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마영전이 망전이 된 가장 큰이유가 스펙검사때문

[luxguy88]

지금도 하시는분들은 꾸준히 하시는건 알지만 피시방같은데 가보면

마영전 하는분들은 솔직히 찾아보기 힘들죠.  개인적으로 그래픽,  타격

감,  게임의 완성도 등은 그 어느 유명 게임회사가 출시햇던 겜보다 훌

륭한 국산게임이라 자부했던 겜인데,  이겜이 망전이 된 가장 큰 이유가

유저들 스스로 공격력, 방어력 제한 룰을 만들어서 신규유저가 진입할

있는 장벽을 높혀,  점차 그들만의 리그가 되엇다는게 정론입니다.  한

국게이머 여러분,  게임은 그냥 게임으로 즐깁시다. 나온지 일주일된 게

임에 스펙제한이라니요....취업준비합니까???? 

[미친벌레잡기]

그건 마영전뿐만 아니라 와우도 그렇고 인던형 겜들은 다스펙 검사 하는데요??

[luxguy88]

그래서와우 망해가고 있는거 모르세요?

[BBaGaYa]

오바는 그거때매 와우가 망했다니 ㅋㅋㅋ
가져다 붙일걸 붙여라
스펙도 안되는데 매우어려움오는건 버스타겠다는 심보밖에 더됨?

[BBaGaYa]

물론 쉬운 링컨 매어는 갈수도있다고 보는데 다른데는 글쎄 스펙안되는사람때매 못깨고 해딩하고있는데
그게 과연 옳은일인가

[luxguy88]

와우가 신규유저 진입수보다 기존 유저 상실수가 많아서 드군때부터 미터량 스퀴즈, 각 직업별 스킬갯수 간소화등의 조치를 취하는걸 알고말하니? 그 신규유저 진입이 적은 이유가 만렙이후 진입장벽 때문이란다 아가야

[미친벌레잡기]

와우가 망했다라 ㅡㅡ 그럼 mmo겜운 다망한거네요??

[미친벌레잡기]

어떤 mmo든 진압장벽은 다있습니다 인던 레이드 겜중에 스펙검사안하고 템레벨 필요없는겜 어떤겜이 있나요?

[luxguy88]

네 진입장벽은 어느게임에나 존재합니다. 단 그것을 개개인 각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아래 두어야 맞는거지 커뮤니티 혹은 게임내 비공식적인 문화로써 스펙검사의 틀을 빌려 이루어지면 안된다는것이 제 의견입니다. 그건 곧 그들만의 리그가 될수밖에 없어요

[미친벌레잡기]

그들만의 리그가 되던말던 스펙검사 하는 사람은 님이 이렇게 글써도 반드시할겁니다....그냥 그사람들이랑겜을 안하면되요

[luxguy88]

그냥 비관적인 태도로 방관하실거면 아예 제 글에 답장도 안하시는건 어떨까요? 전 미약하지만 의견을 피력함으로서 문제를 방관이 아닌 해결해보고자 하는건데, 덮어두고 그런애들이랑 안하면 땡 아니샤는 식의 자답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미친벌레잡기]

비관적으로 보시면 님도 문제가 있는거죠 님 이렇게 글쓴다고 그사람들이 아 그러면 안되구나 하면서 안하겠냐고요 ㅡ ㅡ 그리고 답장을 쓰던 말던 그럴권한이 있나요? 왜 명령질이죠?

[luxguy88]

명령조 문구와 청유형 문구 구분을 제대로 못하시는군요.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세상에 단순한 사람들만 있는거 아닙니다. 문제되는 시사점을 제기하고 토론하다보면 좋은 방향으로 사건이 해결될 여지는 충분히 있는건데, 니가 뭐라고 떠들던 할사람은 한다 는 식의 태도는 누가봐도 비관적인것 같습니다.

[키이a]

마영전 해보면 아직 생존중..

[한소리오리다]

전 양쪽 다 이해되기는 합니당...
10만은 되야 겨우겨우 깨는곳에 막 5만 6만짜리가 온다고하고, 받았더니 헬팟돼서 시간 서너시간날려먹으면 할맛안날꺼같긴하네요.
반대로 와우를 예로들면 레이드(성채)라는곳 일반파티가서 파밍다하고 영웅가려니까 영웅템 절반이상맞춘분만오라카니 갈수가 없으면 반을 어디서맞추냐고 따지고싶기도하구요.

[luxguy88]

글 후미에 제 의견이랑 비슷한 논지가 있으시네요 제가 하고 싶은말, 또는 대부분의 신규유저가 하고 싶은말이 그걸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게임에서 스펙검사 한다는 논리자체가 웃겨요. 이중잣대죠 현실에선 고스펙 아니면 취업하기도 힘들다고 뉴스에 난린데 그걸 방구석 와서 게임에서 기성세대들이 하는 짓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으니

[Metoya]

이제 나온지 1주되가는 겜인데 스펙검사라니ㅋㅋ;
뭐 어느정도 확실한 데이터를 근거로 디피 10만! 이렇게 건것도 아니고 그냥 이러저러하다보니 제한이 그런식으로 걸린건데 이게 잘된건가요?

