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정보가 나왔다면 완전 뒷북이겠지만...^^
재미로 쓰는 글이니 만큼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강습 캐릭은 어떤 캐릭으로 구성이 되었는가? 부터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습 캐릭터를 하나하나 살펴보면 지금까지 손오공이 넘기 힘든 벽이었던 존재들이나 큰 시련을 통해 극복했던 캐릭터들로
1. 사이보그 타오페이페이 (힘)
- 유년기 시절 타오페이페이에게 거의 반 죽음을 당하고 카린탑에 올라가서 수련 후 처치하게 됩니다.
2. 베지터(속)
- 말이 필요한가요? 제트 전사도 거의 전멸인 상태에서 막판 손오반의 원기옥 튕기기와 변신으로 근근히 이기게 됩니다.
(사실 손오공이 마무리 지은 것은 아니죠...)
3. 재키챤(기)
- 유년기 손오공에게 있어 천하제일무도회에서 가장 큰 벽이 었죠. (스승인 무천도사)
실제로 손오공은 청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천하제일 무도회에서 우승하게 됩니다.
4. 메카 프리더(지)
- 말이 필요한가요? 비록 트랭크스에게 말도 안되게 잘렸지만... 나메크 성에서의 프리더는 정말...
프리더가 손오공을 죽이고 크리링을 죽였다면 우주 정복했을터인데... (크리링을 먼저 죽인게 가장 큰 실수였죠.)
5. 체속성은 누구??
기존 손오공에게 가장 큰 시련을 안겨준 인물 위주로 꼽자면...
개인적으로는
1. 피콜로 대마왕 (지금 피콜로의 아버지뻘...)
- 크리링, 무천도사, 똠방(챠오즈) 모두 살해한데다가... 손오공도 한팔로 겨우 이긴 대상이지요.
2. 마주니어 (청년기 첫 천하제일 무도회 결승 상대)
- 손오공을 거의 반죽음으로 만든 상태에서 겨우 막판 헤딩으로 잡습니다.
(피콜로랑 중복인지라 크게 나올 확률은 없을 듯 합니다.)
3. 셀 최종 변형 (17,18호 흡수 후)
- 사실 이전에는 셀주니어도 가능성이 있다고 봤었는데...
이번에 나온 셀이 퍼펙트 셀인데다가... 뭔가 셀 간의 링크가 약하다는 점...
그리고 셀이 지금 체속성 이외에는 전부 존재한다는 점을 들어 체속성 강습 캐릭터로 셀 최종 변형을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셀 초기 : 기속성, 속속성, 셀 17호 흡수 후 : 힘속성, 퍼펙트 셀 : 지속성)
기본적으로 퍼팩트 셀은 17호,18호를 흡수한 상태가 아닌, 18호를 뱉은 셀이 궁여지책으로 자폭이후 부활한 형태입니다.
가메하메파도 그때 부활하면서 습득한 기술이죠.
(그래서 링크 기술에 부활이 존재하는 것이죠)
즉, 지금 나온 셀은 17,18호 흡수 상태가 빠진 상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적어도 전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셀게임에서 손오공이 중간에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승부를 포기한다는 것. (이후 자신은 먹지 않고 셀에게 선두를 준 희대의 뻘짓을...)
최종적으로는 라데츠 이후로 유이하게 손오공을 죽인 캐릭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강습 캐릭의 자격 요건을 만족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거지만 뭐 이런게 다 게임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요...^^
기존 이런 형태의 게임을 보아서는 강습 이후에 또다른 이벤트가 나올거 같은데... 뭐가 될지 궁금하네요...
진짜 노컨이 불가능한 형태의 극악 던전 및 해당 던전 전용 캐릭이 나오면서 SSR(최종 UR) 등급을 뿌리는게 보통 이런 게임류 인데요...^^
다른 좋은 의견있으면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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