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솔직히 엘븐 나왔을때 이런거 기대했는데....

[하이른]

이런걸 원했는데, 현실은 이 뭐병.

방패로 리듬타서 때리는 이상한 컨셉이나 밀어 붙이고 자빠져 있고.

솔직히 체인러쉬라는 존재자체가 너무 싫네요

[클레이아즈]

기대한 2각 : 마상돌격

실제 2각 : 포니전폭

[하이른]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틀라이트L]

하부브 방에서 홀리님 쉬세요 하고 들이박을수 있습니다

[적분]

솔직히 말을 거의 안타서 기병이라 부르기도 뭣하고 칼은 안쓰고 애꿎은 방패만 휘두르고... 판금 갑옷을 두르고도 방패를 착용하는데
제일 이해가 안되는건 그게 방어 목적이 아니라 휘둘러서 '체인' 쌓느라 들고 다니는게 너무 웃겨요. 뭔 컨셉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견고하게 방어하는 방패를 기사가 저렇게 촐싹거리며 적에게 휘두른다? 말도 안되죠.

[하이른]

2각기 스킬 구조가 체인위주인거 보고 환장하겠더군요 ㅋㅋㅋㅋㅋ

[적분]

엘븐나이트 캐릭으로 뭐하는건지 모든면에서 맘에 안듭니다..
그냥 실험 캐릭터로 이것저것 짬뽕해서 다 쳐넣고 신캐릭 임상실험 하는데 화가 납니다. 키웠던 사람은 호구도 아니고;;

용방으로 체인 조건부 완화시키고 체스로 6체인 만들게하고ㅋㅋ 뭔지 모르겠어요.
기사가 저런 장난질을 치면서 오두방정을 떠는걸로 컨셉이 비로소 잡혔는데 정말 맘에 안듭니다.
시너지, 탑승 스킬, 조건부, 파티원 보호, 조건부 죄다 실험적으로 집어넣고 무슨 엘븐나이트가 실험실 쥐도 아닌데..

아니 뭐가 어떻게 된건지 그놈의 기사가 방패로 리듬타며 때리는 멍청한 발상은 누가 내논건지 한숨만 나옵니다.
걔네들 중세로 보내서 한번 시켜보고 싶어요.

[하이른]

솔직한 견해로 말하자면, 던파 기획팀은 교양이 전혀 없어요.
인터넷에 반짝 유행하는 그런거나 잘 챙기고(헥토파스칼 킥이라던가...)
지금까지 성공한 위대한 기획자들이 어떻게 게임 기획을 생각하고 성공했는지에 대해서 생각 해본적도 없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