[JacobBale]

전 글쓴이 분 의견에 찬성... 다만, 스펙검사 하려는 분들은 해도 상관없다고 봐요. 이 또한 게임이니... 헤비유저들에게 라이트유저를 배려해라 라고 할 이유는 없어요~ 그냥 게임은 게임일뿐이니 스펙검사 하는 사람하곤 안하면 되죠~ 스펙검사하는 사람은 장비를 더 빨리 맞추고 싶어 조급해하는 분이겠죠. 그 또한 그 분들의 일정에 따른 선택이고 자유이니 뭐라고 할 이유는 없다고 봐요. 마영전이 망한 이유도 비슷하겠지만 그 또한 운영진이 헤비유저와 라이트유저 모두를 만족할 수 있도록 조율을 잘 해서 운영을 했어야 했지요.. 데브캣은 그럴 능력이 없었다고 봅니다.. 퍼블리싱한 넥슨은 말할것도 없고...

[JacobBale]

추가적으로 스펙검사를 하는 분들은.. 여유가 되실 때는 라이트유저들에게 넓은 마음으로 베풀기도 하고 하면 좋을텐데요. 공략법도 소개 해주고 뭐.. 팁도 주고.. 그러면 이럴 일이 안생기지 않을까요? 이상적인 이야기지만요 ^^ 게임은 게임답게 하고싶은거 하면 되는거예요 망해도 뭐.. 우리가 게임을 만들지 않은 이상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요 ^^;

[하늘을 가려라]

디피 11만으로 극딜당한적도 있어요 그것가지고 어딜 오냐는 식 게임에 목숨건 종자인가.... 인성 거지는 바로 친삭

[루리웹-3409354340]

스펙 검사도 문제가 있지만..;;; 그전에 기본적인 파밍도 하지 않고 ... 아주 약한 상태로...

바로 고급장비를 얻기위해 어려운 코옵미션에 뛰어드는 문제가 먼저 생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1인분은 못하더라도 파티에 민폐끼치면 20분 걸려서 깨는 미션을 2시간동안 해도 못깨는 경우가...

물론 게임이니 못깨면 다시 파티 구하면 되지만;;; 제가 그 입장이라면 즐겁지 만은 않을것 같네요;; ㅋㅋ

예를 들어 흰템 녹템 두르고 매우 어려움 매칭에 뛰어든다면?

[우와아아아앙]

뭐 어떻게 게임하든 답은 없다고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스펙검사 이런거 싫어해서 그냥 제가 솔플 + 공방매칭 해가지고 DPS 10만 맞췄는데 딱히 어렵진 않습니다.
갓 만렙하신분이 뭐 매어 20분컷 이런곳 들어가서 겜하려고 하면 솔직히 버스타는거라서 스펙검사라기보다는 맞는 파티를 찾는거라고 이해하면 편해요

[우와아아아앙]

하드유저끼리만 돌아서 컨텐츠 소비속도가 빠를수록 본인이 게임을 못즐기는 상태로 가는걸수도 있습니다.
빨리 다 맞추면 그 뒤에 할일은? 이거 왜이리 컨텐츠가 모자르냐라는 이야기 나오는거죠

[하늘을 가려라]

문제는 외국인들은 트라이 계속하다 우리는 힘들것같다 이정도면 잘싸웠다 식인데
한국인만 좇문가 행세....지들이 언제부터 디비전 프로게이머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오라클데이]

격렬하게 공감

[luxguy88]

많은분들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안그래도 외국에비하면 매칭하면서 한국인 만나기가 쉽지가 않은데, 게시판 중론이 만렙이후 할게없다, 너무 노가다다 하는 의견이 많아서 유저들이 지금보다 더 줄어들거나 할까봐 건전하고 즐거운 디비전 커뮤니티 문화를 지향코자 쓴글입니다. 스펙검사는 친구 혹은 지인들끼리나 합시다. 얼굴 안보이는 익명이라고 남 조건 걸고 넘어지는거 무례한 행동입니다. 단, 참여자 입장에서 기본적인 스펙을 구성하고 참여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건 각자 개인의 기본 인성 문제이니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JacobBale]

맞는 말씀이예요~ 사실 "Free Riding" 이라는 게 이런 스펙검사의 시발점이 되었지요. 근데 이 문제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 유저의 양심의 문제였지요. 성인들이 하는 게임인 이상 유저들이 얼마나 성숙한 생각을 갖고 즐겁게 게임을 하려는 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기 싫다면... 게임을 하지 않던지 돈을 써야죠 ^^ 유저 개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하는 문제라고 봐요. 그리고 혹여나 매칭해서 들어갔는데 스펙이 엉망이고 하면.. 그냥 포기하겠다고 하는 것도 또한 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통받으면서 게임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매칭은 다시 하면 되잖아요 ^^ 30분 아까워서 질질 끌다가 3시간을 버리는 수가 있어요.

[미친벌레잡기]

그럴거면 매치메이킹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여기 스펙검사한다는 사람들도 구사람들에 기준이 있는거지 까내리는건 아니라고 보고 헤딩팟이나 도전팟이런것도 있으니 그런파티를 활용하세요

[regnator]

스펙 검사 규제할 이유도 필요도 없죠 안하는 사람끼리 하는 사람끼리 하면 되니... 이건 월정액넣고 달리는 겜이 아니라 패키지겜이라 라이트유저가 훨 많을 겁니다
스펙검사해서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돼서 망한 게임은 그냥 그저 망할 운명이고 재미없어서 망한 겁니다
와우 제일 잘나가던 오리~불성~리분 때 스펙검사 오졌습니다. 지금은 그냥 겜 재미없어져서 인기 시들해진 거죠..

