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스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 상상이 더해진것에 불과합니다.
그냥 메기솔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적는것인데 실제 스토리는 아니니 재미로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셀롯과 제가 만든 가상의 인물간의 통화내용 녹음이라는 컨셉입니다.
1은 오셀롯
2는 제가 창작한 가상의 인물입니다.
휴이의 마더 베이스 추방후
1.그나저나 휴이의 상태는 듣고 있다.밀러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감시하고 있지.
그녀석을 정말로 내다버린건..팬텀뿐인것 같군.
2.빅보스도 그녀석을 내다버린건 마찬가지야.팬텀만은 아닌데...빅보스가 말하신데로 다른 전문가를 은근히 육성중이지.
1.다른 전문가?
2.이족보행 무기.메탈기어 개발자.
애시당초 초기 디자인은 그라닌이 했지만 그건 이론이었지.
훗날 그걸 실제에 맞춰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개량해온건 휴이녀석이야.
문제는 휴이 다음이지.메탈기어를 내다버릴 생각이....빅보스에게는 없었어.
그래서 휴이의 자리를 대신할 전문가를 찾는중인데 아무래도 요즘 사정이 어려워진 소련이 적합할것 같아.
하지만 소련 영내는 안되서 동구권 유럽을 알아보는 중이지.
1.그렇군.
2.마더 베이스의 연구자료들은 잘받았네.
이젠 그 데이터들을 상대로 몇명 추려야지.
한명에게만 맡기면 도리어 리스크만 큰거 같아.
그리고 자네도 전해들어서 알다 시피 휴이녀석은 자기 목숨이라도
붙잡으려면...교수로도 무엇으로도 존재해서는 안돼.오로지 메탈기어 연구만
허가받은 상황이지.놈에게는 아마도 끔찍한 고문일거야.
1.쉽게 죽는건 나도 바라지 않으니까.
2.맞아.그리고 그녀석은 조난 신호를 보내와서 간신히 목숨은 건진 상태였지.문제는 그녀석 다리였어.
1.무슨 문제라도?
2.아프가니스탄의 변두리 어부에게 발견된 모양이야.뭐 운이 없었는지 물과 음식을 태웠는데도
거의 탈진된 상태였다더군.그녀석을 미국의 첩보부에게 인계하면서 동시에 놈의 다리를 빼앗아야만 했지.
난 그저 그녀석의 위치를 CIA 컨퍼니 녀석들에게만 흘리면 되는 일이었지.
그리고 나머지 처리;는 클라크 박사가 햇어.
자기가 소생시킨 성대충이 흘러간것도 짜증나는 참에 메탈릭 아키아를 멋데로 쓴놈이 걸려들도록 말이야.
1.그 여자를 이용하다니 네녀석도 많이 약아졌군.
2.그리고 휴이는 기생충들에대해서는 입도 뻥끗할수가 없엇던 거지.휴이가 스컬 페이스를 배반햇던 진짜 이유는
스컬 페이스가 핵무기를 개발해서가 아니었거든.
1.다른 이유라?
2.그녀석은 그저 사이퍼가 두려웠던거야.
파스가 메탈기어 지크를 탈취할때 그녀가 사이퍼에대해서 흘렸다지?
녀석은 그 말을 듣고서 사이퍼의 눈밖에 나면 빅보스라도 죽을것이고 자신도 무사하지 못하리라는
계산만 하고 있었던 거지.
아무튼 그녀석은 배신하기 전까지 스컬페이스가 그저 사이퍼인줄 알았던거야.
1.나바호의 노인은 미국에 까지 힘이 미친다고 했는데 그것도 사실은 아니었지.
스컬 페이스의 속임수에 다들 놀아난건가?
2.나바호족은 어느정도 보호권에 들어가 있어.
사이퍼의 눈에 띄는 일을 놈이 할리가 없지.
아무튼 클라크 박사의 무서운 분노를 산 녀석은 다리도 빼앗기고 지금은 회복될때까지 책만 집필중이야.
내가 약간 사람을 보내서 협박은 했지만.
1.놈도 완전 바보는 아니야.놈은 자신을 속일정도로 자기연민에 너무나 집착하지.
그런녀석이 우리 눈밖에 벗어날 행동을 할리가 없지.
2.바로 맞았어,.반핵과 반전에대한 테마로 책을 저술중이라는데 사이퍼에서 그 책 내용마저 검열중이야.
