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차니스트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레데리2의 2019년 첫 업데이트!
배틀로얄 형식의 결전 게임 건 러쉬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업데이트 요약은 이쪽 -
http://bbs.ruliweb.com/family/4948/board/184900/read/27508
복잡해 보이는 편집을 줄이고, 설명을 많이 넣었으니 재밌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D
아래는 주요장면을 캡쳐해 설명했습니다.
결전 건 러쉬에 접속하지 못하던중,
북미 유져들은 플레이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시스템 언어를 영문버전으로 바꾸고 실행해보니 되더군요.
아직 건러쉬의 경우 참여율이 저조한 면이 있는데,
한글 및 기타 언어 패치 문제(아시아 언어 부분)가 해결 되지 않은것 같아서 참여율이 저조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처음에 얼티밋등 계열 구분 해서 테스트를 해서 열어가는 방향으로
점차 개선해 오면서 시도를 하는게 아닐까요.
다행히 건러쉬는 찍어서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드는듯
(다른 결전의 랜덤 플레이와 달리)
건 러쉬는 주요 지형지물이 있는 지역을 위주로 이전 결전과 다른 지역이 조금 보였습니다.
총 8가지 팀과 8명 개인으로 이뤄진 2가지 모드가 존재하며,
팀전은 1-4명으로 팀을 이뤄 플레이 하게 됩니다.
그림 설명을 하자면 보라색 2명, 나머지 각각 1명씩 남은 상태로,
X 표시는 전멸된 상태. 이후 각팀 인원이 죽은 만큼 1/N 칸이 없어짐.
습득물 상자를 뒤져 스토리 미션에서 나왔던 양철통을 쓸 수 있습니다. (뒤쪽에서 다시 설명)
매칭 시작되서 들어가는 거 안 좋아하시는 분들 있는데,
어차피 중간에 참여해도 처음부터 시작하는 시스템입니다.
중간에 나가시면 인원도 줄고, 나가는 사람이 다시 많아짐.
플레이 구경하면서 한명을 응원해보세요 ㅋ
오늘 건 러쉬 떴다고 우리 갱단 운명분할자들 간부급 회원들이 함께 플레이 했습니다.
건 러쉬의 시작은 주먹을 제외한 무기 없이 맨손으로 시작됩니다.
서바이벌 경기 방식인 만큼 미니맵에 상대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총소리가 난뒤에 미니맵에 표시해 줄만한데도 안 나오더군요.
플레이 시간이 줄어듬에 따라 플레이 할 수 있는 지역이 줄어듭니다.
시각적인 요소는 모래 폭풍인것 같은데, 확 와닿지는 않습니다.
미니맵을 통해 무기 위치를 파악하면, 습득하게 되는데 다른 인원이 먼저 습득하는 경우 같은 위치에서 무기를 습득 할 수 없게됩니다.
말발굽 모양은 말이 있는 위치로 말을 탈 수 있습니다.
폭풍을 피하거나 위치 선점을 위해 이동을 위해 쓰일뿐
말의 장비나 아이템을 꺼내는 항목은 없습니다.
위의 스킬 이야기는 플레이어 중에 말을 타면 데미지 상승 스킬을 사용하시는 분을 이야기하는것입니다.
말을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 나 여기 있으니 쏘시오와 같은 의미급이라 자제 해야 할것 같습니다. ㅎ
권총집 두개라서 쌍권총이 될까 했는데 권총은 하나밖에 습득하지 못합니다.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 적는건데, 무기 습득하며 교체는 L1 을 눌러줘야 합니다.
온라인에서도 적의 총을 습득해서 부숴질때까지 임시로 사용하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없어서 아쉽네요.
장총은 여러개 습득한다고 해서 교체 하며 사용은 불가능 합니다.
주로 리피터 위주의 총들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전체맵을(옵션버튼을 길게 하면 한번에 열림) 열면 무기위치를 봤을때 플레이 지역이 많이 줄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총기 종류가 표시되어 있으니 특정 무기나 방어를 위한 습득을 원하시는 분은 그쪽을로 달려갈수도 있겠죠.
건 러쉬의 특정 아이템은 바로 양철통 머리 방어구입니다.