[미친벌레잡기]

이게 정답인듯 불성 초반당시에는 입장퀘도 있었죠 참 어려웠던겜인데 인기는 개쩔어서요

[luxguy88]

무슨게임이던간에 오래하면 할수록 재미는 시들어 지는거라 봅니다. 와우가 재미가 없어서 망해간다? 아니라고 봅니다. 와우가 하락세인 이유는 떠나가는 올드비, 돌아오는 연어 수에 비해 신규과금 유저폭이 적기때문에 하락세인 것이고, 그 신규유저 진입량이 적은 이유는 기존에 올드비들이 형성한 만렙이후 컨텐츠의 자체 스펙 검열 및 기타 부당행위로 인해 새로 만렙찍은 유저들이 후발주자로서의 소외감 등을 느끼기 때문 아닐까 싶네요

[미친벌레잡기]

88//님 그건 누구나 다 알고있지만 인던 레이드 어떤겜이든 다 똑같아요 ㅡ ㅡ

[luxguy88]

자꾸 자답하지마세요 전 regnator님이 재미가 없어서 와우가 망한다는 글에 답을 한거에요. 누구나 다 안다면 reg이분은 왜 이런 글을 올린다고 보시는데요?

[미친벌레잡기]

88//자답을 하던말던 님이 왜 명령질이냐고요;;;

[luxguy88]

여기에서는 또 의문형 문구와 명령형 문구를 구분을 못하시는군요. 괜한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만, 제 심기를 긁는것이 당신이 글을 쓰는 주된 목적이라면, 예, 당신은 실패하셨습니다. 신경도 안쓰거든요

[깨부스자]

스펙검사 온라인게임 접은 가장 큰 이유인데
디비전도 그렇군요 근데 이해도 가기는합니다
온라인게임도 그렇지만 같이 인던돌려면 최소한의 장비는 마추는게 서로가 편하니깐요 문제는
최소한의 스펙기준이 분명하지 않다는거죠
아무튼 저도 나중엔 코옵하겠지만 그건 매칭으로
인한 코옵이지 절대로 여기선 파티 안구할겁니다
어차피 즐기기로한거 스펙에 상관없이 겜하는게
목표고 온라인게임 접은것도 그러한 경쟁때문이죠 머 각자 알아서 즐기는게 좋다고봅니다

[luxguy88]

맞는 말씀입니다. 제 주장과 대부분 일맥상통 하시네요

[메테오급쏠로]

스펙도 스펙이지만 경험자 뽑는거
이거 정말 짜증나던데

[키이a]

링겐들 답답한거 못참잖아요. 한 두사람 자꾸 눕는거는 괜찮은데. 굳이 헬팟에 갈 이유는 없어서..

[루리웹-1156921055]

본문과는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마영전 한지 5년째 되가는 입장에서 게임완성도는 별로 동의가 안되네요. 물론 완성도 외에 다른의견은 공감합니다.

[luxguy88]

국내 개발 게임작치고는(그나마도 일본의 몬스터 헌터를 많이 표방했긴 했지만) 던전 진행형 액션알피지 라는 장르의 선구자로서 액션, 커스터마이징, pvp, 스토리텔링 등 모든부분에서 완벽은 아니지만 나름 훌륭한 유기구조를 이룬다는 점에서 완성도를 논한겁니다만, 이부분은 그쪽 말씀대로 주관적인 얘기이니 서로 넘어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키이a]

여기서 마영전 이야기가 나오다니 반갑네요. 여캐 모델 잘뽑아주고, 게임도 할만한데 여기저기서 까이고, 넥슨에서도 인정 못받는다는 소문을 들으니 안타깝네요.
근데 스펙제한 두는거는 적응하니 별로 문제 안되더라고요. 스펙안되면 파밍해서 맞추면 되니까요. 오히려 스펙도 안맞추고 그냥 빨대만 꽂고 금방 엔드스펙 둘둘말면 그거 또한 노잼. 스펙제한보다 문제되는 요소는 딜 미터기에요. 그냥 닥 딜 딜 딜 어떻게든 효율적인 딜 패턴을 찾는게 목표가되고 피똥싸게 해도 하위권인 망캐의 경우는 정말 할맛 안나죠. 그나마 다행인건 꼴지해도 남들은 모른다는 거.. 그냥 저냥 즐기다가 너무 한게임만 오래해서 지겨워서 접었습니다. 국산온라인겜중 재밌게 했음.

[luxguy88]

네 저도 반갑습니다. 적응하면 문제가 안된다고 하셨는데, 그건 마치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욕을 많이 먹다보면 사람이 거기에 적응을 해서 욕을 먹어도 별 느낌이 없는것과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가 흔히들 이성간에 맞선 혹은 데이트를 할때에 초면에 상대방의 세부적인 가정환경, 직장, 연봉등의 스펙을 묻는것이 실례이라는것을 알듯이, 게임상일지라도 그것이 익명을 담보로 한 몰상식한 행위라는것엔 변치 않다고 봅니다. 상대방에 대한 실례에요.

