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과거 파밍시스템의 문제점

[귀뚜라미]

도적 : 아싸 무형검 내꺼임

거너 : 안드시길래 제가 과격대검 먹어드림

버서커 : 나중에 광검 마스터리 생기는날 쓸려고 제가 먹었음 

이거뿐만아니라 

이계에서도 자기템아닌데 먹고나르는사람 너무많아서

게임이 정상적이지 않았는데 왜 옛날이 좋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샴블로]

그 시절이 경험이 강렬한 추억으로 남아있었다 = 나는 운이 좋았음

[눈꽃사슴]

헬벤도 광검마스터리 생기는 날보다 던파가 섭종하는 날이 더 빠르지 않으려나...

[house3023]

그 시절, 젊었던 날에 게임이 어떻게 될지 생각안하고 그저 재밌게 게임만 즐겼던 나이..

[팡풍]

저런 파밍시절이 그립다기보단 저때의 던파를 플레이하던 코묻은 꼬맹이였던 나의 모습이 그리운게 아닐까요

[콩은까야제맛]

그냥 저때 쓰레기들 ㅈㄴ 많았었고

아이러니하게도 ㅋㅋ 사기치는 인간들 채팅 X같이 치는놈들 해킹아이템 등등

그런걸 조치해주기 시작한게 스팀이 미친듯이 뜨기 시작한때임(지들 X될거 아니까 조치하기 시작한거)

[곰나비]

추억보정도 있겠지만 저땐 그래도 저게 필수는 아니었으니까요.

[암살할때명심할것]

그냥 이때는 템을 떠나서 그냥 던파가 재밌었던 시기가? 혹은 던파가 재밌었을 나이?

[Juego Paraíso]

저 시절은 지금과 다르게 교환가능 유물방어구와 유니크 악세가 최종템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런경우는 되게 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에픽아이템 나올 확률 자체가 희박했거든요.

그리고 에픽이 필수도 아니고, 에픽옵션이 모두가 사기인것도 아니구요. 지옥파티도 돈많은 사람이
초대장 모아서 돌아서 쓸모있는 에픽이 나오길 바라지만 유니크만 떠도 소리를 지르는 때였습니다.

우리 길드원중에 템귀 많았지만 유효한 에픽을 먹은 사람은 열손가락안에 들 정도였구요. 그리고 서로 잘 양보해줍니다.
저도 유효에픽 단 1개 먹었지만 다른분들이 양보해줘서 먹을 수 있었구요. 저건 절대로 흔한 일상이 아닙니다.

[Juego Paraíso]

쟤네들이 잘했다거나 뭐 과거미화 추억보정 저시절이 최고다 이런게 아니라,
저건 절대로 과거 주력 파밍시스템이 아니며, 저런일은 거의 희박하게 일어났었다는 겁니다.
당연히 과거 파밍시스템의 문제점이라 부를 수도 없습니다.

[귀뚜라미]

던파가 2005년도에 나왔고 2008년도에 이계가 나왔거든요.

2008년 말부터 이계먹튀때문에 상당한 유저들이 고통받았구요 .

저런 먹튀를 당하지않은건 운이 좋으셨기때문입니다.

올린사진들은 전부 2008년도 이후 구요.

2009년도 들어서서 이계도는 인원들이 상당히 늘었구요, 플레이해봤으면 먹튀가 흔한일상이 아니라는 말씀안나오실텐데 저랑 다른게임하셨나보네요

[콩은까야제맛]

저런놈 있었으면 아예 박제해버리고
절대 이계 껴주지 않았던건 나름 기억나네요 이계템 뜨는게 워낙 고통이라 먹튀당하면 장난아니었던때 ㅎㅎ

[호구던린이]

저때는 애초에 에픽 필수 or 보기 쉽던 때도 아니고 먹기만해도 대단하던시절인데 ㅋㅋㅋ

[호구던린이]

보통 말하는 과거의 파밍 이야기들은 다 안톤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