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7과 VR2 극찬이 많아 VR2 구매해보고 경험 의견을 남겨봅니다.
VR1은 전 해보진 않았습니다.
장점 전후좌우상하 시점을 고개만 돌려서 볼수 있다. 오픈카 드라이브하면 하늘보면서 감상하며 운전가능
엉덩이 살짝들고 빼꼼하게 위로 아래를 내려다보면 본네트 도로도 볼수 있다 상하굴곡이 있는 도로에서는 이거 도움 많이 된다
그냥 모니터나 TV로 한다면 트랙을 어느 정도 외워야 대응가능한 트랙이 시야가 탁트여 잘보인다.
시야가 입체적으로 넓어지니 트랙을 외우지 않아도 브레이크 포인트를 더 잘 잡게 되긴함
정보를 많이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클러스터 계기판에 의존해야 한다.
즉 진짜 차량을 운전하는 체감 가능
단점 촛점만 잘맞으면 FHD영상 정도는 되서 그럭저럭 봐줄만은 한데 이것저것 봐야하는 주행과정상 헤드셋이 미세하게 움직이고 그럼 촛점이 틀어져 해상도가 폭망함
그래서 움직이지 않게 꽉낄려고 쪼여주면 또 머리가 아픔 ㅠㅠ
멀미 증상 있는 사람은 괴로울 수 있음
총평 : 그냥 개인 의견입니다. 공격은 삼가해주세요. 그닥 추천하진 않습니다.
지불하는 금액대비 만족도가 높지 않습니다. 혹시 그래도 호기심이 강하신 분들은 중고로 구매입하시는 것을 추천
(IP보기클릭)125.135.***.***
영구이맨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사실 언급한 두가지 단점이 너무 커서 초기에 방출 하신 분들도 많거든요. 특히나 멀미 .... 진짜 이악물고 적응 하지 않는이상 힘들죠 (저역시 고난의 과정이 ㅎㅎㅎ) 초점 틀어지는건 앞이 너무 무거운데 그냥 우격다짐으로 고정해서 사용 하라는 불편한 설계가 큰 것 같습니다. 뒤쪽에 적당한 무게추만 추가해줘도 정말 쾌적한 플레이 가능 한데 말이죠. (무거워지는데 가벼워지는 아이러니함) 더 큰 문제는 안면 실리콘 자바라 입니다. 땀이 나고 습기 차고;;; 여름 에어컨켜고 선풍기 켜도 땀나더라구요 ... 자바라 구조가 안면에 너무 밀착이 잘 되서 생기는 문제 (그렇다고 꽉 눌리지 않습니다. 살짝 얹혀지는 느낌) 결국 종이와 의료용 테이핑으로 내 얼굴에 딱맞게 적당한 공간을 만들어 주어서 해결 했습니다. 여러모로 불편한 설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vr이 주는 경험이 너무나 좋아서 우격다짐으로 적응&커스텀해서 사용중이네요 ㅎㅎㅎ 그래도 제가 느끼기에는 진짜 제 게임 인생을 통틀어 가장 큰 경험을 선사해준 VR컨텐츠 이기에 (알릭스 포함) 레이싱 게임 좋아 하는 분들에게는 '그냥 보통 vr이랑 같은거 아냐?' 하고 넘기는 분들에게는 늘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가까운 체험시설에서 경험이 제일 좋긴 한데 지방이라 여건이 안되면 당근나라에서 최대한 싸게 사서 경험해 보시라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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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이맨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사실 언급한 두가지 단점이 너무 커서 초기에 방출 하신 분들도 많거든요. 특히나 멀미 .... 진짜 이악물고 적응 하지 않는이상 힘들죠 (저역시 고난의 과정이 ㅎㅎㅎ) 초점 틀어지는건 앞이 너무 무거운데 그냥 우격다짐으로 고정해서 사용 하라는 불편한 설계가 큰 것 같습니다. 뒤쪽에 적당한 무게추만 추가해줘도 정말 쾌적한 플레이 가능 한데 말이죠. (무거워지는데 가벼워지는 아이러니함) 더 큰 문제는 안면 실리콘 자바라 입니다. 땀이 나고 습기 차고;;; 여름 에어컨켜고 선풍기 켜도 땀나더라구요 ... 자바라 구조가 안면에 너무 밀착이 잘 되서 생기는 문제 (그렇다고 꽉 눌리지 않습니다. 살짝 얹혀지는 느낌) 결국 종이와 의료용 테이핑으로 내 얼굴에 딱맞게 적당한 공간을 만들어 주어서 해결 했습니다. 여러모로 불편한 설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vr이 주는 경험이 너무나 좋아서 우격다짐으로 적응&커스텀해서 사용중이네요 ㅎㅎㅎ 그래도 제가 느끼기에는 진짜 제 게임 인생을 통틀어 가장 큰 경험을 선사해준 VR컨텐츠 이기에 (알릭스 포함) 레이싱 게임 좋아 하는 분들에게는 '그냥 보통 vr이랑 같은거 아냐?' 하고 넘기는 분들에게는 늘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가까운 체험시설에서 경험이 제일 좋긴 한데 지방이라 여건이 안되면 당근나라에서 최대한 싸게 사서 경험해 보시라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