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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꼽듣고 사도세자한테 가서 푼 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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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19년 시절의 영조는 세자를 아끼다 못해 가장 사랑하는 자식이었음. 사이가 나빠진 건 청소년기 부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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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박문수처럼 영조가 나름 마음에 들어한 케이스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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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배에서 처발리고 글삭하려다 박제당한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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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핏줄도 왕권이랑 관련없으면 관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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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과 감을 선물로 안 보내다니 역시 가족 외에는 어느 정도 관대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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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인조처럼 대가리나 박아 하면서 존나 꼽준건줄 알았는데 배경 이야기가 더 있었구만 그러니까 영조 혐성에 뭐라고 못하고 기록은 하지 마라 했던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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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박문수처럼 영조가 나름 마음에 들어한 케이스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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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꼽듣고 사도세자한테 가서 푼 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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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19년 시절의 영조는 세자를 아끼다 못해 가장 사랑하는 자식이었음. 사이가 나빠진 건 청소년기 부터임. | 24.05.05 13:58 | | |
(IP보기클릭)59.5.***.***
단순히 사이가 "나빠졌다" 정도로 일축하기엔 청소년기 그리고 청년기 시절에 했던 영JOAT의 만행은 진짜 눈 뜨고는 못 볼 정도 오은영이 봤으면 진짜 영조한테 면전에서 쌍욕을 존나 했을 걸? | 24.05.05 14:04 | | |
(IP보기클릭)222.237.***.***
영조가 유별나게 민감하고 조바심이 큰 것도 있었고, 전형적인 "과한 기대만큼 실망감과 배신감도 컷다"의 극단적인 사례긴 함 | 24.05.05 14:07 | | |
(IP보기클릭)59.5.***.***
근데 그 지랄나게 싸우던 노론 소론이 씨.발 왕 새끼야 니 자식 새끼 좀 그만 괴롭혀를 같이 말한 시점에서 영JOAT의 실망감 어쩌고는 그저 지랄에 불과함, 정치권에서조차 입을 못다물정도로 심했으니 | 24.05.05 14:10 | | |
(IP보기클릭)222.237.***.***
ㅇㅇ 그 시점에선 이미 아들 건너뛰고 손자 왕 만들어 볼 생각만 했을 듯 | 24.05.05 14:12 | | |
(IP보기클릭)59.5.***.***
그야 이미 망가질 때로 망가져서 미친 살인마가 된 시점인데 당연히 손자로 왕 만들어야지 ㅋㅋㅋ 진짜 미친 새끼라고 밖에 설명이 안됨 | 24.05.05 14:12 | | |
(IP보기클릭)61.255.***.***
소론 노론도 누군가의 자식이자 아비 였는데 아동학대 보고 짜증났겠지 | 24.05.05 14:15 | | |
(IP보기클릭)59.5.***.***
이게 기록을 보면 웃긴 게 학대 수준을 넘어서 문제라서 그럼 그냥 뒤지라고 저주하는 수준이라 오히려 사도세자가 자.살 안한게 용할 정도임 | 24.05.05 14:16 | | |
(IP보기클릭)222.237.***.***
그래서 나름대로의 정치적인 배려(?)로 아들을 정식으로 처벌을 한 것이 아닌, 부자간의 훈육으로 일어난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만든 것이지 뭐 사도세자가 진짜 죄인으로 처형당하면 선례에 없던 일이 되는 것도 있고, 훗날 정조가 되는 손자 이산도 죄인의 자식, 역적의 자식 타이틀이 붙어버리기도 하니까... 아무튼 아들의 일로 뭔가 깨우친 것이 있었던 것인지, 영조가 두살 즈음부터 스파르타 교육을 강행했던 사도세자와는 달리 정조는 네살 즈음부터나 본격적인 교육을 시도했다고 하더라 덕분에 정조도 여러가지 기록을 보면 아버지 마냥 약간 정신질환 끼는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곱게 미친(?) 수준으로 그친 듯 | 24.05.05 14: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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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영조는 균역법 쓰면서 저때 하고 싶었던 성 개수나 수어청 개편까지 다 해냄 | 24.05.05 13: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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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 자체가 중종반정공신 유순정의 후손이라 경제적 기반은 충분했고 커리어를 보면 경종때 급제해서 언관으로 꽤 오래있고 영조때 승지도 꽤 오래했음 근데 홍주목사로 있으면서 이인좌난때 가족버리고 런치면서 명성을 깎아먹었지만 그래도 근왕신하로서 관찰사직을 두루 맡았지만 결국 대사헌인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커리어하이고 예판 형판 했다가 한성판윤으로 끝이라 능력이 있었으면 원랜 비변사 도제조는 했을 사람 | 24.05.05 14: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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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인조처럼 대가리나 박아 하면서 존나 꼽준건줄 알았는데 배경 이야기가 더 있었구만 그러니까 영조 혐성에 뭐라고 못하고 기록은 하지 마라 했던 거고
(IP보기클릭)183.96.***.***
(참치마요참지마요)
키배에서 처발리고 글삭하려다 박제당한거였네 | 24.05.05 13:59 | | |
(IP보기클릭)116.1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네 | 24.05.05 14: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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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ther
자기 핏줄도 왕권이랑 관련없으면 관대했음. | 24.05.05 13: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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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가 제일 아끼던 신하 하나가 암행어사 이야기로 유명한 박문수였는데, 그 이유가 박문수가 지방 돌아다니면서 급하게 일처리 좀 할려고 중앙에 지원을 요청하면 영조가 니 알아서 재량껏 하라고 면박을 줌 그러면 또 박문수가 어떻게든 연금술(?)을 부려서 일을 해결함(월권행위 다소 포함) 그러다보니 박문수가 조정에선 본인이 옳다고 믿으며 꿀릴 것 없다 싶으면 말을 안 가리고 스트레이트로 박아버리는 성격이었지만, 영조가 "쟈가 원래 입이 저따윈걸 어찌하겠느냐 ㅉ" 하면서 커버쳐주기도 하고 그랬음 | 24.05.05 14: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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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과 감을 선물로 안 보내다니 역시 가족 외에는 어느 정도 관대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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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로 영조가 좀 억지of 억지를 부린 것은 맞음 "그 옛날에 이순신은 알아서 다 잘 하더만 ㅉ" 이란 개드립을 한 장본인이 영조였으니까 | 24.05.05 14: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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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신하들도 억지의 수준에 가까운 거 알았으니까 갸들도 숨 쉬고 정치하고 공부하는 애들인데 의도를 몰랐을리가 ㅋㅋ | 24.05.05 14: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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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선비들의 나라고, 임금조차도 조선을 대표하는 거유니까, 스스로 나라를 대표하는 선비들의 으뜸으로서 본을 보여야 하거든 심지어 그 옛날의 연산군도 신하들이 쫓아낸 이유조차 명분상으로는 "임금이 지 할 일을 안 해요!" 였을 정도임 | 24.05.05 14: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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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임. 박문수나 이광좌 등의 사례에서도 보이지만 신하들이 사고 친 것을 영조가 실드치고 명예와 성과는 신하들에게 넘긴게 많음. | 24.05.05 14: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