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난이도 설계에 대해 의문인 분들의 글이 종종보이던데
예전에 디비전 개발진들이 레이드를 타임어택으로 졸라빨리 잡는 영상본 후 놀랐다란 글을 본적 있었는데
그 후로 전 뭐든 변화 있겠다 싶었는데 그 시기가 이때인거라 생각이 되거든요.
저는 전설은 상위1프로 정도가 가능할거다 란 개발진의 오피셜도 있고 애초에 설계가 그런식으로 되어 있고 그 난이도를 클리어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될 뻔한 '화이트터스크 의상'과 '빅혼'이란 쓰레기 엑조틱이 그 도전욕구의 보상이라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글리치가 풀리면서 전유물이 될뻔했던 의상이 풀리고 빅혼도 보이게되면서 게임이 미쳐돌아가게 된거 같은데..
어쨋든 게임 너무 쉬워지면 전 게임 안합니다.
dlc출시 전까지만 해도 템 어느정도 맞춰지니 너무 쉬워지길래 그만 뒀다 이번에 복귀했는데 난이도가 쫄깃해서 플레이 하는 맛이 살아나니 계속 붙잡고 있는데요.
물론 코로나터지고 개발진들의 작업환경이 좋진 않으니 어쩔순 없으나 너무 운영이 개판인건 알지만 난이도 설계로 뭐라하는건 좀 아닌거 같다란 생각이 들어서요.
어떤이유로 그렇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
(IP보기클릭)113.52.***.***
대다수의 사람이 느끼는 불합리한 부분은 몹의 체력이 많은거죠. 그냥 드립다 몹체력 공격력만 높여놓고 어려운난이도!하면 레벨디자이너가 그냥 월급루팡한다는 인증입니다. 결국 루트 슈터장르는 TPS나 FPS 유저풀이랑 겹치는데, 대부분 유저들은 몹이 안죽으면 그냥 때려치고 안해요. 그럼 그냥 프랜차이즈가 망하는 수순이 될 뿐.
(IP보기클릭)211.198.***.***
1차원적인 난이도 설정은 유저를 떠나게 만들죠 (극단적인 몸빵과 강력한 데미지) 온라인또는 파밍류게임에서 가장 한심한 밸런스 조정이 1차원적 밸런스 설정임 이게 심해지면 한쪽으로 편승되는선택지만 결국 강요받을수 밖에 없음 유비 지들이 원한건 다양한 빌드와 무기 스킬의 사용이겠지만 현재로썬 "방패" ," 소생하이브" 를 제외하고 어느것도 쓸모없음 그냥 이것만 들고 극딜로 가야함 스킬위주의 세팅은 전설급에선 무쓸모임 그데미지론 애들기스도 안나고 방어몰빵해도 방패없으면 종잇장은 마찬가지임 극딜이나 극방어나 순삭되는건 똑같고 방패없으면 못버티니 너도 나도 방패에 지금 넘사벽 밸런스인 m1a들고뛰는거죠 게임이 너무나도 획일화되고 한쪽으로 기울고 있음 이게 무서운게 게임자체가 난이도덕분에 붕괴가 되고 있는거 정리해보면 지금의 난이도가 어떻고는 윗분들 의견이너무 디테일 하기에 패스하고 과연 다른 문제는 무었인가를 놓고 본다면 획일화된 스킬 &극화기세팅 위주의 플레이 -> 이게 아니면 전투 ttk가 길어져서 답이없음 블랙터스크의 미친 3연타 박격포와 무한생성 드론에 , 바닥힐장판 그리고 약점은 있으나 약점파괴도 한세월인 이름만 약점 원샷댕댕이, 연사류 무기로는 엄폐 오지게 하는 적을 잡을 수가 없음 여기에 힐장판이 적엄폐 지점 뒤에숨어있으면 AR류나 경기관총딜로는 어림없음. 