[키이a]

묻는게 아니라 걍 보여요 캐릭터 정보 보기로 ㅋㅋ

[달려라원도]

스펙검사를 하겠다는 사람과 파티 안하면 되는데 그 쉬운걸.......
내가 이 장비로 인던을 깰수 있을지 없을지는 본인스스로 가장 잘암
장비가 후달리는데 나를 파티원으로 받아서 클리어를 해라 라는건 이기적인 생각인거고 소위말해 엎혀가겠다 라는거로 보이기도 충분하고
"도전" 이라는것에 의미를 두고 플레이하자 라는거라면
"헤딩팟" 혹은 "장비에 연연하지 않는 파티"는 얼마든지 구할수 있다고 봄
게임이 그들만의 리그가 되고 신규 유입을 막는건 스펙검사 때문이 아님
재미 컨텐츠 버그 서버상황 기타등등 산재해 있는 문제거리가 신규유입을 막는데 지대한 영향을 주지.....
더 근본적으로 그들만의 리그 즉 매니아 게임이 되는건
rpg기반 온라인게임의 태생적 종착지 이기 때문이지 스펙검사 때문에 그렇게 되는건 아님
고로 스펙을 따지는 사람도 있을수 있고 연연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수 있음
일장일단이 있는거고 파티원이 되는게 강제력을 띄는것도 아니니 그저 나와 맞지 않는 파티에는 안가면 그만임

[달려라원도]

그리고 현실생활의 스펙이란 의미와 무게를
게임과 동일하게 놓는것도 무리수라고 봄
둘의 의미하는 바와 기능이 전혀 다르기도 하고

[문신TV]

정답이네요

[luxguy88]

뭔가 오해를 하신것 같은데 제가 저런 컷팅을 당해서 쓰는 징징글이 아니라, 위 댓글에서도 언급한바 있듯이 건전하고 즐거운 디비전 커뮤니티 문화를 지향코자 쓴글이고, 자꾸 그쪽분처럼 꼬우면 파티 안하면 되자는 식의 자답형 방관글은 본문의 요지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르지 않은것을 지적하고 바꾸어 개선해보자는게 어떨까 라는 글에 그냥 무시하고 살어라 식의 답변은 어떻게 보면 무관심인거 아닌가요

[달려라원도]

luxguy88// 스펙검사 라는 행위가 잘못이다 아니다의 판단자체가 우선적 오류 아닐까요???
스펙검사는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사용되는 여러 행위중 하나일 뿐이지 나쁘고 말고 할게 없죠
베이스에 "스펙검사"는 해서는 안되는 행위다 라고 깔고 가면 종착지는 글쓴이가 원하는 답이 아니면
모두 방관 내지는 무관심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소위말하는 답정녀???
파티구성은 그 어느때고 본인의 자유의사이고
파티구성 방법이 천편일륜적으로 똑같아져야 되는 룰이 있는것도 아니고
본인 입맛에 맞지 않는 파티는 가지 않으면 된다라는게 무관심이나 방관이라면
본인 입맛에 맞는 파티구성문화를 만들자는것은 본인의 이기심 내지는 독단으로 보이는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보는데요??
위에도 말했듯이 파티구성의 방법은 유저마다 다른거고 맞고 틀리고가 없습니다

[luxguy88]

네 본인의 의사결정의 자유는 온전한 본인의 권리입니다. 다만, 그자유의 잣대를 다른 사람에게 들이 밀었을때 상대방이 불쾌하다고 여겨진다면, 그것은 올바른 자유의사행위가 아니라고 봅니다. 방종이겠죠. 더욱 큰 문제이자 제가 조심스러운건 그런 문화가 커뮤니티 내에서 양식화되고 하나의 패러다임화가 되어 소외감 및 이질감 또는 불쾌함을 타인에게 느끼게 한다면, 해당 커뮤니티 문화는 개선되어질 여지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답은 정해져 있지도 않고 저는 답정너도 아닙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고 , 게임내에서 조금더 열심히 전략적으로 플레이한다면 충분ㅇ히 클리어가 가능한 상태인데도, 디아블로나 마영전 형태의 스펙제한 모집글 문화가 올바르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것이 타인에게 불쾌함을 유발함에도 불구하고? 그런것은 친구 혹은 지인들끼리의 ㅂ블레이에서만 적용되는게 옳지안나 싶습니다

[미친벌레잡기]

88//님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파티 안가도되는데 어떤 스펙으로 기준잡고 파티모집하는 사람등등 님 기준으로 뭐라할 권리는 없습니다 그룹리더 하는 사람 즉 자기맘이죠 무슨이게 불법입니까??

[luxguy88]

뭐라 할 권리는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의사표현을 할 권리이죠. 권리가 없다는 것부터가 어패가 있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불법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토론해 보고자 글을 올린거구요.

