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 투리스모의 팬이자 그란 투리스모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써, 평소에도 수많은 레이싱 게임 관련 동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문뜩 그란 투리스모의 서스펜션의 움직임이 현실적이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이유 때문인데요.
출렁거림이 없다.
일전에도 질문드린 내용이지만, 포르자 모터스포츠 4의 서스펜션을 다룬 다수의 동영상에서 점프 후의 서스펜션의 출렁거림을 확연히 볼 수 있는데 반해 그란 투리스모에서는 그런 부분이 없습니다.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그냥 한번 텅 하고 눌리고 바로 원래의 위상으로 되돌아가기만 할 뿐입니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서스펜션이 물렁한 일반차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조금 더 괴리감 있게 다가오는데, 노면의 굴곡에 따라 바로바로 반응하는 그렇게 부드러운 서스펜션을 가진 차가 높은 연석을 넘을 때 출렁거림이 하나도 없이 바로바로 위상을 되찾는 모습은 상당히 부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봤던 (포르자 모터스포츠 4인지 5인지 잘 모르겠지만) 동영상에서, 차의 뒷부분이 들렸다가 착지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포르자 모터스포츠에서의 차량은 스프링의 탄력으로(정말 스프링이 눌리듯한 탄성력이 그대로 재현되었습니다.) 뒤쪽이 다시 퉁겨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그란 투리스모6 에서는 그냥 원래의 서스펜션 높이로, 뒷 부분도 안 들리고 되돌아가는걸 보고 의문을 느꼈습니다.
그란 투리스모의 물리엔진은 크게 진보했지만, 명성에 걸맞지 않는 모습이(그냥 저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보이는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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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복 됩니다 그리고 그란이 허접하다면 프로레이서들이 왜 실력증진을 위해 그란을 즐겨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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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복 됩니다 그리고 그란이 허접하다면 프로레이서들이 왜 실력증진을 위해 그란을 즐겨할까요? | 15.01.29 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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