그나마200-300만 하는 소총딜로 순간순간 따야지 300만딜을 자동화기로 3-4초 고개들고쏜다? 찔끔 거리면서 숨고 엄폐하고 수도 없이 적은 움직이고 팝샷으로 최대한 극딜로 찔러넣어야 그나마 킬가능함. 고로 지금 디비전은 M1A를 제외하고 어떤 무기도 무쓸모임 (전설이나 영웅은 그냥 M1A) 회복수단도 메딕킷을 제외하곤 모든것이 필요없음 힐을 채워줘도 우리의 쉴드는 1초컷 그나마 힐러가존재한다면 딜1인분이 빠지므로 적이늦게 잡힌다 -> 힐을 해줘도 애들딜이 부족해서 적들이 밀고 들어오고 압박하기 시작하면서 뒤에서 드론+힐장판개돌+돼지+댕댕이+3연타 박격포 이런식의 시나리오로 전멸도 가능함 스킬류도 가방 백팩에서 쓸만한건 몇개 안됨 파괴불가 = 생존을 위하여 필수 백팩 = 딜을올리는 태연자약,경계류 등의 딜탤런트 이러다보니 쓰는 탤런트도 뻔해, 어짜피 아파서 뒤지는거 파괴불가대신 "유리대포" ," 경계" 등의 극딜 세팅만 나옴 버틴다는게 의미가없으니 최대한 빨리 죽여야함 모든것들이 단순해짐 아이템류 (모든부위가 빨간색 : 무뎀 치확 치뎀) 무기 (M1A) 스킬 (방패,소생하이브) 탤런트 (유리대포 또는 파괴불가 , 경계 또는 태연자약등의 딜탤런트) 피를 회복할 수단 오로지 메딕킷 하나 들고 싸우는꼴임 뭔 TPS 기반의 루트슈터 게임이 소울라이크도 아니고 너도 나도 한방 죽창겜이 되었을까 예로 둠같은 경우는 난이도가 높아지면 그만큼 곡소리나는데 밸런스를 교묘하게 잘맞춰서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한다던가 생존을 도모하게끔 해주는 기믹이나 장치들로 미친 난이도를 극복하게 해주면 디비전2는 맞지말고 극딜 그냥 미션시작하면 목숨 X2개 정도 주고 한대맞으면 뒤지는 겜으로 만들지 뭔 세트아이템이니 장비 탤런트니 말만 그럴싸하지 죄다 무쓸모임 지금 2.0 기어 시스템도 구멍 투성인데 이것까지 논하기엔 디비전2가 너무불쌍해지니...
(IP보기클릭)220.89.***.***
1. 상위1%만이 깰수있는 컨텐츠를 만든거 자체가 99%의 유저를 기만한 발상이고 2. 기껏 몇시간 겨우 클리어해도 남겨지는보상이라곤 쓰레기 폐지며 3. 재도전해볼만큼 성취감이라곤 1도 찾아볼수없는 무식한 난이도와 개노잼 입니다. 4. 개고생해서 얻은 확률드랍의 빅혼이 일반 노란템보다 썩었고 의상 디자인 또한 호불호를 떠나 기존의상 색깔만 바뀜
(IP보기클릭)118.47.***.***
엄청난체력으로 안죽는 몬스터와 어마무시한 데미지 그리고 유저딸피"에 초점이 맞춰진 난이도. 한가지 미션을 가지고 몇시간동안 꾸역꾸역 깰수 있도록 만든 레벨 디자인을 쫄깃하다고 느끼시면 글쓴이님은 참 다행인거 같습니다. ㅎㅎ 저는 차라리 딜뻥을 조금 한상테에서 전설난이도 도는 요즘이 훨신더 쫄깃한 플레이 경험을 느낄수 있는거 같아요. 전에는 그냥 너무 지루했어요.. 싸움이 안되니 나서지도 못하고 폭탄터렛이나 깔고 숨어서 소총만 딱쿵딱쿵할뿐 보상에대한 의욕도 없는데 총쏘는 재미도 없으니 하품만 나오던 차에 지금처럼 몹들과 비빌수 있는 상태가 되니 오히려 재미가 더 있는거 같습니다.
