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차박 준비한다고 이것저것 구상하고 그러다가 차내 평탄화 문제에 직면했는데
왜인지 앞뒤시트를 아무리 조절해도 사이공간을 좁히지 못하겠더규요.
그리고 당연하게도 높이가 달라서 그냥자기엔 불편하고.
이런 문제의 해결법은 늘 그러하듯 돈이 있음 해결가능한데요.
문제는 보다시피 사서쓰기엔 지갑열기 꺼려지는 가격대고
그렇다고 물건만드는 취미 있으신 아부지에게 자재빌려 만드는 것도 제 구린 손을 못 믿겠고...
그래서 다이소에서 수납박스 보면서 얘를 2개사서 아이스박스에 올려야 하다 고민하다가 머릿속에서 팍 떠오르는게 있는겁니다.
레이는 전동시트 옵션따위 없는,
타이거가 시가피던 시절의 설계라선지
구글에 돌아댕기는 예전사양설명서로도
적용이 가능한데
설명서에 따르면 뒷자석도 앞뒤조절이 가능하다더군요.
해서 곧바로 뒷자석에 조절기능이 있는지 살펴보러갔는데
그 기능이 정말 있었고
드디어 앞뒤시트를 붙이는데 성공했습니다!
헤드빼고 좀 더 밀착시킬 수 있을듯.
이야ㅡㅡㅡ덕분에 돈 굳었지 뭡니까.
아직 자기에는 불편한데 그에 대해선
이런계열 양탄자? 담요를 포함해서
이것저것 쿠션 역할을 해줄 녀석들을 겹쳐쓸 생각입니다.
하ㅡ. 떠밀려서 시작한 차박준비였지만 돈 적게드는 방향을 찾아서 다행이에요.
싯팔람바르 ㅡㅡㅡ
생각도 못한 여름차박이 점점구체화 되어가는군요.
커튼 다는 아이디어도, 자전거 라이트 재활용 아이디어도
한쪽에서 해결되니 이것저것 풀리는게 기분좋습니다.
일본여행 못가는 대신 즐거운 차박이 되었으면 하네요.
(사실 겨울이 더 기대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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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편안한게 제일이죠. 저야 솔로잉에 돈 아끼자고 이러는거지만ㅜㅠ 튼튼하게 하시길 바랄게요. | 25.07.15 17: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