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좀 넘게 밤새하면서 출근할정도로 미친듯이 했습니다.
레벨도 70후반인가 80인가 그럴꺼고 맘맞는 분들이랑 파티하면서 죽어라 개돌하면서 게임했네요.
처음엔 꿈까지 꿔서 ( 스타1 제외하고 꿔본적이없는데..;; ) 놀랠만큼 재미있게 했습니다만 똑같은 맵에서 개돌만하다보니 슬슬 지겨워지네요
그래도 엄청 잘만듬 게임이고 재미있네요.
1레벨부터 윙맨 + 피스키퍼로만 했습니다. 80레벨가까히된 지금도 윙맨을 쏴도 잘 안맞습니다. 윙맨 탄속이 빠르다고들 하시는데 다른 무기에 비해 탄속이 느려서
정조준샷보다 예측샷이 더 잘맞습니다. 그래서 에임시 속도는 좀 높혀서 해야됩니다.
그런데 윙맨만 쓰다보니 다른 무기 에임이 훌륭해집니다. 피스키퍼 에임은 뭐 그냥 눈에 보이면 헤드바로 맞춰서 죽일수 있습니다.
다만 피스키퍼 장전 타이밍에 SMG에 드르륵 죽는각이 간혹 나와서 SMG를 써야될까 고민도 하고있습니다.
근데 SMG ( 카빈 or 99 )를 주무기에 쓰기엔 그동안 윙맨만 썻던 뭔가 그.. 그동안에 내가 했던것을 부정당하는 기분이라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윙맨을 씁니다. 그렇게 뒤를 잡아놓고도 한두발 빚나가서 역으로 죽습니다만 ㅜㅡ 그래도 헤드 90뜨는 맛으로 합니다.
처음엔 파밍도 느리고 이것저것하다가 죽어나가기 일수인데 지금은 제법 맵한번 간단하게 훑어도 먹을 애들만 먹고 빠르게 이동합니다.
같은 파티원 분들도 다들 잘하셔서 빠르게빠르게 이동하는데 솔로로 진행해서 랜덤으로 팀이 걸리면 속도를 못쫒아와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다들 연습을 어떻게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팀, 솔로 무조건 초반 핫존으로가거나 이것저것 해볼수 있는 스컬타운, 리펄서 등등 초반에
많이 몰리는곳으로 무조건 진행했습니다. 특히 스컬타운을 좋아합니다. 지형 이용하기도 쉽고 심리전 하기도 편하고 이것저것 해보기가 좋습니다. 밀집 지역인 만큼
다수와 전투가 일어나기 때문에 처음 하시는분들은 스컬타운에서 죽어라 진행하시면 실력 엄청 느실껍니다.
어차피 죽는 게임 캠핑해도 의미없고 점프해서 낙하한 그 지역 정리한 팀만이 또 다른 지역 점프해서 정리한 팀과 서로 싸워서 올라가는 형태가 우승 확률 높습니다.
캠핑은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차라리 교전하는 지역 뒤로 넘어가서 뒷치기로 황금고블린들 파밍하는게 더 이득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써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다들 건승하시고 온라인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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