(IP보기클릭)183.91.***.***
전설이 어렵다? 는 아닌 것같아요. 짜증나게 만들었다가 맞죠. 3군데 모두 글리칭없이 무난하게 클리어했는데 하면서 든 생각은 완성도가 상당히 낮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난이도를 높이려고 쓸데없이 지원소 거지같이 만든데다가 피통은 오지게 커서(물론 이 부분은 파밍이 점점 되면서 어느정도 해결되었습니다만..) 몇몇 구간은 도저히 정공법으로는 불가능하여 땡겨서 방패+힐질 하면서 더럽게 잡았습니다(소총 한 발에 600만 가까이 나오는 딜링에 하이브 40만 힐량을 가지고도 돌파가 불가능) 국회의사당 막넴은 도대체 뭔 생각으로 만든건지 나중에 글리칭으로 시도해보니 지원소 피통이 약 7천만 정도 되는것같더군요. 파괴 절대 불가. 방패로 구석탱이 넘어가서 잡는게 공략이랍시고 만들어놨습니다. 루즈벨트 막넴은 보스 두마리를 드론으로 배치해뒀는데 세상에 그걸 쫄이랑 같이 부비부비하면서 잡으라고 놔둔건지.. 굉장히 허술하고 말도 안되는 던전을 최종 난이도랍시고 열어놓은게 처음 레이드를 클리어했을 때의 전율 따위는 온데간데 없고 공허함밖에 없었네요. 그냥 다 끝내고나선 다신 안와야지 생각 뿐, 욕지거리밖에 안나오는 컨텐츠였습니다. 글리칭으로 놀면서 상당히 재밌었던 것같네요. 물론 반복적으로 돌다보니 이미 질려서 현타가 와버렸네요. 디스트릭트 전설 7분대로 끊으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싶기도 했지만 결국은 재미가 있었어요. 그 부분을 좀 저쪽에서 알았으면 좋겠어요. 컨텐츠를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나가야 하는지.. 지금 하는 행태 보면 이미 디비전 2라는 게임을 손에서 놓은 것처럼 밖에 안보이네요. 어려운 게임 좋아합니다. 어려워야 재밌다고 생각해요 근데, 어떤 의미의 글인지는 알지만 전설난이도? 재미없어요. 쓰레기였어요.
(IP보기클릭)1.247.***.***
(IP보기클릭)112.145.***.***
그렇긴 하죠.. 그게 참 어렵죠 그 간극을 맞춘다는게.. 저도 소총탑인거 좀 어떻게 해주면 싶긴 하네요ㅋㅋ | 20.03.24 00:07 | |
(IP보기클릭)115.41.***.***
(IP보기클릭)112.145.***.***
저도 동의해요.. 소총만 딱콩딱콩 이게 너무.. 하... | 20.03.24 00:34 | |
(IP보기클릭)113.52.***.***
대다수의 사람이 느끼는 불합리한 부분은 몹의 체력이 많은거죠. 그냥 드립다 몹체력 공격력만 높여놓고 어려운난이도!하면 레벨디자이너가 그냥 월급루팡한다는 인증입니다. 결국 루트 슈터장르는 TPS나 FPS 유저풀이랑 겹치는데, 대부분 유저들은 몹이 안죽으면 그냥 때려치고 안해요. 그럼 그냥 프랜차이즈가 망하는 수순이 될 뿐.
