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미션 3개 앞마당 중에 정석적으로 갈 때 젤 골치 아픈 게 국회 앞마당입니다.
물론 1CC +3화기(레굴/샷건 헤헌, 저격, 협상가 등) 조합으로 철망까지 뛰어가는 변칙적 공략을 하면 제일 쉽고 빨리 끝나기도 하죠.
근데 이거는 지인/클랜팟아니면 좀 어렵구요.
또는 고인물 혼자서 정방이나 기타 딜탱 빌드로 혼자 돌진해서 철망까지 가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공방에서 이런 돌격형 고인물 만나면 너무 좋죠 ㅎㅎ
여기서 입문자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팁
전설 국회 앞마당은 파티원 중 한 명이라도 앞마당 전투 시작하자마 철조망까지 뛰어가버리면 2페이즈가 생략되어(!!!) 돼지, 철댕이, 기타 등등 많은 수의 적이 그냥 안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의외로 또 이렇게 하면 쉬워지는 게 국회 앞마당이기도 하죠. 고인물들이 돌진하는 건 그냥 미쳐날뛰는 게 아니라 바로 이 적의 숫자 자체를 줄이는 걸 노리는 거죠.
이게 성공하면 국회 앞마당이 아래 영상처럼 몇 명 안 죽이고 끝나버립니다.
전설미션은 솔플이나 4인팟이나 적의 숫자가 똑같기 때문에 4인팟에서도 딱 이정도 숫자의 적만 나오죠.
아래 영상에서 쓴 계정은 603렙이고 사냥꾼 레굴루스 헤드헌터 빌드를 썼는데 603렙이 최적화를 했으면 얼마나 했겠습니까? ㅋ
당연히 최적화도 다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입문자분들 너무 3꽉 2꽉장비에 목맬 필요가 없습니다. 심화레벨도 없던 시절 영상이니 강화는 딴나라 얘기구요.
최적화 한 칸 더 안 한다고 해서 뭐가 안 된다 이런 게 아니라는 거죠. 그냥 게임을 더 하시고 관련 글이나 영상을 더 찾아보시는 게 게임 적응에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난 그냥 장비 수치가 꽉 찬 걸 보는 게 너무 즐겁다 이런 수집형 플레이어인 분이라면 몰라도요.
하지만,
일반적인 공방에서는 그냥 앞에서부터 싸우게 되는데 이럴 때 저격이 있으면 좋습니다.
근데 여기서 저격을 하게 되면 주로 그냥 시작지점 근처에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첫 페이즈는 그렇게한다쳐도,
두번째 페이즈부터는 오른쪽의 감시초소(?)에 올라가서 저격하는 것도 좋습니다.
장점
- 그냥 정면에 있을 때보다 시야가 훨씬 좋아서 적들의 머리가 잘 보입니다.
특히 왼쪽, 오른쪽에 치우쳐서 포진해 있는 적들의 머리도 보여서 저격하기 좋죠.
단점
- 여기에 어떻게 들어오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공방에는 많기 때문에 혹시 죽어버리면 곤란합니다....;;
(아래 영상 여기로 들어오는 법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죽으면 안 되구요.
- 때문에, 망루에 올라가자마자 가장 큰 위협인 유탄 댕댕이 2마리를 최대한 빨리 제거해야 됩니다.
이 둘만 빨리 제거하면 2페이즈에서는 엄폐를 해제시키는 유탄병이나 드론병이 없기 때문에 딱히 죽을 일이 거의 없어서
미끼나 써주면서 저격을 하면 됩니다.
우리편이 적극적으로 딜을 해서 어그로가 분산되면 참 좋고,
아니면 저한테 집중사격이 들어오기 때문에 미끼를 써주는 게 좋습니다.
이거는 2번째 페이즈 저격 영상이구요.
이거는 세번째 페이즈 저격 영상입니다.
주의할 점은 여기서는 제일 왼쪽 망루에 있는 적들에게 네메시스라도 딜이 안 들어갑니다.
그래서 적의 배치에 따라서 다리쪽으로 위치를 옮기기도 하죠.
제일 마지막 적은 왜 이리 안 맞는 건지 ㅎㅎㅎㅎㅎㅎㅎㅎ
적이 두더지 게임을 너무 잘 하네요 ㅋㅋㅋ 결국 그냥 몸샷으로 처리...
빌드 이미지
흔해빠진 표준 창끝 헤헌 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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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전설 4인팟 정예도 한 방에 보내는 재미가 있죠 ㅎㅎ 해보셔요. | 22.06.24 1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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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망루는 그 망루보다 훨씬 입구쪽에 가까운 망루입니다 ㅎㅎ | 22.06.24 16: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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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망쪽의 망루는 올라가게 되면 포격도 좋더라구요. | 22.06.24 16: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