[달려라원도]

그 어느 누구도 자신들의 파티에 들어오란 강요를 안합니다
유저 스스로 파티에 참여의사를 정할뿐이지
그쪽은 계속 해서 본인의 파티참여의사를 타인에게서 찾고 있네요
좀더 주체적으로 자신의 게임을 즐긴순 없으신가요?
본인 입맛에 맞지 않는 파티에 억지로 들어가고 싶은데 그게 안되서 그러신가요???
문화는 그 흐름자체로서 봐야 되는거지
잘못된행위도 비도덕적인행위도 아닌 파티모집 행위를 잘못된 행위라 규정짓는거 자체가
파티 모집 문화의 흐름자체에 규제를 가하고 잣대를 들이미는 행위라고는 생각 안하시나요??
왜 타인의 게임 플레이 행위에 본인의 잣대를 들이미는거죠??
본인 스스로 게임은 엔조이라면서 타인의 엔조이를 침해하는 발언이란건 생각 안하시나봐요???
==조금더 열심히 전략적~ 이하 생략
그렇게해서 클리어 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렇게 클리어를 하면 되는 그 간단한걸
왜 타인에게 까지 강요해야 되는거죠?
파티모집의 방법 클리어의 방법 모두 개개인마다 다른거고
모든 파티구성들이 스펙기준을 맞춰서 해야 된다라는 룰도 없거니와
본인의 취향대로 게임을 플레이 하고 싶다면 본인이 그런 파티를 모집하면 되는거고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방식까지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자체가 역차별이고 주홍글씨를 박는 행위겠죠
그리고 타게임에서 그 문화가 해악을 끼는 행위라는 근거는 뭐죠??
했던말을 또하게 되는데 타게임들은 그런 스펙을 정한 파티모집으로 게임 흥망성쇠를 타지 않습니다
진짜 타게임 비교질하는거 싫어하는데
디아블로3가 똥3갓3 왈가왈부 되도 아직도 상위 랭크에 있는건 어떻게 설명할건가요??
마영전이 스펙검사때문에 그렇게 무너졌다구요??
게임의 재미 서비스기간 컨텐츠 기타등등의 수많은 문제적 요소를 배제하고
그런 문화때문에 망쳐졌다고 확신할수 있는 근거는 뭐죠???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는 파티를 찾거나 그런 파티를 만들어서 사람을 모집하면 되는 그 간단한걸
스펙 파티 모집글이 본인에게 불쾌감을 준다구요?? 소외감을 준다구요???
스스로 타인과의 비교질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하나요???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파는거나 마찬가지죠
"나는 나 너는 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그걸 가지고 자기보다 높은 장비를 가진 사람과
스스로 비교질하며 자괴감에 빠지는 이유는 뭔가요???
좋은 문화인지 나쁜문화인지를 구별짓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겁니다
본인 입맛에만 맞는 성향이여야지 좋은 문화인가요?? ㅎ

[루리웹-3453807684]

니까짖게 무슨 뭐 망하니 안망하니할 그릇은 되니?

[luxguy88]

유저수와 검색순위를 보고 망해가는건 인지하는데 인격적인 그릇 필요하니?

[jangandongtrick]

글 이해는 합니다만
게임도 사람이 하는 거라
현실에서 스펙 따지 듯 겜상에서 스펙 따지는 건 없어질 수가 없어요.
원 목적도 따지고 보면 잘 해보자는거 아닌가요?

[luxguy88]

그러니까 현실에서 스펙따지는게 문제라는건 게이머 자신도, 국가도 사회도 언론도 모두 익히 잘 아는 부당함인데, 그 잘못된 문화를 왜 방구석까지 끌고와서 , 기성세대 마냥 게임에 투영시키냐고 묻고싶네요

[luxguy88]

게임은 그냥 엔조이로 끝나는게 맞는겁니다. 여기서 개인의 취향 이런 논지로 넘어간다면, 그건 말나온것처럼 개인의 지인 혹은 친구들 과의 플레이에서 고려하여야 할 부분이지 비공식적이지만 게임 커뮤니티의 문화 형태로 자리가 잡혀서는 안되지 않느냐는게 제 주장이구요

[에필리아]

기본적으로는 외국인은 게임을 하는 즐거움을 더 선호하고(클리어하는 과정)

한국사람들은 게임을 클리어하는 즐거움을 더 선호하는거 같더라구요(최고, 최선, 최적)

[horsejeung]

일단 스펙을 어느 정도 보는 것은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플스에 유명한 게임인 데스티니에서 레이드나 레이드 챌린지(오릭스 챌린지까지 정공법으로)
초보자 분들을 데리고 계속 갔었고 이번 디비전도 마찬가지로 제가 아시는 분들을 위주로 렙 낮거나 스펙 낮으신 분들을 데리고 어려움이나 매우 어려움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솔직한 말로 말씀들이자면 스펙이 아예 안되는건 말도 안됩니다. 데스티니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많은 사람이 레이드나 매우 어려움을 옵니다.
물론 어려운 것을 클리어 함으로써 주는 아이탬의 메리트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버스를 태워주는 저 같은 사람으로써는 화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스펙이 조금 낮다던가 아니면 극적으로 피만 올리셔서 오시다던지 둘중 하나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펙을 본다고 째려 보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오신 분들 중에 버스를 태워주는 분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이건 모두 그런 것도 아니고 특정 인물에게만 그런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데리고 다녀도 욕먹고 짜증내시는 분들도 있고 사람은 모두 다르니까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펙이 너무 낮아서 도와주는 분들의 시간을 적게는 1~2시간 많게는 3시간까지도 소비하게 하는 것이 과연 오른것인지는 모르겠네요.