(IP보기클릭)112.145.***.***
난이도가 있어야 게임이 재밌다란 제 생각과는 조금 차이가 있군요. 전 일단 총싸움인데 총알 몇백개를 때려박아도 안죽는게 이상하긴 해도 그게 게임이라면 현실이 아니니 받아들여질만 하다 생각되는데.. | 20.03.24 00:37 | |
(IP보기클릭)220.89.***.***
1. 상위1%만이 깰수있는 컨텐츠를 만든거 자체가 99%의 유저를 기만한 발상이고 2. 기껏 몇시간 겨우 클리어해도 남겨지는보상이라곤 쓰레기 폐지며 3. 재도전해볼만큼 성취감이라곤 1도 찾아볼수없는 무식한 난이도와 개노잼 입니다. 4. 개고생해서 얻은 확률드랍의 빅혼이 일반 노란템보다 썩었고 의상 디자인 또한 호불호를 떠나 기존의상 색깔만 바뀜
(IP보기클릭)112.145.***.***
1. 나머지 유저도 전설을 깨보려는 노력을 해보면 되지 않을까합니다. 어쨋든 클리어한 사람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공략방법이 있을 테니까요. 제가 개발진이라면 만들어놨는데 타임어택으로 컨텐츠가 클리어되면 허탈할거 같아요. 2. 노력에 비한 보상이 부실한건 잘못된거긴 하다 생각되요. 빅혼..너무.. 하ㅋㅋ 의상도 보니 그말 그대로더군요.ㅋㅋ 3. 전 난이도 있는걸 좋아해서 다크소울같은 게임도 자주 했던 유저라 저와는 다른 의견이군요. 4. 2번과 동일하네요.. | 20.03.24 00:43 | |
(IP보기클릭)118.47.***.***
엄청난체력으로 안죽는 몬스터와 어마무시한 데미지 그리고 유저딸피"에 초점이 맞춰진 난이도. 한가지 미션을 가지고 몇시간동안 꾸역꾸역 깰수 있도록 만든 레벨 디자인을 쫄깃하다고 느끼시면 글쓴이님은 참 다행인거 같습니다. ㅎㅎ 저는 차라리 딜뻥을 조금 한상테에서 전설난이도 도는 요즘이 훨신더 쫄깃한 플레이 경험을 느낄수 있는거 같아요. 전에는 그냥 너무 지루했어요.. 싸움이 안되니 나서지도 못하고 폭탄터렛이나 깔고 숨어서 소총만 딱쿵딱쿵할뿐 보상에대한 의욕도 없는데 총쏘는 재미도 없으니 하품만 나오던 차에 지금처럼 몹들과 비빌수 있는 상태가 되니 오히려 재미가 더 있는거 같습니다.
(IP보기클릭)112.145.***.***
그렇군요. 하긴 뭐든 생각의 차이니까요.. 저같이 수긍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분들이 있는건 당연한건데.. 마냥 뭐든 욕먹는 유비와 매시브가 내심 불쌍해서 이런 글을 작성했네요ㅋㅋㅋㅋ | 20.03.24 00:54 | |
(IP보기클릭)118.47.***.***
그쵸ㅎㅎ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사람마다 다르죠 뭐ㅎ 디비전 1때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했는데요. 디비전2와 비교하자면. 1. 텔런트부분 : 여러브랜드 세트복 입는 재미가 있었어요 지금보다 효과가 체감이 되어서 전투중에 텔런트 터트리는 재미가 있었다고 할께요. 2.체력 부분: 뜸살이 매우 드물었어요. 지금처럼 드론에 한방컷,유탄수 유탄에 한방, 철댕댕이 유탄에 뜸살. 등등.. 사실 이런부분은 저에게 있어서는 " 어렵고 재밌네"가 아니라 그냥 "ㅅㅂ 짜증나서 못해먹겠네" 에 가깝더라구요. 3.종합해보면 : 1번하고 이어지는 부분인데요 , 여러텔런트효과가 각각 매우 유용해서 언제끝날지모를 지루한 전투를 하는게 아니라 진짜 치열하게 텔런트 중간중간 빵빵 터트려가면 박터지는 전투를 할수가 있었어요. 숨는 플레이를 왜 고집하는지 저는 아쉬운 부분이고. 저와같이 답답함을 느끼셨던 분들이 이번 딜뻥에 조금 막혔던 부분이 풀리셔서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난이도 가 어려워서 머라하는게 아니라 어려운데 너무 지루하게 어렵다는게 문제같아요.^^;; | 20.03.24 01:21 | |
