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엑으로 열심 즐기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고 있던 아들램이 같이 하고 싶다고 해서 처박혀있던 엑원엑 연결해 줬습니다.
마침 GE기간이라 마스크 한개 얻고 싶다 하길래 무한리젠되는 습격맵 가서 총질 하고 있는데 이녀석 잘 못하네요. 200명인가 기절상황에서 잡아야 하는데 카운팅이 잘 안 올라갑니다.
아빠가 하는걸 잘봐. 이렇게 플레이 하는거야. 하고 서로 컨트롤러를 교환했습니다. 근데 무한맵이라 렉이 좀 생기는지/엑원엑이라 플레임이 떨어지는지...생각대로 안 움직이더군요. 아들놈 플레이랑 별반 다를게 없는 제 모습을 발견합니다.
야! 여기 별로다 다른데 가자...
결국 필드보스 잡으면서 완료 시켰습니다.
좋아진건 잘 와닿디가 않는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면 역체감 확실하네요.
이쯤에서 합리적 의심.
플레임부스트니 해상도부스트니 입만털고 예전 기계 성능을 떨어트리는건 아닐까...쿨럭
다음 GE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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