1.하.단단히 찍혓군.
2.아무튼 그녀석은 빅보스 측에도 사이퍼 측에도 그냥 죽이지는 않고 가두는 중이지.놈은 이제 세상밖으로 단 한걸음도 나오지 못해.
그나마 자기자신을 알리는 유일한 수단은 책뿐인데 사이퍼는 그 책내용 마저도 공상과학 소설만도 못하게 바꿀테고.
1.뭐 확실히 그녀석은 스스로 쳐놓은 덫에 걸린것이지.
2.팬텀의 그 선택이야말로 개피를 묻히지 않고 놈에게 확실히 복수를 한셈이야.
1.휴이의 아들은?할...이라고 했던가?
2.휴이 녀석의 요구조건이지만 녀석의 요구는 묵살해버렸지.
지 입으로 다른 짓을 했다가는 지녀석만 죽는다는걸 잘알테니.
하지만 조만간 돌려보낼 생각이긴해.
조금더 키워서 말이지.
그나저나 밀러를 정말 저대로 두어도 괜찮겠나?
1.뭐 아직까지는 빅보스가 그냥 두는 편이니.........
카즈히라 밀러
2.휴이가 미국에 번번히 전화하고 사이퍼와 긴밀히 정보를 주고 받지 않았다면 아마 휴이 녀석의
또 다른 배신을 미리 알아 채지는 못햇을거야.
1.휴이의 사이퍼 연결을 빙빙 돌린건 너일테고?
2.맞아.하지만 밀러는 오랫동안 사이퍼 내부와 연줄이 닿아 있어.
놈의 연결망은 그대로 두었지.
1.그래서 휴이가 번번히 밀러의 눈에 띈거군.
2.휴이 녀석도 어느정도 머리가 잇는 공학자야.실사 무선 주파수를 사용해서 통신을 하더라도
주파수 정도는 어느정도 바꾸었을거야.
내 생각인데 그녀석 휴이가 그곳에서 신무기 개발하도록 압력이라도 넣은걸로 짐작되는데?
1.흐음.워커기어의 확장버전이랄까?배틀기어라고 꽤 괜찮은 무기를 만들었지.
2.그랫군.휴이를 압박해서 무기 개발을 하고 동시에 녀석이 공포심에 질리도록 한다?너도 꽤 피곤했겠군.
1.뭐 소련에서 내가 늘상 하던일이니까.실상 놈이 본심을 털어놓을 놈이 아니라는 것쯤은 잘알고 있었어.
자네도 알다시피 자기연민에 빠진 녀석들은 지 목숨이 가장 중요하단 말이지.
게다가 그런놈들은 목숨이 계속 이어지는줄 알았다는거야.
2.그래도 소원 풀이는 했겠군.목숨만은 건졌으니.
1.지옥은 죽어서도 간다고 하지만..실상은 살아서 경험하기도 하지.
2.아무튼 밀러는 빅보스를 저버릴 생각인것 확실해보여.
다만 빅보스의 사이퍼내의 영향력이 대단해서 밀러도 아직은 가만히 지켜보는중인거 같아.
에바
1.그나저나 에바 말인데 뭐하고 지내나?
2.하하.그래도 반신이라 마음은 가나보군?
1.기분 나쁜 농담은 집어쳐.
2.알앗어.알았다고.에바는 NGO재단 산하에서 다른 조직을 만든 다음 전쟁터에서
전쟁고아나 아니면 희귀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중이지.
아무튼 난 그여자가 그런일을 한다는것 자체가 놀랍더군.
1.그녀도 전쟁을 많이 겪어본 사람이니까.
2.아무튼 냉점 다음인데 냉전 동안에 길러지고 다듬어진 병사들은 어찌 될지가 그녀의 관심사인것 같아.
1.하지만 사이퍼에 아들들을 맡긴건 다름 아닌 그녀잖아?
2.그건 아마도 별수 없었겠지.
그 아이들은 빅보스의 단순한 클론이 아니야.
단순한 클론이엇다면 빅보스가 그렇게 분노하지는 않앗을거야.
뭐 아무튼 지적 능력 신체 능력등을 유전자를 조작해서 한층 강화 시키고...
빅보스의 유전자를 가지고 악마의 장난을 친건 사실이니까.
1.아직도 제로를 이해할수가 없군.도데체 왜 그런짓을?빅보스와 멀어져서인가?