(IP보기클릭)121.147.***.***
(IP보기클릭)112.145.***.***
보상에 대한 문제라면 전 전설난이도의 보상이 부실한거에 대해선 공감하네요. | 20.03.24 05:02 | |
(IP보기클릭)211.198.***.***
1차원적인 난이도 설정은 유저를 떠나게 만들죠 (극단적인 몸빵과 강력한 데미지) 온라인또는 파밍류게임에서 가장 한심한 밸런스 조정이 1차원적 밸런스 설정임 이게 심해지면 한쪽으로 편승되는선택지만 결국 강요받을수 밖에 없음 유비 지들이 원한건 다양한 빌드와 무기 스킬의 사용이겠지만 현재로썬 "방패" ," 소생하이브" 를 제외하고 어느것도 쓸모없음 그냥 이것만 들고 극딜로 가야함 스킬위주의 세팅은 전설급에선 무쓸모임 그데미지론 애들기스도 안나고 방어몰빵해도 방패없으면 종잇장은 마찬가지임 극딜이나 극방어나 순삭되는건 똑같고 방패없으면 못버티니 너도 나도 방패에 지금 넘사벽 밸런스인 m1a들고뛰는거죠 게임이 너무나도 획일화되고 한쪽으로 기울고 있음 이게 무서운게 게임자체가 난이도덕분에 붕괴가 되고 있는거 정리해보면 지금의 난이도가 어떻고는 윗분들 의견이너무 디테일 하기에 패스하고 과연 다른 문제는 무었인가를 놓고 본다면 획일화된 스킬 &극화기세팅 위주의 플레이 -> 이게 아니면 전투 ttk가 길어져서 답이없음 블랙터스크의 미친 3연타 박격포와 무한생성 드론에 , 바닥힐장판 그리고 약점은 있으나 약점파괴도 한세월인 이름만 약점 원샷댕댕이, 연사류 무기로는 엄폐 오지게 하는 적을 잡을 수가 없음 여기에 힐장판이 적엄폐 지점 뒤에숨어있으면 AR류나 경기관총딜로는 어림없음. 그나마200-300만 하는 소총딜로 순간순간 따야지 300만딜을 자동화기로 3-4초 고개들고쏜다? 찔끔 거리면서 숨고 엄폐하고 수도 없이 적은 움직이고 팝샷으로 최대한 극딜로 찔러넣어야 그나마 킬가능함. 고로 지금 디비전은 M1A를 제외하고 어떤 무기도 무쓸모임 (전설이나 영웅은 그냥 M1A) 회복수단도 메딕킷을 제외하곤 모든것이 필요없음 힐을 채워줘도 우리의 쉴드는 1초컷 그나마 힐러가존재한다면 딜1인분이 빠지므로 적이늦게 잡힌다 -> 힐을 해줘도 애들딜이 부족해서 적들이 밀고 들어오고 압박하기 시작하면서 뒤에서 드론+힐장판개돌+돼지+댕댕이+3연타 박격포 이런식의 시나리오로 전멸도 가능함 스킬류도 가방 백팩에서 쓸만한건 몇개 안됨 파괴불가 = 생존을 위하여 필수 백팩 = 딜을올리는 태연자약,경계류 등의 딜탤런트 이러다보니 쓰는 탤런트도 뻔해, 어짜피 아파서 뒤지는거 파괴불가대신 "유리대포" ," 경계" 등의 극딜 세팅만 나옴 버틴다는게 의미가없으니 최대한 빨리 죽여야함 모든것들이 단순해짐 아이템류 (모든부위가 빨간색 : 무뎀 치확 치뎀) 무기 (M1A) 스킬 (방패,소생하이브) 탤런트 (유리대포 또는 파괴불가 , 경계 또는 태연자약등의 딜탤런트) 피를 회복할 수단 오로지 메딕킷 하나 들고 싸우는꼴임 뭔 TPS 기반의 루트슈터 게임이 소울라이크도 아니고 너도 나도 한방 죽창겜이 되었을까 예로 둠같은 경우는 난이도가 높아지면 그만큼 곡소리나는데 밸런스를 교묘하게 잘맞춰서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한다던가 생존을 도모하게끔 해주는 기믹이나 장치들로 미친 난이도를 극복하게 해주면 디비전2는 맞지말고 극딜 그냥 미션시작하면 목숨 X2개 정도 주고 한대맞으면 뒤지는 겜으로 만들지 뭔 세트아이템이니 장비 탤런트니 말만 그럴싸하지 죄다 무쓸모임 지금 2.0 기어 시스템도 구멍 투성인데 이것까지 논하기엔 디비전2가 너무불쌍해지니...
