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할만한 분은 없고... 게임은 하고 싶고...
그래서 퀵매치로 검색해서 들어갔드랩죠.
방제는 '프로' 뭐 제가 혼자 다 쓸어버릴 정돈 아니지만.. 그래도
서포트는 할만한 정도라 생각해서 들어갔죠.
상대는 어느나라 인진 모르겠지만, 어쨌던 레드네임. 전 블루네임.
뭐 나보단 낫겠지 하고 시작..
엘리베이터에서 갈림길 등장해서 'GO' 외치니 물속으로 가네요?
그래서 'GO' 한번 더 외쳐주고 카지노로 출발.
카지노 쓸고 풀장 갔다왔는데도, 이사람 프롬나드 입구 올 생각을 안하길래
'그냥 내가 좀 더 하지 뭐'하는 생각으로 프롬나드 입구를 쓸었죠.
그리고 열쇠 뜨길래 문따려고 보니 열쇠 1개.... 응? 왜 한개지?
여기 2개가 있어야 여기 따고 프롬나드 몹 패스하고 갈텐데?
그래서 이상해서 카지노로 다시 돌아가니 어디서 엇갈렸는지 그새 프롬나드로 가서 열쇠 하나 따버리네요?
열쇠 1개 부족하니 혹시 방역구역에서 놓친 몹이 있어서 열쇠 안뜨나 보다 해서 같이 그리로 돌아갔떠니
이 사람 연구소 방향 문을 열쇠로 따놨더라구요. 아~ 그래서 어떻게 하지 프롬나드를 쓸까 아니면 이대로
연구소 함 진행해봐? 하던차에 그래도 레드네임이니까 쓸고 가도 깨겠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
연구소에서 이어지는 곳에서 앞장서서 진행했는데 이사람 졸졸 따라오면서 엄호도 제대로 안하더군요.
앞에나가면서 잡고 있으면 뒤에 나오는것 정돈 처리해 주겠지 했는데, 앞에 잡고 있으면 뒤에 놈들이 와서 두들겨 패고,
그러다 앞에놈 다시 와서 또 때리고.. 그 사람 총도 안쓰고 수류탄류도 안쓰고 멍하니... 뭐하자는건지..
어쨌든 그렇게 연구소 거쳐서 갑판 갔더니 이사람 진작 탄은 나보다 더 빨리 다 썼고... 2번째 자폭하는 녀석들 나올때
허브는 다 썼는지 도망다니고 있고... 어찌어찌해서 헌터까진 갔는데 탄바닥... 허브도 바닥......
저도 허브 없어서 헉헉대는 사이 그사람 눕더군요.. 종료되고 바로 나왔습니다.. 플레이 타임 1시간...
진짜 하기 싫어지네요... 레드네임이면 알거 다 알고 진행하는거 딱 보면 최단루트 파는거 알텐데
실수로 문 딴거겠지만서도..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덕분에 불감증 걸리게 생겼네요.. 에휴...
비도 오고 그런지 더 울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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