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예약하려다....

[테일즈커리]

분명 게임이 한편의 애니를 보는것같이 화려하고 현란해보이기는 하는데 콤보가 너무 쉽게 들어가는 판정

한번 하늘 올라가면 아무리 발버둥쳐도 내려오질않고 피가 반이상 빠지면서 내려오는것도 이해는 하겠는데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서 에네르기파를 쏘거나 콤보 넣으면 또 그냥 하늘 올라가서 신나게 두두려 맞고 내려오네요.

이게 몇번 반복되니까 타이틀로 돌아가기가 되더군요. 

겜스피드가 너무 빠르다고 해야하나요? 대전의 묘미중 하나인 스파처럼 견제할때의 쫄깃함이 없네요 전 무척 선호하는데 그감성이 안나오네요. 그냥 콤보가 너무쉽고 빠르게 들어가다보니  재미가 좀 반감됩니다. 이걸 시간투자해서 익숙해지고 극복해야 할정도의 겜인지 아직 판단이 안서네요...

[루리웹-7750028786]

매칭도 안되는데 어케 하셧지?

[테일즈커리]

어제 18시 32분경에 접속해서 1대1 했었는데요?

[마가렛쿠킹]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너무 스피드하고 묵직한 맛이 없어서 저도 고민중이네요

[이이다1]

스파같은 참기와 견제형 격겜과는 좀 다릅니다. 어느쪽인가 하면 킹오파같은 러시형 게임에 가깝고, 좀 더 정확히 말하면 길티기어, 사실 마벨 대 캡콤이랑 거의 유사하죠.

[spfoc]

콤보들가 쉽고 발전될여지가 적다는건 저도 느끼고잇어서 공감합니다만. 일단 도장이 다 열려야 뭘해봐야 뭘 이것저것해볼텐데. 단지 동료 부르는것으로 기상다지선다등은 많이 연구할만한게 보이긴합니다.
단지 일단격겜으로서의 틀은 갖추고잇습니다. 스파하고 견제하는방법이 전혀달라서그렇지 견제공방 심리전 할건 다 어느정도갖추곤잇습니다. 아마 이점은 아크시스템워크스사의 게임을 해보셧으면 적응하긴 쉬울텐데 아니라면 ㅜㅜ

뭐 결론은
글쓴분께서 느꼇듯이 드래곤볼팬들중에 라이트유저들을 끌어모으기위해서인지 상당히 쉽게만들어져잇습니다. 이걸 장점으로 보느냐 단점으로보느냐는 아마사람마다다를거라생각하구요.
단지 격겜으로서의 틀은 유지는하고있는게임이라고생각하네요.

[느와르신도]

본작자체가 묵직한격투는 아니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