2.둘사이가 결정적으로 멀어질리는 없었겟지.그일만 아니엇다면.
제로가 언젠가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
빅보스는 자손을 남길수가 없다.
빅보스에게 자신이 안기는 최고의 선물이 될거라고.
1.정말로 그렇게 믿은건가?
2.빅보스를 능가하는 빅보스의 아이들.
제로는 빅보스가 이제 그만 쉬길 원한다는걸 알고 있었는지도.
그래서 그를 대신할 새로운 빅보스를 만들 생각이었을테지.
하지만 빅보스는 무언가를 위해서 끝까지 싸우기로 한걸 제로는 짐작하지 못한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가끔 들지만.
1.아이들을 보면 나도 심정이 복잡할 지경이야.
빅보스의 유전자를 토대로 연구를 하겟다는건 나도 찬성했지만 클론만큼은 정말로 상상밖이었지.
2.난 빅보스가 후손을 댓가로 생명을 유지했다고 보았지.
그것도 그런게 빅보스는 미국발 비키니 환초에서 실험한 수소 폭탄에 피폭을 당했었지.
게다가 1964년 볼긴이 쏜 데이빗 크로켓에도 피폭을 당했고.
보통 사람이라면 벌써 살이 썩어들어가 죽고도 남앗을텐데...빅보스는 살이 문드러지지도 그렇다고 죽지도 않았지.
대신 그뒤에 그의 신체를 검사한 클라크 박사의 말에 의하면 불임은 확실한터라.
게다가 체세포만큼은 다른 사람과 별다를바 없이 정상이니 놀랄노자지.
언젠가 시긴토가 그러더군.
피폭에서도 살아남은 인간은 빅보스를 제외하고 전무후무할거라고.
1.아무튼 그건 나도 아는 사실이야.
2.이런 기분에 취해서 너무 떠들었군.
1.에바도 결국 클라크 박사에게 이용당한건가?
2.빅보스의 생명이 유지가되는것은 빅보스를 제외하고 다들 바라던 것이지.
글쎄.그걸 두고서 굳이 이용당했다기 보다는 담합에 가까운건 아닐까?
자네도 알다시피 빅보스는 빅보스라는 호칭을 굉장히 증오 해왔어.
1.그래.피스 워커 사건 전까지는.........
2.스승이자 연인이라...나로서도 도무지 그 감정의 깊이는 알수가 없어.
아무튼 빅보스가 언젠가 보스는 사라질날이 올거라고 말했지.
사실 누구보다도 전쟁이 끝나길 바란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빅보스야.
다만..빅보스가 사라지는걸 원치 않은 측근들이 많았다는 점이 다른거지.
1.빅보스는 클론을 만들거나 자기 유전자로 아이들을 만들어서 화가 난게 아니다?
2.아들들은 언젠가 빅보스의 자리를 두고서 전쟁을 치를거야.
하지만 클라크 박사의 소원데로라면 오로지 빅보스의 후계자는 한명이지.
1.조지..........세번째 아이.
2.전쟁의 판도를 바꾸는 전사들의 영웅.
보스.....하지만 나는 빅보스의 생각에 찬동할수는 없었어.
1.왜지?다른 누구도 아닌 네가?
2.훗.다른 누구도 아닌 나니까 이런 말을 하는거야.
전쟁은 끝나지 않을거다.
그렇다면 빅보스가 사라지고 그 아들들이 사라져도 반드시 누군가가 그자리에서 보스가 될테지.
그렇다면 답은 오로지 하나.자기세대에서 자기 전쟁을 끝낼수 밖에.
조지와 일라이
2.그나저나 자네가 부탁한걸 알아냈네.언제 나에게 식사라도 한기 사야하는거 아닌가?
1.네녀석과.여자하고도 식사를 꺼리는 편이라서.하지만 생각은 해보지.
2.그렇군.네녀석에게 뭔가를 기대하는걸 접는다는걸 가끔 깜빡하는군.
1.시시한 농담은 그만두고 본론을 말해봐.아주 흥미로운가보군.
2.조지는 세번째 아이로서 사실은 사이퍼내부에서도 귀공자 대우를 받고 잇지.
아무래도 친모가 클라크 박사니까...그런데 이녀석은 자기가 빅보스의 아들이자 클론이란 사실을 제일 먼저 안 자식 같아.
1.뭐라고?