[luxguy88]

상식적인 부분을 얘기해봅시다. 말씀하신것처럼 남들에게 민폐가 되는 수준의 장비를 착용하고 상위 레벨에 지원해서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는 유저의 수가 엄청 많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분들 스스로가 검색을 통해 본인의 장비수준이 내가 지원하려는 파티에 누를 끼칠지 정도의 여부는 익히잘알고 있을겁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뭔고 하니, 파티에서 요구되는 스펙과 비교시 클리어가 불가능할정도의 지원자가 문제가 되는게 아니고, 그들에게 당신은 우리가 요구하는 스펙에 미달되니 함께 할수 없다고 검열이 진행이되는 문화가 부당하다는 겁니다. 터무늬없는 스펙으로 지원하는 자는 그 지원자 본인 소양이 문제가 있는거죠. 서로 어느정도 양해하고 이해하며 플레이가 가능한 사람들이 대다수 일텐데, 게시판 모집글에서부터 조만간 '공격력 ~~이상 오세요' 이런 글들이 보일까봐 글을 작성한 겁니다. 실제로 파밍이라는 요소에서 비슷한 디아블로는 ㅋ커뮤니티 파티 모집이 그런식으로 진행되고 있구요

[horsejeung]

일단 상위 레벨에 지원해서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는 유저의 수가 많을까 않을까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적지 않게 볼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나온지 한참 된 데스티니에서도 갓 인문한 사람이나 오랫동안 했어도 레이드라는 것이 어려워
스펙이 되지않고 장비 수준이 낮으신 분은 많습니다. 그렇게 오래된 게임도 그런데 하물며 나온지 이제 1주에서 2주로
넘어가고 있는 게임인데 장비가 준비 됬을리는 만무하죠. 뭐 맟춘다면 올 보라에 노란색 한두개 정말 소수만이 올
노란색에 원하는 스탯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파티에서 요구하는 스펙에 미달이 되니 함께 할 수
없다고 검열을 하는 것에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다 스펙을 보고 검열하는 것이 아니고 만약 다 검열을 한다고
쳐도 매치매이킹이라는 시스템이 있으니 그냥 혼자 매치매이킹을 통해 모르는 사람 넷과 하면 됩니다.
또한 RPG가 섞여 있는 게임인 이상 공격력과 체력 혹은 스킬 데미지를 판단하고 그걸로 파티를 구할려는 파티는
등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애시당초 RPG라는 것이 탬을 맟추어 누구보다 빠르게 상위권을 찍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이 알거나 혹은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천천히 올리고 싶은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펙을
요구하고 파티를 짜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고 저스펙의 유저라면 부당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스펙의 유저나 스펙을 요구하는 파티의 구성원들 역시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스펙을 올리고 노력을 했는데
스펙이 낮거나 혹은 자신이 생각한 스펙보다 낮다면 당연히 받아 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적한 것은 저스펙이든 파티가 원하는 스펙이 안되는 사람들이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위 댓글에서도 적었다 싶히 저는 많은 초보자 분들을 데리고 레이드나 혹은 혼자 어려운 난위도를 경험하고 저스펙의
유저들을 위해 공략법과 조금 더 쉽게 깰 수있는 방법을 주위분들이나 PSN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만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르쳐 줄 때마다 크게 두유형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첫번째는 스펙은 되지 않지만 매너와 가르침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사람과 전혀 그렇지 않은 그룹이였습니다.
앞에 그룹은 스펙은 되지 않아도 같이 하는사람이나 버스를 태워주는 입장으로써는 괜찮습니다. 오히려 그 분들이
있기 때문에 올래 걸리더라도 계속 도전하고 끝까지 깨드리는 거죠.
하지만 후자는 정말 심각합니다. 또 심심치 않게 봐왔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탬 세팅에 있어서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좀 더 쉽고 좀 더 편안하고 "또는 모두가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스킬이나 아이탬 옵션을
이렇게 맟추면 시너지가 있습니다. 라는 식으로 말해도 자신의 취향을 고집하며 바꾸지 않습니다.
또한 음성 채팅을 하면 흔히 귀테러라고 하는 잡음이나 또는 웅하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을 해서 고쳐진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심각한 문제가 되죠.
다른 게임을 울먹여서 죄송하지만 위에 사실은 제가 데스티니 레이드 모집을 할때나 특정 스테이지를 공략할 때 3번에
2번 꼴로 만났던 분들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저스펙이라도 커뮤니티나 매치매이킹을 통해서도 저스펙 유저분들은 충분히 올라갈수 있는 방법
은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자신이 떳떳하게 매너있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그렇게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
고마워하고 나도 나중에 이렇게 도와줘야 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L'amant]

망전이 스펙검사를 하는 이유는 적절한 스펙의 유저들 모아서 이 레이드를 재밌게 돌겠다는 마인드가 아니라
초 고스펙 탱크들만 모아서 빛의 속도로 레이드를 돌고 싶다는 마음때매 생겼죠.

실제로 마영전은 각 던전별로 공격력이나 방어력의 최대치가 제한이 걸려서 그 이상의 스텟은 의미가 없지만
공격력 제한을 내건 방을 보면 그 던전의 최대 공격력과 같거나 아득히 넘긴 경우가 다반사......