(IP보기클릭)222.98.***.***
이거 진짜 속시원하게 잘쓰신듯 ㅋㅋㅋ 요즘 제 로드아웃 보면 온통 빨간맛입니다 ㅋㅋㅋ 딜세팅말고 답이 전혀 없어요. | 20.03.24 01:51 | |
(IP보기클릭)114.207.***.***
엄청공감합니다 빨간맛에 치즈뿌린게 하이브 스킬가속 ㅋㅋ 진짜 | 20.03.24 02:16 | |
(IP보기클릭)112.145.***.***
디테일한 부분들을 많이 말씀해주셨네요. 개발진들은 다양한 역할분담을 기대한다고 했지만 뭐 현재는 딜러셋에 힐러하나, 딜러셋에 메즈하나, 올딜러 이렇게 대부분일건데 어쨋든.. 영웅까진 쉽게 되는 편이니 역할분담적인것에선 정말 아주아주 조금은 이루어졌다 보여요. 근데 이정돈 전작에서도 그랬으니... 쩝... 다만 세부적으로 각 딜러의 세팅이 단일적이란것이 문제긴 하죠. 이 부분이 저도 별로다란 생각이네요. 말씀대로 장비의 효율문제도 언밸런스가 심각한부분도 공감하네요. | 20.03.24 05:10 | |
(IP보기클릭)183.91.***.***
전설이 어렵다? 는 아닌 것같아요. 짜증나게 만들었다가 맞죠. 3군데 모두 글리칭없이 무난하게 클리어했는데 하면서 든 생각은 완성도가 상당히 낮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난이도를 높이려고 쓸데없이 지원소 거지같이 만든데다가 피통은 오지게 커서(물론 이 부분은 파밍이 점점 되면서 어느정도 해결되었습니다만..) 몇몇 구간은 도저히 정공법으로는 불가능하여 땡겨서 방패+힐질 하면서 더럽게 잡았습니다(소총 한 발에 600만 가까이 나오는 딜링에 하이브 40만 힐량을 가지고도 돌파가 불가능) 국회의사당 막넴은 도대체 뭔 생각으로 만든건지 나중에 글리칭으로 시도해보니 지원소 피통이 약 7천만 정도 되는것같더군요. 파괴 절대 불가. 방패로 구석탱이 넘어가서 잡는게 공략이랍시고 만들어놨습니다. 루즈벨트 막넴은 보스 두마리를 드론으로 배치해뒀는데 세상에 그걸 쫄이랑 같이 부비부비하면서 잡으라고 놔둔건지.. 굉장히 허술하고 말도 안되는 던전을 최종 난이도랍시고 열어놓은게 처음 레이드를 클리어했을 때의 전율 따위는 온데간데 없고 공허함밖에 없었네요. 그냥 다 끝내고나선 다신 안와야지 생각 뿐, 욕지거리밖에 안나오는 컨텐츠였습니다. 글리칭으로 놀면서 상당히 재밌었던 것같네요. 물론 반복적으로 돌다보니 이미 질려서 현타가 와버렸네요. 디스트릭트 전설 7분대로 끊으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싶기도 했지만 결국은 재미가 있었어요. 그 부분을 좀 저쪽에서 알았으면 좋겠어요. 컨텐츠를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나가야 하는지.. 지금 하는 행태 보면 이미 디비전 2라는 게임을 손에서 놓은 것처럼 밖에 안보이네요. 어려운 게임 좋아합니다. 어려워야 재밌다고 생각해요 근데, 어떤 의미의 글인지는 알지만 전설난이도? 재미없어요. 쓰레기였어요.
(IP보기클릭)112.145.***.***
어쩔수 없죠 저도 전설 도전해보고 와 이거 힘드네 느끼긴 했던거라ㅎㅎ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질문을 올려봤어요. 어떤 생각들이 있을까 궁금해서. | 20.03.24 05:1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2.145.***.***
카를하인리히마르크스
전 어렵다 느꼈어요. 시간이 오래걸린다지만 공략방법은 있고 그게 루즈해져 지루해지고 노잼이 되는건데.. 뭐 이 부분에선 생각이 다르니 말씀드릴게 없네요. | 20.03.24 05:14 | |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112.145.***.***
동감하네요.. 어려운것과 젓갈같은건 다른게 아니란 생각이에요. 전 적들의 체력을 좀 줄이고 여러 패턴을 좀더 개발해 패턴을 깨 나가는 플레이가 되었음 해요. 디비전만의 어려운난이도가 그냥 돼지적들 총알 몇천발 꼽아 죽이는게 아닌... 다양한 플레이방식이 되었으면 하는... | 20.03.24 07:23 | |
(IP보기클릭)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