[질문] 프레임 유불리는 그 순간만 적용되는 것 인가요?

[루리웹-6696625717]

만약에 중손 가드시키면 +2이라면, 그즉시 다음 공격을 해야 +2이득이고 가만히 있어서  2프레임만큼 시간이 지나면 프레임 이득이 0이 되는 것이 맞나요?

트레이닝 모드에서 켄 트리거1을 그냥 쓰면 0으로 나오고 장풍쓰고 트리거 바로쓰면 -로 표시되더라고요.

프레임 유불리 개념이 상대방이 나의 공격을 당하거나 또는 상대방이 기술은 헛친 회복, 회수모션이 끝나기 전까지 내가 유리하다는 개념인지

아니면, 일정행동을 하고나면 다음 행동까지 프레임 유불리를 가지고 가는 것인지 문의드립니다.  

[yongja1200]

질문하신 것에 답이 맞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판정이 발생하는 순간의 프레임 이득을 말하는 것이니,
해당 순간이 발생한 후 양쪽에서 어영부영 0.1~0.2초라도 낭비하게 되면 의미가 없어지죠.

이 개념은 스파뿐만이 아닌 대부분의 격투게임에 해당할 겁니다.

[루리웹-6696625717]

답변 감사합니다!!

[새턴인]

네, 맞습니다.

중손을 가드시켜서 +2 라는 말은

[내가 중손을 공격하고 나서 다시 움직일 수 있기 까지 걸리는 프레임] 이
[상대가 중손을 가드하고 나서 경직이 풀린 후 다시 움직일 수 있기 까지 걸리는 프레임 보다 2프레임 빠르다는 말입니다.

고로 상대보다 2프레임 먼저 움직일 수 있는데, 그 2프레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상대도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 0, 즉 ‘동등’이 되어버리는 거죠

[새턴인]

위에 언급하신 파동을 쏘고 트리거가 - 인것도
파동권이 -6, 그럼 거기서 캔슬하고 트리거를 발동해도 이미 상대가 나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상태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가 나오게 되는거죠.
캔슬 이라는 개념이 공격모션 중 일부를 취소해주기 때문에 취소되는 프레임만큼 내가 좀더 빨리 움직일 수 있는 경우인데 이건 공격마다 다르기 때문에 직접 해보시면서 체크 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류의 발꿈치찍기(4HK)는 2타 공격에 가드시 -2인데, 1타 공격을 가드시킨 후 캔슬하면 류가 +17만큼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