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월드시리즈 매뉴팩처러스 2023 Rd 3 - 뉘르부르크링 엔듀런스 영상

[예술의잔당]

안녕하세요 평소 그란을 사랑하는 한 유저입니다. 처음으로 글을 써 보네요

현재 스포츠 모드에서 월드시리즈 매뉴팩처러스 컵이 진행 중인데

어제 있었던 3라운드 경기 녹화 영상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스포츠 모드에서 한국인이 많이 없어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

저는 패드 유저인데요(늙어서 : VR2와 트마 GT300 + LCMS 페달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퇴근하면 매일 42.195를 달리면서 조금씩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의 스포츠 모드 레벨은 현재 드라이버 레이팅 B, 스포츠맨쉽 레이팅 S 입니다.

실력은 좋지 않으나 가끔씩 인상적인 레이싱이 있을 경우 녹화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겁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란은 리플레이 뽕이 있기 때문에 화질 1080p 로 보시길 권장합니다.)

[WindCannon]

저도 이제 슬슬 나이가 부담되긴 하지만 시간 나는 대로 귀찮아도 VR 뒤집어 쓰고 휠 끄집어 내서 즐기고 있습니다.
TV 로 거의 안하다보니 이젠 TV 로 하려면 다시 적응을 해야겠더라구요.
데일리는 매주 레이스 B 나 C 중 하나 잡고 하는 편인데 챔피온십은 뭔가 부담스러워서 거의 안하게 되네요.

다른 장르 게임에선 한국 사람들이 대부분 탑 티어에 있고,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의외로 심 레이싱쪽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입문 단계에서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과, 장비 영향도 좀 있는 듯 한데 개인적으론 좀 아쉽네요.

월드랭킹 상위권에서 한국 국기가 좀 많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일하는 중이라 영상은 다 못 봤는데 집에가서 볼게요 ㅎ

[예술의잔당]

공감합니다.
저 같은 경우 스포츠 모드는 7이전 Gran Sport로 처음 입문했는데 게임 방식이나 룰 점수 방식을 혼자서 알아가는게 힘들었습니다.(아 이럴 때는 점수가 이렇게 계산되는구나 뭐 이런식으로 이헤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보통 드라이버 Rating D-C, C-B 가는 동안 비 매너도 많고 레이스 자체도 아수라장인데 레벨이 오르다가도 금새 떨어지고 실력이 정체가 올 때가 있더군요
그렇게 오르다가 떨어지고를 반복하다보니 별로 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온라인 레이스 대회가 있을 때마다 계속 참가하고 기웃거리다 보니
다른 실력자분들과 비교하기는 창피하지만 어느 새 수준 있는 분들과 달려도 될 정도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레이스는 다른 플레이어와 Live로 경쟁하는 손 맛 아니겠습니까? ㅎㅎ

[호걸]

잘달리시네요... 저 최근까지 좀 빡세게 하다가 너무 열심히 (?) 했나... 손가락에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 와서 강제로 쉬고 있답니다. 흐휴..ㅠㅜ)
패드와 VR로 하다가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t300영입했다가 데일리에 포뮬러만 나왔다하면 중간에 발열로 피드백 죽는게 짜증나서 dd바꾼건데
손가락이 말썽이네요 쩝;

[예술의잔당]

과찬이십니다. 손가락 수지 증후군은 처음 들어보긴 합니다. VDT 증후군과 유사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그란 한 날과 안한 날의 손과 몸의 상태가 다르다는걸 매일 느낍니다.
DD를 영입하신 거 보면 열정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무리하시기보다는 충분한 휴식 뒤에 회복해서 다시 재미있는 그란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호걸]

내일 매뉴팩처러스 스파는 꼭 달려 보고 싶은데 아직 손가락이 부어있네요 하...VDT 증후군의 일환인듯합니다. 목어깨도 같이 아프니 이제 즐길날도 점점 짧아지는데 좋은 장비로 즐겨보자 해서 DD 샀더니 몸이 못버티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