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로서 최대한 중립을 지키고, 기분이 좋지 않는 글이나 덧글을 볼 때도 가능하면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잘 안될 때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관리자가 되기 이전의 저 역시, 흔히 말하는 찌질이 짓도 해봤고, 쓸데없은 걸로 태클
걸어서 덧글창을 채팅창 삼아 밤새도록 1:1 논격배틀을 한 적도 많습니다.
게시판에서 개인적인 친분이든 뭐든간에.. 누군가의 편을 들어준다는 것은 관리자로서
분명 잘못된 일입니다. 218 님의 지적에 감사드려요. 최근의 그란게시판이 침체기이고
저 또한 관리자로서의 도리를 다 못한 책임이 큽니다.
통신체 같은 것도 그때그때 삭제 또는 수정처리해줬었지만, 요즘 거의 신경 안써준 것도 사실.
좀전에 있었던 논쟁에 관련해서는 부정적인 느낌의 관련덧글들은 삭제조치했습니다.
그다지 영양가있는 결론이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서로의 감정만 건드리는 논쟁이 이어질
우려가 있어 무통보삭제를 감행한 것에 대해 양해바랍니다.
이 곳은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므로, 언어선택에 신경을 써주세요.
장난이라고 해도, 그리고 사적인 친분이 있다고 해도 인터넷으로 쓰는 문장이란 것은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유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지식이 많고, 경험이 많다고 하더라도 자신을 너무 과시하려 하지 마시고, 좀 더
상대방을 동등한 입장으로 대해주세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글이라면 감정은 되도록이면 드러내지 않는 것이 상대방의 기분을
건드리지 않겠죠?
최근들어, 지식인 님들이 덧글을 쓰는 경향이 예전에 비해 와일드해진 느낌도 없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자신의 글을 보고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게 될지 다시한번
생각하며 글을 쓰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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