[luxguy88]

지금 디비전 커뮤니티내에서 싹돋고 있는 스펙 검열 문화도 그들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 겁니다. 정말 비상식의 정도 템으로 지원해서 타인에게 민폐끼치는 유저 개체수보다는, 파티간 협동 및 본인 플레이 역량에 따라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한데, 아예 그런 희망의 싹을 '공격력 몇k' 식의 스펙 문화 조성으로 밟혀질까봐 우려가 되니, 우리모두 한번더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접근하자 가 제 주장입니다

[xodmsl]

왜 다양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요?
사람이 많으면 자연히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거고 모두가 나와 같은 생각이길 바라는건 환상이죠.
이런 저런 다양한 입장과 자기 생각이 있는게 당연하죠.

스펙검사하는 사람은 기저심리가 이해하기 어려울까요?
딴거 있나요?
"누가 묻어가고 그런거 없이 나와 동등한 사람, 나와 비슷한 사람끼리 같이 놀고싶다."
" 굳이 장비안되고 잘 모르는 초보 껴서 그래도 해보겠다고 리딩하면 고맙다는 말 까지 바라지도 않는데,
고작 돌아오는건 훈장질하니 어쩌니 하며 도리어 욕만 먹더라.~"
다음 부터는 스펙 제한 걸게 되는 거죠.

그리고 스펙 검사 싫어하는 후발주자 입장도 뭐 어려운게 아니죠.
파플하면 초보끼리 헤딩만 하다가 클리어도 못하고 시간만 날리기보다는
선행유저들이 이거저거 팁도 알려주고 이끌어주고 캐리 해줬으면 하는 바램

조금더 존심이 강한 후발주자 유저는 캐리 해주는건 좋은데, 팁 알려주고 이래저래 말하는건
"↗문가 나셨네,겜나부랭이 하면서 뭔 훈장질이야" 이러면서 자기방어 하죠.

이런 다양한 인간군상과 입장들.. 누가 맞고 틀린사람이 있긴 한가요?
각자의 욕심이 다 다를뿐. "다름"이지 "틀림"이 아닌겁니다.

무슨 취업이 아니라 즐기는 게임이라는 이유가
한켠은 스펙을 빡시게 검사하는 이유가 되고
한켠은 대충 헤딩팟 만드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일과 끝나고 몇시간 안되는 귀한 내 취미시간 헤딩만 하다가 멘붕하고 끝내기 싫은 심리.
어짜피 놀려고 하는거 그 헤딩에 즐거움을 느낀다면 제한없이 모으는거죠.

가장 심플한 결론은 각자 원하는 파티를 구성하고 원하는 파티를 찾아가면 되는겁니다.
누가 강요하지 않아요.

스펙 검사하는 팟 눈꼴시리면 내가 헤딩팟을 만들면 되는겁니다.
팟 만들 자신없으면 헤딩팟을 기다리면 되는거고요.
헤딩팟도 싫고 버스를 원한다면 이 역시 파티를 기다리면 되고요.(더 오래 기다려야 하긴 할테죠.)

스펙검사해서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편하게 가고자 하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
캐리 능력을 가지고 초보분들과 헤딩하는걸 즐기는 사람 역시 항상 존재 하기 때문이죠.

버스는 타고 싶고, 헤딩은 하기 싫고, 직접 파티를 모을 용기는 없다. 그러나 욕심은 사라지지 않고 짜증이 난다.
(물론 위 글쓴이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이건 개인적인 문제죠. 시스템적 문제가 아니고.

[xodmsl]

꼭 디비전이 아니더라도 어느겜이든 스펙파티와 헤딩파티, 버스 파티 등이 당연히 공존 하고,
다양하게 존재 하는게 당연하고 어떻게 통제 되는 요소도 아니죠.
그런데 이걸 스펙은 틀렸다. 모두 무제한모집, 헤딩팟, 버스팟만 존재해야 한다는 의견.
모두가 선한 세상, 모두가 한마음 한뜻의 세상... 뭔가 이상하죠. 환상속 유토피아 에서나 가능할거 같고,
한켠으로는 모두가 한가지 생각을 가진 세상.. 그게 정말 좋은 세상인지도 의문이 들긴 하네요.ㅎ

[luxguy88]

맞습니다. 커뮤니티전체에서 일관되게 선한 방향으로 모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건 유토피아적 접근이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글을 통해 궁극적으로 얘기하고 싶었던 것은,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었던겁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조만간(불과 수주에서 한달 이낸소) 커뮤니티내 파티 모집글의 대다수는 스펙 검열 파티모집이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근거가 뭐냐구요? 선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인 특유의 게임에서의 아마추어급 직업의식, 집단적 개인주의로 인한 손해 및 봉사의 회피. 그밖에 게임에서의 계급제 및 특권의식의 존재 여부 등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다양성의 만 측면으로서 그런 문화는 옳지 않다라기보단, 커뮤니티내 암묵적으로 존재하게 되어질 스펙 검열 문화의 양식화가 된다면 문제가 있으니 조심하자 라고 말해볼수있겠네요

[달려라원도]

xodmsl// 맞습니다
방법은 충분히 있는데도 획일화 하는 파티문화를 만들자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clraud]

스펙검사 풍조가 생기게 되는 원인은 하나죠..
인던 클리어 하는데 시간제한이 걸려있거나 아님 일정스펙이하로는 딜이 않나오게 디자인 되어있으면 스펙검사 풍조가 무조건 생기게 되더군요..
아이템 일정조건이상만 되면 인던진입이 가능하고 시간제한없으면 스펙검사 그다지 않생깁니다..

