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여러가지 개발 뒷사정(1)

[DevilMakeLie]

1. 메탈 기어 솔리드1에 처음 출연한 사이보그 닌자(그레이 폭스)는
신카와 요시노가 사실 따로 게임으로 내려던 캐릭터였으나 메탈 기어 솔리드1에
출연하게 됨으로서 MGS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가 되었음.

2. 완다와 거상은 메탈기어 솔리드2에서 스네이크와 메탈기어 레이가 대치하고
서있는 모습을 보고 떠오른 이미지로 만든 게임이라고 함.

3. 메탈 기어 솔리드1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MGS은 이후 후속작인
2에서 1보다 간략한 스토리 라인으로 가려 했으나 생각치도 못하게
시리즈 중 가장 복잡한 스토리라인이 되어버렸다고 함.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은 호응덕에 만족하고 있다고 함)

4. MGS 시리즈에서 여타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스네이크만큼은
감정이입을 시키지 않으려고 했다고 함. 이유인 즉슨, 플레이어 자신이
스네이크라는 캐릭터에 몰입할수있게 하려고 의도한것.

5. 위와 같은 이유때문에 MGS 2에서는 라이덴이라는 신 캐릭터를 집어넣음으로서
스네이크를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볼수있도록 하였음.

6. 3에서는 원점으로 회귀한다는 생각으로서 스네이크와 빅보스와의 관계를
세심하게 표현하고자 하였음.

7. MGS 3의 플랫폼은 원래 PS3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워낙에 PS3가 늦게 나오는
바람에 결국 PS2로 나왔다고 함.

[h.Jinka!]

호....원래 mgs3가 신기종 플랫폼이었군요......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kagajotaro]

3번은 그 반대인데요 특전영상에서 감독이 말한건 너무 복잡하게 스토리를 만든걸 반성한다고 했는데요 그래서 3에서는 스토리를 복잡하게 설계 안했다 라고 설명하죠

[DevilMakeLie]

네 kagajotaro님께서 말씀하신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전에 저 3번 이야기도 했습니다.

[브륜]

딴지는 아니지만....어제 특전영상 감상했는데 2를 1보다 더 스토리를 복잡하게 만든 것은 의도사항이었으며 간단하게 하려했다는 내용은 없었던 듯합니다 ^^; kagajotaro님 말대로 3는 원점으로 돌아가 빅마마와 빅보스를 중심으로 심플한 내용을 담은 게 맞고요

[PORSCHE]

빅마마와 빅보스?? ㅋㅋㅋ

[LUCIDO]

kagajotaro// 오늘 저도 특전영상을 봤는데 3번은 원래 1에서 액션+스토리로 만든게 성공 2는 액션으로만 가려다가 결국 복잡한 스토리를 넣게 되었다. 이런 내용이 맞습니다.

[♣INVINCIBLE♣]

브륜//빅보스와 더 보스입니다.

[브륜]

♣INVINCIBLE♣//이런; 오타가 있었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