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에 따르면 3명 이상의 희생자가 나온 학교 총기 난사 사건들을 다룬 언론 기사들이 "video game"을 언급하고 있는지 조사해본 결과, 그 범인이 백인일 경우 6.8%의 비율로 언급이 된 반면 흑인인 경우 0.5%의 기사만 비디오 게임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학교가 아닌 지역에서의 총기 난사 사건의 경우 이러한 인종 경향이 현저히 사라져 백인 흑인의 범인에 각 1.8%, 1.7%의 비율로 비디오 게임이 언급됐습니다.
연구자는 학교 총기 사건에서 흑인과 달리 백인의 폭력성의 원인을 논함에 있어 비디오 게임을 탓하는 듯한 경향이 높다는 것은 인종적 선입견 때문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 연구는 아타리 게임기가 나온 이후이지만 현대에 비하면 비디오 게임의 사회적 영향력이 매우 낮았던 1978년 이후부터 2018년까지의 기사를 분석한 것이라는 점에서 표본 선정의 문제점,
기사가 비디오 게임이란 단어를 본문에 포함하고 있는지 기계적으로 조사한 것으로서 실제로 비디오 게임을 탓하는 것인지 질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는 않았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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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만 없었으면 1차대전 2차대전 같은 참혹한 전쟁이 없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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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편견 제일 심한 나라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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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회사 눈깔로 볼때 흑인은 이미 시선 돌릴게 있었을테니 백인은 다른걸로 시선 돌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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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을 문제의 요인으로 지적하는 연구들은 거의 트집잡기라고 생각했는데 구체적으로 보니 결과가 너무 뚜렷해서 신기할 정도... 학교 밖 사건에서는 인종 경향이 사라진다는 결과랑 비교를 하니 학교 내 총기 사건에 대한 인종 경향성이 너무 분명하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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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은 굳이 비디오게임이 아니더라도 총기난사 할 수 있을거란 고정관념이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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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을 문제의 요인으로 지적하는 연구들은 거의 트집잡기라고 생각했는데 구체적으로 보니 결과가 너무 뚜렷해서 신기할 정도... 학교 밖 사건에서는 인종 경향이 사라진다는 결과랑 비교를 하니 학교 내 총기 사건에 대한 인종 경향성이 너무 분명하게 보여요 | 19.09.17 1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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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편견 제일 심한 나라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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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만 없었으면 1차대전 2차대전 같은 참혹한 전쟁이 없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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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 19.09.17 13: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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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회사 눈깔로 볼때 흑인은 이미 시선 돌릴게 있었을테니 백인은 다른걸로 시선 돌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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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은 굳이 비디오게임이 아니더라도 총기난사 할 수 있을거란 고정관념이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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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심하게 느껴지네요 | 19.09.17 1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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