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결론만 말하면 오버워치 10배 배그 처음했을때보다 5배 정도 즐거웠음
아싸라 친구가 없어서 오로지 솔플만 함 ㅠ 강제3인인게 불만ㅠ
잘하고 못하고 떠나서 협력잘 되는 친구 lovellika 친추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ㅠㅠ 엉엉..
튜토 하고 2~3판은 빤스런 하면서 맵 구조와 아이템 익히기에 집중
총도 이것 저것 다 들어보고 어떤 조합이 장거리 근거리 둘다 커버하기 좋을까에 포커스를 둠
그 다음은 가장 맘에드는 스타일의 스킬셋을 가진 캐릭을 찾아봄
1순위 레이스 2순위는 뭐.. 도긴게긴 크레딧? 1만2천원 모아서 가스맨 사봤는데 뚱땡이들은 움직임이 둔해지는 느낌이라
좀 꺼려짐 원효대사 해골물인거 같긴한데 느끼는 감이 중요한거 아니겠숨 ㅠ
미라지 살껄...
1등할때마다 찍어봤던 스샷들
마음이 급해져서 폰으로 찍음
레이스플레이하면서 느낀 팁들좀 적어보겠음
이건 강제 솔큐된 게임 -__ 초반에 2명 개싸움장 뛰어가서 뒤지고 너무 화나서 끝까지 살아보겠다고
존버맨 플레이 한판
레이스 팁? 이라기보단 하다보니 느낀점
처음 스킬 설명만 보고서는 이거 어따 써먹나 했다가
q 생존기로 쓰기 좋아서 주력으로 쓰기 시작
선딜있어서 죽을거 같을때보단 두명정도가 나 쏘기 시작한다 할때
q쓰고 자리잡고 싸우는게 더 맞는 사용법인거 같음
r-99나 샷건들었을경우 q로 적 후방 노리는것도 방법
이동 경로가 보이긴 하나 개싸움중엔
시야에서 빠지는경우가 자주 나옴
패시브는 발동되는 족족 h 눌러서 경고줘도 개무시하고 뛰어나가는 팀원들때문에 무쓸모 ㅠ
파티플시 굉장히 좋을듯 그래도 이거 알아듣고 돌거나 엄폐하는 팀원들도 간혹있었어 가지고
뿌듯한정도
처음엔 궁 어따쓰나 애매하다 생각했는데
궁 쿨 다 돌고도 노는거 보기 싫어서 계속 써버릇하니깐
진짜 어마어마한 성능 트리키한 플레이의 정점
특히 혼자남았을때 맵 좁을때 궁으로 트리키한 플레이 하면 적들 정신 못차리는데
궁쓰고 q 로 엄폐물 두곳 연결해두고 와리가리는 기본적으로 익혀야 하는
레이스만의 전략이라고 생각함
그 외에 양각잡혔을때 궁쓰고 적당히 스탭밟으면서 튀다가 엄폐물이나 안전한곳에 연결해서
우리팀들 세이브 시키는것 역시 개꿀
적 후방으로 연결한다던가 정찰하러 갔다가 빠른 복귀용으로도 굉장히 유용함
간혹 뽀록으로 적이 타고 들어와서 죽어주기도 하고 기어다니는 상태에서도 타지기 때문에
한타일어나기전 적절한 위치에 열어두면 변수만들기에 상당히 좋음
문제는 강제3인매칭이라 의사소통이 안되니..
이걸 혼자만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것 ㅠㅠ
뭔가 쓸말이 많을거 같았는데 없네영..
빨리 퇴근하고 달리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