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개인적으로 최근 던전들은...

[풍사]

파죽마 노블 마실

이번시즌 초기 상던 두개와 추가 상던은 좀 아쉬웠는데

이스핀즈

개전

바칼레이드

들은 꽤 완성도가 있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잘 만든거 같아요.

이스핀즈와 개전은 말할거 없이 괜찮았고(금룡2페 억까만...)

바칼은 빸세긴한데

그럼에도 잘 짜여지긴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이게 턴제겜이지 머냐도 싶었지만 

하다보니 그동안 너무 줘패는 것. 딜과 버프력에

미친 게임이었던게 아니었나도 싶고

생존력(방어력, 피통, 유지력, 이속 등등)이 어떤 시즌보다도 강조되는 느낌이며, 생존한 이들은 그에 맞는 보상을 주는 듯한 딜타임도 나쁘지 않고요. 생존력을 포기하고 높은 숙련도를 바탕으로 딜링능력을 세팅해서 더욱 빠른 클리어도 물론 가능하고요.

하다보니 결국은 파일럿빨을 타야하는 액션게임 다워지는듯 합니다. 

여하간 최근 컨텐츠들은 진행해보니 꽤나 마음에 드네요.

[위:]

마이까지는 그렇게 힐케어의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이스핀즈부터 힐스킬을 하나둘 건드리더니

지금 바칼레이드는
아리아만 무한 유지되던 쿨감세팅으로는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힐이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아칸이 뜬건가 싶기도하고
버퍼의 힐 의존도가 떨어지니

[풍사]

라핌분들은 우리엘 슈퍼세이브 세팅도 하고 버퍼분들도 이래저래 다양한 방식으로 케어를 하더라고요.
븝퍼도 주인의식 탈리가 재조명 중이고
이제 버퍼도 버프주고 끝! 아포주고 속깎하는 크리쳐 개념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개입해야되서 상당히 바빠진듯요.
재밌습니다. 여러캐릭 하려면 기빨려서 못해먹겠지만요 ㅠ

[위:]

우리엘도 ㄱㅊ은데

몇몇 패턴이 우리엘 무적보다 길어서 댐감 안챙기신 분들은 패턴 끝나면 죽어있더군요
죽을거면 옹기종기 모여서 죽어줬으면 ㅜ

[PRL412]

첫주에 우리엘 쓰고 바로 뺐네요
위험한 패턴실패 광역딜은 1.5초로 쉽게 못 버티다보니

[De noir]

??? : 예쁘게 모여서 죽으세요!
영웅은, 죽지 않흐아아악
(죽었습니다)

[행인A씨]

일던 상던들이 초기에 지금 난이도 정도였다면 유저 1.5배정돈 남지 않았을까....하는 생각 한번씩 듬 ㅠㅠ

길원들도 거의 마이스터때 접고...ㅠㅠ

[루리웹-5914505149]

최종 던전 때문에 접은건 마이스터 때가 처음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