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 14년차입니다.
맞습니다. 저는 플레이스테이션 2 드래곤볼을 했었습니다.
그때의 향수를 잊진 못해요.
그래서 장단점 다 씁니다.
장점은 원작에 충실했어요. 만화를 따로 보지 않아도 재밌게 볼 수 있으실겁니다.
전투를 해본 결과 타격감은 나름 괜찮은거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제노버스에 의지하지 않았나 싶었네요.
제노버스와 너무 흡사한거 같았어요. 그렇다고해서 제노버스 전투 방식이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
레벨 요소는 상당히 괜찮았네요, 기술 습득, 이야기를 진행하며 코인으로 체인 거는 방식도 마음에 들었네요.
단점은 자잘한게 너무 많아요. 필드에서 이동하는게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래도 사람은 학습에 효과로 인해 이것마저 익숙해지겟죠.
자막이 문제인거같아요. 필드에서 이동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공중에 있는 코인을 먹어야하긴 하고, 자막도 봐야하고 더빙이였으면 한결 나았을겁니다.
그런데 저희는 한국인이니까 이 문제는 패스..
전투가 너무 쉽다고해야하나, 반복적인 패턴으로 인해 지루하다고해야하나 나루토 처럼 영상 중에 버튼 액션이 있는것을 기대했는데 ㅜㅜ..
제가 안타까웠던건 이야기에 흐름이 자꾸 끊기는 느낌이 제일 컷어요. 이게 뭐랄까.. 캐릭터들이 대화를 끝마치고 내 자신이 버튼을 눌러 대화를 끝마쳐야되서 그런지
그냥 자연스럽게 계속 이어나갔으면 어땟을까 생각하네요.
아직 라데츠밖에 못해서 그런지 초반 소감은 이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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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에 어떠한 오브젝트가 남겨져있는게 너무 싫어서 다 먹고다녀요 ㅜㅜ 이거 설마 먹어도 다음에 또 생기나요? | 20.01.17 1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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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시 생겨요. | 20.01.17 16: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