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4각 쓰다가 무각 바꾼 소감 입니다.

[쿠로이 시이카]

무각은 무각인데..

제가 레버를 잘못 샀는지 개인적으로는 그리 높은 점수 줄 수 없는 레버인 것 같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고수님들이 추천을 해줘도 결국은 자기 손에 맞는게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장점은 처음 무각 잡았을때 느낌이 확실히 214 236 가 부드러워 진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정보 부족과 스틱 레버를 사본 경험이 없는 저입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저는 무조건 저탄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산 레버는 단점이 너무 뻑뻑한 느낌입니다.

탄성 35 짜리가 느낌이 어떨지 써보기 전에 알 수 없었습니다. ㅠㅠ

10판정도 돌려보니 저는 이 레버가 굉장히 뻑뻑 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다른 제품으로 갈아 타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산 레버가 크동팔 크레이지 동팔이라는 레버입니다.

삼덕사의

CWL-303MJ 레버

이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달에 이 레버를 구입하던가 해야겠습니다...

만약 무각으로 바꾸실 거면 저처럼 시행 착오 겪지 마시고 이걸로 선택하세요.

물론 구입전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스틱의 이름을 말하고 호환되는건지 꼭 물어보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정말로... 고탄성은 사지 마세요...

 방금 들은 소식인데 크레이지동팔도 25탄성으로 구입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비겜유저]

저는 어렸을때 오락실 다녀본 경험 빼고는
콘솔생활하면서 스틱 써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마침 드볼 사고나서
생일선물로 지인분께 하야부사 16년 버전 스틱을 선물받았는데..

저도 4각이라 걱정많이 했는데 다행히 10분만에 적응해서 지금은 잘 쓰고 있습니다.
전 차리리 그래도 다행이네요.
손에 맞는 레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쿠로이 시이카]

넹 즐겝하세요~ ^^

[나비217]

일단 틈 나실때마다 레버 돌려주세요 그래야 35탄성 고무가 조금은 풀리고 손에 맞으실겁니다.

그리고 크동레버 나쁜 레버는 아닙니다만 철권에 맞쳐져 있는 스틱이라 드볼파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헬프미 현재 쓰는데 괜찮습니다.

[쿠로이 시이카]

처음이라서 뻑뻑한거라면, 다른 제품 사는거 다시 심사숙고 해봐야겠네요.

[WhiteLeopard]

시계방향, 반시계방향 각각 100번씩만 빠르게 돌려보세요. 탄성이 많이 풀립니다.

[暗月]

철권 전용으로 개조된 레버들이 사용 초기에 많이 빡빡하다는 평을 듣는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