습득물 상자를 뒤져 스토리 미션에서 나왔던 양철통을 쓸 수 있습니다.
양철통 머리는 스토리 진행시 입고왔던 두꺼운 코트류는 없습니다.
(헬멧 습득으로 몸빵이 늘어나는지는 모르겠네요. 이전판에서는 양철통쓰고 있길레 몸을 마구 쏴서 죽였습니다만..)
보호장구가 깨지면서 소속색 연기가 나오며 보호가 해제됩니다.
눈 앞에서 처음 보는 장면이 연출되니 신기하더군요.
헤드샷을 맞아 터졌는지 머리에 흉터가 생겼습니다. 그래도 한목숨 건졌네요.
라고 생각하던중
결전중에 사람을 살리는 일은 쉽지 않죠?
다른 결전의 경우 빠른 전환으로 플레이가 넘어가지만,
팀전 건 러쉬의 경우 부활을 통해 팀원을 살려낼 수 있습니다.
팀원을 살려낸 경우 공로를 인정해 Medic 타이틀을 주고, MVP 습득 확율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앤젤님의 플레이가 굉장히 좋았기때문이기도 합니다.
또 부활을 이용해서 일어난것이 아니라 살려주신것 이기때문에 스코어에 1데스 표시가 늘지 않습니다.
팀 서바이벌이기때문에
부활하지 못한 죽은 플레이어가 위치 전달을 해줄 수 있습니다.
(보라색의 숫자가 2로 바뀌었고 2/3 게이지가 차있다)
(죽은 플레이어 입장에서)
우리 팀을 제외한 다른 플레이어의 모습은 넓은 화면에서 보이지 않게 나오기 때문에 알려줄 수 없고,
본인이 죽은 위치에서 가늠하는 방법으로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다른 결전때에는 지나갈때 탄이나 토마호크 같은 소비성 물품들을 습득 했던것 같은데,
세모 버튼을 눌러 루팅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내가 죽이지 않은 우리편의 주머니를 뒤져 아이템 습득이 가능하더군요.
소지하지 않은 무기탄도 습득 됩니다. 상대가 갖고 있던 무기의 탄들이 들어오는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팀을 제외한 다른 팀의 모든 인원을 제거하면 게임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포트나이트에서 마지막 한명을 남기기 위해
같은 팀끼리 소모전을 치뤄야 했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게임시간은 10분이며, 7분 26초간 플레이하고 이겼는데.
0.08골드와 16.07달러, 310의 경험치를 얻었습니다.
효율이 좋은지 판단은 못하겠습니다만,
팀플레이와 서바이벌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부분에서는 괜찮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킬을 많이 하는 결전과 달리 숨죽이고 기다려야 하는 부분이 많으므로,
킬 횟수가 적어서 루즈해 하실 분이 계실것 같네요.
시스템 언어를 바꾸면 닉네임이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네요 ㅠㅜ
모질이를 데리고 이겨주시느라 우리 간부님들이 고생이 많으시네요.
(맨 위로 올라가는 부담을 줄여들이고자)
다시 영상을 남깁니다.
위에 설명과는 다르게 목소리와 플레이 장면이 들어가 있어서 더 재밌게 즐기실수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럼 즐거운 레데리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D
궁금한점이나 우리갱단(운명분할자들 DESD)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 등등 여러 경로로 문의 해주세요 :D
갱단 운명분할자들 오픈채팅 -
https://open.kakao.com/o/gL9HH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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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많이 받은 만큼 도움 드리고 싶은 마음에 공들여 작성했습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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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판 더 해보고 수정할 부분이 생기면 수정하겠습니다.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1.11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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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에서 쌍권총이 됐다가 안됐다가 하더군요. 단체전에서는 친구가 없어서 ㅠㅜ 혼자 단체전 들어가기 무서워서 확인을 못함 ㅋㅋ | 19.01.12 2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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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많이 받은 만큼 도움 드리고 싶은 마음에 공들여 작성했습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1.11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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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님도 함구하지 마시고 건 러쉬에서 만납시다 :D | 19.01.11 23:3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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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맛 한주리
언제 시간 맞으시면 같이 한판 하시죠! 한주리님의 현란한 플레이 보고 싶습니다 | 19.01.12 23: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