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당이지만 집사람이 게임에 대해서는 노터치 (또는 커피나 과일까지 깎아서 줄때는 뭐... )
인관계로... 디비전 초기에 고정팟 두번이나 들어갔지만..
결국 아무래도 애들까지 있고 집사람도 옆에 있는데 헤드셋 쓰고
외부와 단절, 게임 세계속에 빠져있기 스스로도 부담, 고정팟에 폐끼치고 조용히 참가 못하게 되는데...
가끔 그리울때가 있더군요.
요즘 디비전이 초기때처럼 무식한 난이도도 아니고...
(그러면서 아예 신탈은 시도도 못하면서;;)
파밍 / 세팅이 갖춰져서.. 합 좀 잘맞는 공팟만 해도 전설이건 뭐건 NPC 쌈싸먹으면서 깨는데..
고정팟이야 뭐....
특히나 요즘 같이, 이벤트 시즌.
타임스로 포인트 벌 때, 이벤트 버프로 근거리에서 폭딜 나오는 관계로,
근거리서 실수로 NPC에게 개머리판 맞아도 버티는 기동 세팅으로
4명이 걍 뭉쳐서 개돌하고 다니면...
적을 제압은 일도 아니고 아예 리젠포인트 앞에서 대기 타다 순삭이 가능할 지경인데...
그러면 되려 렉뺑과 비슷한 속도로 깰 듯한데..
현실 공방은 어제 간만에 4시간 탐스 돌은 결과...
근접전의 이점을 살렸던 공팟이 1팀 (1시간 정도 했는데 결국 방 깨지더군요)
나머지는 기동 / 알파 6셋 임에도 걍 GE 아닌때 처럼 원거리서 은폐엄폐 하며 뿅뿅하더군요.
공방이니 뭐 어쩔수 없겠거니.. 하면서도.. 혼자 개돌하다 다굴 당해서 저도 은폐 엄폐 하게 되니
좀 이럴때는 고정팟이 살짝 아쉽더군요 ;;
GE 4 때도.. 특성상 4명다 돌돌 / 점폭 세팅 맞추고 싹쓸하면 대박이겠구나 싶지만..
현실은 걍 전술맨 세팅으로 전설 난이도 솔플로 GE 포인트 벌었던 현현실.
....................나 아쉬울때만 찾고 이런 나쁜 생각을 합니다만,
그래도 가끔은 요즘처럼 디비전 거의 말기(?)에 파밍 거의 마무리인 단계에서..
고정팟 하는 분들은 PVE 가 너무 쉽고 지루하니.. 당연히 PVP 로 넘어 가겠구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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