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어벤져 악마화 신도트가 부족해보이는 이유.

[오리지널 제로]

그건 장식물이 너무 없어서 그런겁니다.

스타2 캠페인 해보신 분들은 한 번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내가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주 목표랑 보조 목표랑 아군 기지 빼고

장식물이 단 하나도 없는 공허한 지도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 생각해보세요.

더빙이고 나발이고 과연 그 캠페인이 재미있겠습니까.

닐바스로 예를 들어보면

보라색 피부를 베이스로

파괴된 갑주, 돋아난 가시와 꼬리, 뿔 도트들과 머리카락이 일렁이는 효과.

그리고 금색, 주황색의 비늘들로 나머지 부분을 채워서 뭔가 꽉 차 보이않습니까.

개인적으로 갑주는 아니더라도, 닐바스처럼 꼬리나 뿔, 비늘은 달아서

악마화에 있던 허함을 좀 채울줄 알았는데 그냥 등신대만 키워서 참 아쉽네요.

특히 악마화는 아바타도 안받아서 그냥 스킬 하나 개쩔게 찍으면

서비스종료 직전까지 우려먹을수 있는데..

남귀 여격에 할당된 인원이 많나..

[M134게틀링포]

닐바스가 진짜 저 갑옷 부서지고 거기에 가시 튀어나온거 때문에 악마를 억누름에도 불구하고 발현되어버린 괴물이라는 이미지를 보여주다보니 어벤저가 좀 심심한 그게 있어여

[수몬]

밋밋한 것도 있지만 자세가 여전히 어정쩡하다고 해야 할지...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보자마자 나루토의 록 리 포즈가 떠올라서
좀 더 호전적인 느낌을 줬으면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

[진진구리스]

배메 프레센시아도 저렇게 민둥 노랭이였으면 사람들 더 싫어했을겁니다. 프레센시아는 장식이라도 많지

[철근아티스트]

본캐인데 그냥 지금이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지하지말거라]

니우 테아나처럼 원조는 못이기는 느낌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나이트 방패 처럼 부위별 아바타 같은것좀 낄수 있게좀 했으면 좋겠는데

[갱마빌런]

근육은 물논이고 심지어 그나마 크고 우람하던 뿔도 작아져버려서 그냥 수레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