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끔씩 와서 디비전하면서 있었던 웃긴 일들 움짤 올렸었는데... 결국엔 접었단 말이죠?
원래 메인으로 하던 게임도 질리고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친구가 디비전 다시 해보자 제안하더군요.
뭐 다시 감 잡는거고 뭐고 몸이 아직도 플레이 방법을 기억하고 있더군요. ㅋㅋㅋㅋ
적응이고 나발이고 그냥 원래 쓰던 극 헤뎀 방찐세팅으로 전설 들어갔는데
몹 나오는 자리나 쭉 밀고 들어가서 뒤쪽에 있는 딜러한테 한놈씩 던져주는 어그로 관리나 밀고 들어가다가 빠져야 할 때
방패들고 뒷걸음질로 가야 할 길 안보고 빠져야하는 루트가 다 기억이 나요
어차피 전설은 같이 뛰던 친구랑 한참 전설 트라이 할 때 깎아뒀던 빌드 다시 합 맞춰본거기도 하고,
그 때보단 2인 난이도가 줄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하강도 정말정말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아마 당분간은 하강만 할 거 같습니다.
가뜩이나 딜량 부족한 시기에 몹이 등 뒤에서 문짝 박차고 나와서 샷건 박는 억까만 많이 없으면요.
이렇게요.
문 안에서 안 맞고 유유자적 로켓 장전하더니 저를 골로 보내버렸습니다.
여튼 필드나 임무 쪽은 대부분 들고있는 세팅으로 다 해결 될거라 신경 안 써도 될 거 같긴 한데...
제가 마지막으로 본게 핫샷 세트기는 한데 이건 그냥 새거 나왔대 해서 잠깐 들러서 살펴본거라
실질적으로 하트브레이커 이후의 세팅은 잘 모릅니다 ㅋㅋ.. 직접 파밍해본게 하트브레이커 너프 전이 끝이라..
그래서 신규 장비나 무기들을 모르다보니 요즘 끼는 세트 메타가 어찌되는지 궁금하여 글을 써봅니다.
그리고 딜량보다는 재미를 중점으로 둔 세팅을 찾고 싶은데 운영이 어렵더라도 신박한 세팅이 없을까요?
레이드는 아쉽게도 모르는 사람들이랑 파티하는 걸 싫어해서 레이드 템이 없을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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