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플스 사람이 없어서
특히 국내 유저분들 많이 빠졌습니다
만나도 생판 첨뵈는 분들 많아요
루리웹 파티분들은 하루에 한번 만나기는 하는데
대부분 인벤,DC분들 만나는게 대부분이고
파밍파티 만나기도 하고 최대한 매너 지킬려고 노력중입니다.
예전과 틀리거든요.
사실 다크존은 룰따윈 없습니다
내파티 이외에 모두가 적이라는 마인드는 항상 가지고 다니고
아무리 친해도 인사해도 선빵 주의죠.
내가 친구라도 나머지..3분은 친구가 아니고 모두에게 동의를 구하는 상황은 아니거든요..
사실 이부분이 서로가 마음 상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걸 이해 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합니다만..
전 여지껏 가장 이해안가는게 제약걸고 싸우는거랑
같은 세션에서 힘들게 8명 모이게해서 4:4 뜨는게 가장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PVP 말그대로 무한 필드전에서 요이땅하고 서로가 싸우는거보다
우연히 필드에서 만나 하찮기도 하고 별거 아닌 아이템 하나가지고 이송끊고
아이템 돌고 돌며 서로 로그 유도후 잡고 잡히고
도망가고 몹사하고..그런게 진정한 다크존 플레이가 아닌가 싶어요.
제가 4:4 친선전을 정말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이유가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 상하는 부분이 큽니다.
지면 파티원분들 끼리 분위기가 나빠지는게 한두번이 아니고
상대 파티원분들과 우리파티원분들 끼리도 겉으론 매너에 인사를 하지만
마음은 분명히 상합니다.
다크존에서 우열을 가리며 "저파티 다 허접이야" 이러면서 파티방에서 떠드는걸
다 알거든요.
안보이는 벽이 생기고 분란이 일어나고 감정이 생기게 마련이죠.
말을 길게 썼지만
그냥 세션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가 서로를 아는 상황에서의 싸움이 가장 좋다 생각됩니다.
어짜피 만납니다.
사람이 적어서.....
그때가서 서로 싸우고 쪽지로 수고했다고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여...
개인적인...부탁이지만
한국분들 끼리 만나면 5번 정도는 괜찮습니다.
그 이후에 밀려도 계속 들이대는건 파티원들 분위기 망치고 사이가 멀어지는 이유가 됩니다.
전 3번 밀리면 깨끗이 세션 포기합니다.
계속들이대고 눕고 이러면 상대 친구분들과 우리 끼리도 감정 상합니다.
또한 남의 파티방 들어와서 왜 때리냐고 하는건 곤란합니다.
또한 어느분들 께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한다리 걸쳐 다아는 공간에서 서로 이간질 하고 손가락질하면 결국 나한테 돌아오더군요.
이럴필요가 있을까요...
이걸보면서 현금이 걸린 국내 온라인PVP MMORPG를 한다면 절반 정도는 멘탈이 남아나질 않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이게임 돈이 걸린것도 뭐가 걸린것도 아니잖아요
결국 자존심...이 자존심 떄문에
별로 없는 플스에 친구분들끼리 멀어져야 겠나요
저 요즘 자존심 다버리고 다닙니다.
그깟 게임 플레이 시간,그깟 장비,그깟 로그킬 다 무용입니다.
주위 분들 떠나가고 멀어지면 나혼자 게임합니다.
이게 가장 슬프현실입니다.
밴드나 톡 활동 저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서로가 정보를 공유하고 파티 맺고 친목을 도모하는 곳이지 경쟁하는곳이 아니란걸 숙지하고 다닙니다.
좋게좋게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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