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무작정 설치하여 혼자 처음 시작. 엄청나게 죽어가며 3시간동안 몸으로 게임 시스템을 익혔지만
2.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루리웹에 와서 총 정보와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대충 파악, 아는 친구를 불러 같이 하니까 확실히 더 안정적이고 재미 붙음
3. 모두들 말씀하시는 대로 배그 + 오버워치의 느낌이 나고, 조금 더 배그에 가까운 듯합니다 (스킬이 있긴 하지만 오버워치처럼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난무하지는 않다보니...)
4. 그러나 에임은 오버워치에 더 가까워서 배그보다 훨씬 편안합니다. 무빙 + 노줌샷이 생각보다 잘 맞아서 배그보다 훨씬 라이트하고 마음 편하게 총질할 수 있었습니다.
5. 1등을 위한 전략 면에선 배그와는 좀 떨어져있는 것 같지만, 아직 고수 단계가 아니라서 함부로 말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닌 것 같습니다.
6. 핑 시스템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보이스 없이도 핑만으로도 어느정도 게임 플레이가 돼서 외국인과 만나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배그처럼 delete. 키를 이용하면 바로 핑을 지울 수 있다든가 등 몇몇 추가됐음 기능들이 눈에 보이고 있는데 아마 차차 개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총평은, 오버워치도 많이 했고 배그도 많이 했는데, 둘의 장점을 묘하게 잘 살려서 비슷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지겨움 없이 신선한 느낌으로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같이 하는 친구들이 많지 않아, 같이 게임하실 수 있는 매너 좋으신 분들을 찾고 싶고, 방송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게임 방송에 관심 많았지만 배그할 때까진 그렇게 적극적으로 할 생각이 들지 않았고, 커뮤니티에 방송홍보할 생각도 별로 없었지만, 이 게임은 뭔가 저와 오래 함께 할 것 같아 실례를 무릅쓰고 방송홍보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초보인 시절부터 함께 플레이 해주시고, 방송 보며 재밌게 즐겨주실 분들은 아래 링크로 와주셔서 함께 에이펙스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오셔서 팔로우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플레이 시간대는 방학이라 낮에도 가능하지만 보통 늦은 저녁대가 될 것 같습니다.
같이 플레이하실 분은 쪽지 주시면 오리진 아이디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매너 좋으신 분들 많은 쪽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