2.사이퍼 내부에서 자랏으니까 그정도 정보를 손에 넣었겠지.
알아보니 조지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늘 궁금해 했다더군.
그리고 알아내서는 무슨 생각인지 자신의 나머지 클론 형제들도 알아낸거야.
그리고 조지가 선택한 아이는 데이빗이 아닌 일라이.
일라이에게..정보를 흘린게 조지였던 거지.
1.이제서야 앞뒤가 맞는군.정보라면 철저하게 제어하는 사이퍼 내부에서 쉽사리 알아낼리가 없을텐데 말이야.
2.게다가 빅보스의 행방까지 알린것도 조지다.
기이한건 진짜 빅보스는 자네와 내가 외부와 내부에서 각각 비밀로 감추는데 사이퍼에서는 철저하게
팬텀이 빅보스인줄 안다는거지.아무튼 빅보스가 깨어 낫다는 일에대한 결과로서 말이야.
1.정말 웃기는 일이야.제로가 계획한일인데 사이퍼가 모른다?
2.더 아이러니한건 더 있어.
에바는 팬텀에 대해서 관심을 두지 않아.아무튼 시긴토의 개인 요원들이 철저하게
팬텀에게만 쏠리는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1.그래서 조지도 일라이처럼 팬텀을 빅보스로 착각한건가?
2.그들만이 아니지.다른 병사들도 그가 빅보스인거야.
아무튼 자네와 나에게는 철저하게 빅보스는 한분뿐이지만.
프랭크 예거
1.지금 빅보스를 수행하는 병사는 그자인가?
2.프랭크 예거...맞아.칼 쓰는 솜씨가 대단한 친구지.
1.다른 소식은?
2.마더 베이스와는 전혀 달라.어찌 되었든 적을 섬멸 시키지 않고 제압하면서 적들을 아군으로 만들고 있어.
그래서 빅보스 부대는 다른 무엇보다도 CQC가 아주 중요한 상태야.
1.마더 베이스와는 다른가 보군?
2.그래.전혀 다르지.아무래도 이쪽은 겉면에 드러난 부대들이 아니라 쉐도우 즉 그림자 부대니까.
그건 그렇고 프랭크 예거가 전쟁터에서 어떤 여자 아이를 주워 왔지.
1.여자 아이?설마 잔지바 랜드를 보여준건?
2.이거 왜 이러나?이 방면에 도가큰건 자네뿐만이 아니야.
아무튼 그아이에게 적절한 미국 신분을 만들어주고 미국 쪽으로 보낸 상태야.
프랭크가 부탁한데로 그가 번돈은 그 아이의 양육비로 지출되는 상황이지.
1.흐음.그 냉혹한 녀석이 별일이군.
2.나도 정말 의외 였지.하지만 빅보스만이 담담하게 그 아이를 프랭크 부탁데로 처리하신거야.
빅보스의 유지
1.빅보스가 깨어난게 알려진건 정말 의외 였어.더군다나 스컬 페이스가 암살자를 보낸것도.
2.그 암살자가 팬텀을 죽이러 온것을 용인한건 자네 잖아?
1.질리가 없을테니까.
2.빅보스가 인정한 남자.맞아.스컬 페이스가 좌천 당했어도 휘하에는 부대가 있어.
게다가 완전히 파직당한게 아니 좌천이란 말이지.
다시 말해서 사이퍼내부에서 감추려 한걸 녀석이 독단적인 라인으로 어떻게 알아낸 모양이야.
아무튼 자신도 모르게 빅보스 정보를 흘려보낸 녀석들은 조용히 처리했어.
1.우리가 나설수도 있었지만 휘하에는 움직일 부대가 정말 없었지.
2.빅보스가 그렇기에 빅보스지.그분은 어딜가도 강력한 부대를 만들수가 있으니까.
한나라쯤은 집어삼킬만큼.
1.말 그대로 모비딕이군.
2.다만......빅보스가 설마 그에게 빅보스라는 칭호를 물려주실줄은 상상도 못햇거든.
1.빅보스의 유지니까.
빅보스의 유지는 군사력이나 핵무기 같은 시시껄렁한게 아니야.
빅보스의 유지는 자유나 그 이상을 향해서 나아가거나 그걸 위해서 싸우는 이라면 누구나 빅보스라고 하시더군.
그것이 진정한 빅보스의 유지다.
다시 말해서 싸워 나가는 이들 모두가 빅보스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