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랑 비교하면
1. 몹들 AI가 많이 좋아졌다.
이전엔 빼꼼빼꼼하고 수류탄 피하는게 다였는데 지금은 확실히 우회를 많이 해서 엄폐 못하는 유저에게 지옥을 보여준다.
2. 캠핑 스타일 전술을 못하게 한다.
예전엔 전지전능한 지원소를 깔고 제자리에서 싸웠다면
지금은 1번 특징과 더불어서 제자리에 죽치고 있다간 유탄이든 샷건이든 뭔가를 맞고 죽기에 딱 좋음
3. 민간인이 적극적으로 싸운다.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면서 몹이랑 싸우고 심지어 플레이어도 소생시켜준다 개꿀
4. 인스턴트 임무
1에선 우체국 업글+스킬 해방때문에 자잘한 임무를 해야했는데 이게 비슷한 스타일에 한번 깨면 끝이라 재미가 없는데
2에선 점령지역 시스템이 되면서 빠른이동 지점이 되기도 하고 NPC들 활동영역이 되기도 하고 파밍수단이 되기도 해서 신선함
그 밖에 사소한걸 따지자면 사운드가 좀 다름
1에선 어디선가 구조신호를 하는듯한 메아리가 울리는 효과음이 종종 들렸는데
2에선 민병대 외에는 민간인이 안돌아다녀서 사람이 외치는 소리는 없고 대신 폭우 날씨에서 리얼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