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필자는 딱 한 번밖에 안 가봤음을 알립니다※
일단 공략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일반 프멀을 기반으로 패턴을 꼬아놓은 것이기 때문에
일반 프멀 패턴만 숙지 한다면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데미지가 굉장히 괴랄하기 때문에
무엇 하나 맞기라도 한다면 일단 죽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자신의 손을 믿어봅시다☆
마지막에 요약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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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에 앞서
프라이멀 히어로에선 촉수가 고정 생성 되지 않습니다.
무작위 자리에 하나씩 순차적으로 등장합니다.
그렇기에 구성을
본체 - 촉수 전담
이렇게 나눠서 구성을 해놔야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구성 수는
촉수 전담 네 명
본체 네 명.
액티브 아카식 사용 가능합니다.
장비 세팅은
가장 강한 무기 + 가장 좋은 기어 + 아우리트 악세 or 디바우러스 악세
기본적으로 디바우러스보다 디스오더즈가 더 좋으며
악세 한정으로 프라이멀 추가 데미지 붙은 아우리트나 디바우러스가 좋습니다.
일반과 달리
완제템 드랍은 없습니다. 그냥 재료만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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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멀 본체 공략]
본체조 세부 구성
프라이멀 어그로 - 두 명
촉수 보조 - 나머지
공격 패턴 자체는 일반과 매우 흡사합니다.
팔 휘두르고, 브레스 흩뿌리고, 움켜쥐고.
그리고 광역 브레스.
일반에서는 벽이 이 브레스를 보호해줬다면
히어로에서는 소환되는 쫄을 잡아서 스스로 보호해야 합니다.
공략 도중 뒤에서 쫄이 소환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외형은 일반 핵 페이즈 때 소환되는 큰 것들)
이것들을 죽이면 어떠한 버프를 주는데
이것이 광역 브레스를 막아주는 방어막입니다.
지속시간이 제법 길어서 일찍 챙겨도 무관합니다.
이것을 본체조-촉수전담조 가리지 않고 무조건 챙겨야 합니다.
다행히 수가 제법 많지만
약하기 때문에 또 광역기에 쉽게 죽습니다.
게다가 좁은 범위로 버프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근접기로 잡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괜히 광역으로 쓸어담지 말고 버프 들어온 거 확인하면 곧장 자기 자리로 돌아갑시다.
또한
쫄 죽을 때 회피액션은 금지입니다.
버프 안 들어옵니다.
또한 내부 핵으로 통하는 차원문이 생길 때
프라이멀은 무적이 됩니다(이는 노말과 동일).
이 때 프라이멀 어그로 두 명만 남기고
나머지 분들은 촉수 처치에 도움을 주면 됩니다.
이때 탱커분들 주의하셔야 하는 것.
쫄 나왔다고 앞다퉈 어그로 풀고 쫄 잡으러 가면 전멸입니다.
한 명씩 순서대로 가세요.
두 번째 핵 터질 때까지(45줄?) 이를 반복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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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 전담 공략]
촉수조 세부 구성
내부 핵 진입 - 생존력 좋은 캐릭 둘 또는 셋
외부 촉수 - 나머지
촉수가 1-5-7-11 생성이 아닌 완전 랜덤 자리 생성입니다.
다행히 하나씩만 소환이 되며 주기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촉수 전담을 배정받은 분들은 본체 칠 생각 접으시기 바랍니다.
광역 브레스 때
쫄 알아서 잡고 버프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중요한 내부 핵.
일반의 보통 공략과 마찬가지로, 촉수조가 내부 핵까지 전담합니다.
단
내부로 들어가기 위한 차원문 또한 자리가 무작위(1-5-7-11)이며
차원문당 한 명씩밖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차원문은 계속 생겨나나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수는 최대 세 명입니다.
내부 구조는 일반과 동일하며
외부에서 쫄 잡는다고 내부 가스 막아주는 방어막같은 거 없습니다.
내부 디버프 중첩되면 진짜 엄청 아픕니다.
자체 생존력이 매우 뛰어난 캐릭터로 구성하는 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금구슬 퍼펫 소유자들)
입장 순서도 정해주면 좋고요.
(Ex. 1st - 스텔라 / 2nd - 릴리 / 3rd - 릴리)
디버프가 너무 아파 못 버티겠으면 일단 좌표 탈출로 밖으로 나오세요.
피 채우고 다시 들어가도 안 늦습니다.
생존이 먼저입니다.
핵은 총 두 번 잡아야 하며
75줄-45줄이라고 합니다.
그 사이에 남은 한 명은 외부에서 촉수를 열심히 잡읍시다.
보니악 9강 기준으로 그렇게 단단하지 않을뿐더러
본체 치던 분들이 도우러 올 것입니다.
촉수 나오는 텀이 적당하기 때문에
스킬 쿨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두 번째 핵 터질 때까지(45줄?) 이를 반복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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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즈 공략]
두 번째 핵이 터진 직후
익숙한 동영상과 함께
왜인지 모르겠지만 뜬금 전멸하고 시작했습니다(...)
여기서도 역할은 같습니다.
본체 - 본체 + 쫄(덩치 셋) 잡기
촉수 전담 - 촉수 + 쫄(덩치 셋) 잡기 + 촉수 잡으면 본체 딜
마지막 페이즈에서
우리는 장치를 통해 활력을 켤 수 없습니다.
활력 버프를 받는 방법은
주기적으로 랜덤 자리에 소환되는 촉수를 잡는 것뿐입니다.
다행히 활력 버프는 포스원 전체에게 적용이 됩니다.
촉수는 크게 두 번으로 나뉘어 나오며
한 번에 두세 마리씩 차례대로 나오니까(확실치 않음) 다 잡아주면 됩니다.
당연하지만 촉수 혼자 뒀다가는 광역기 퍼붓습니다.
만약 딜이 부족하다 싶으면 지원 나와줍시다.
최후의 최후까지 자신에게 부여된 역할을 끝까지 수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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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시작 전에 확실하게 역할을 분담시키자.
외부에 있을 때 쫄 나오면 일단 한 마리만 잡고 보자.
자기 역할만 끝까지 수행하자.
(내 손을 믿지 말자)
딱 한 판 돌아봤지만
괴랄한 데미지만 적응할 수 있다면 무난하게 돌 수 있을 겁니다.
당장 눈에 띠는 버그는 일단 파악되지 않았습니다(막페 의문의 전멸 무엇).
역할만 수행하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그 수행 가능한 스펙이 좀 되어야 할 겁니다.
그래도 간만에 재밌는 메이즈를 뽑아냈다는 점에서
저는 박수를 보냅니다.
다들 프멀 히어로 가보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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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나니 행복의 파란가루하고 나사 몇개가 끝이네용 | 18.11.21 15: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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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확인을 못 했네요. 그냥 컨버터 조각 두 개 뜬 것만 보고... 빠른 광클로 스킵한 터라 ㅠㅠ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18.11.21 19: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