[dndEZ]

와우 템검사 생각나네 무슨 면접보는것처럼 했음; 다신 하고싶지 않습니다

[luxguy88]

이거 보세요...제가 우려하는게 이분 같은 케이스입니다. 안그래도 겜하면서 한국인 만나기 쉽지 않은데, 디비전을 겪게될 미래의 신규유저가, 디비전이란 게임을 다신 하고 싶지 않은 게임 으로 기억하길 원하싶니까?;;

[luxguy88]

내가 원하는 스펙에서 상대방이 조금 모자르더라도 즐겁게 하자 이거에요ㅎㅎ

[luxguy88]

룰 정해놓고 진입자체를 막지 말고;;

[란델라트]

솔직히 참 웃기더라고요. 매어 그거 DPS 10만 맞추려고 도는곳인데 기본 DPS 10만 맞추고 매어오라는 글이 남발하니...

[고양이하아앙]

처음보는사람이 실력이 얼마나되는지 모르니까 스펙이라도 보는듯..

[루리웹-3451684425]

반대로 정해진시간내에 클리어하고싶고 파밍된 상태로 더좋은 옵션을 먹고자하는 사람들은 거기에대한 보상값이 있어야죠.
매어 10만이 기준이라면 트라이팟가서 맞추고서 오면 되는거지 무임승차할 필요가 없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조건없이 트라이팟,
클팟 두팀이구하면 트팟은 몇명이 가겠나요? 각자가 1인분몫해 편하게 더파밍한다 생각한사람들은 매번 감수하면서 공팟짜나요
신규유저가 유입돼도 절받들여 모시는게 아니라 자기밥그릇 자기가 챙겨먹는건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루리웹-3451684425]

또한 자기 수준이 어느정돈지 다알아서 버스팟하려는 사람들이 많지않을거란 생각마세요. 스펙제,경험제해도 속이고 들어와서

파티다들어오신후 얘기하는분도 많습니다. 다시 보내기도 애매하구요; 말해도 이정돈데 아예안하면 흠;

[luxguy88]

사람이 특정한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때, 또는 여러 차례 동일한 유형의 문제에 직면했을때, 누구나가 일관화의 오류에 빠지기 쉬운 것이 사실입니다만, 무임승차를 원하는 유저가 많지 않을거라는 생각은 저만의 생각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문이 있으시다면 다른분에게도 한번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루리웹-3451684425]

다른분들이 그런경험이 없고, 생각이 아니라거나 아니면 그럴것이다라고 댓글로 달아주시겠죠.
스펙없이 구할때 일반적으로 구하지못할 템셋팅이거나, 자기몫을 하기힘든상황에 파티에 의지해야하는 분들을 본적이
없거나 극히드물것이라고 생각하는분들이 많을지는 제가더궁금하네요

[닉네임16]

스펙검사하는 사람은 하는사람맘이고 님은 그럼 그런팟 안가면되요.;

결국 쓸데없는 글이였네..

[항구벌레]

애초에 매어가 스펙검사가 필요한가 스펙검사 할정도로 어려운건 아닌데

[토로시::]

까놓고 말해서 일주일 된 게임에서 파밍된유저들이 달려봣자 얼마나 달렸겠고 템차이 나겠습니까

그 정도도 노력 안해놓고 그렇게 모으는 유저 비판하는 심보가 뭔지 궁금하네요;

mmo에 비교하셧는데 mmo도 마찬가지임 자기들도 시간을 더 많이 투자햇고 자기와 같이 시간을 많이 투자한 사람들과 가서 소모되는 시간, 트라이 횟수를 줄이고 싶은건 당연한것이고, 그런 사람들이 싫으면 본인이 그 사람들과 게임을 안하면 되는것입니다.

이렇게 그사람들이 잘못된것이다 라고 글을 올리고 댓글 달 내용이 아니라고 봅니다.

[비읍비읍]

스펙 검사 덕분에 와망이 됐죠 ㅋㅋㅋㅋㅋ

[토로시::]

스펙검사 때문에 와망은 아니죠.
위에서도 누군가 말씀하셧지만 스펙검사(기어스코어등)이 제일 심했던 리분때가 와우 최전성기였고 그 후 운영의 문제로 유저들이 떠난거죠

[sonicstormcell]

1시간이면 끝날 레이드도 5시간씩 했던 데스티니를 생각하면;;;
스펙검사는 필요하고 레이드 나오면 스펙검사는 더 심해질겁니다
물론 스펙 검사따위 안하고 파티 모집하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그런 파티 가시면 됩니다~ 아니면 직접 모집글 올리셔도 되고;;;

[마스터닌자]

망점 유저인데 님이 저스펙 유저들이랑 게임 해보세요 열받기 싫어서 스펙 제한 걸어서 빨리 클리어 하고 쉬겠다는데
누구는 공제 비판한 적 없는줄 아시나 내가 경험 해보고 유저들이 스펙 제한 거는거에 납득 했구만
게임은 게임으로 즐기고 싶지만 스트레스도 받기 싫습니다 이런 글들 보면 템 파밍도 안하는 징징이들이 대부분

[낙결]

스펙검사 안하는 파티로 3시간하기vs스펙검사 받고 1시간 하기

[로넨달]

별 이상한걸로 가지고 징징거리시네...?
누가 강요합니까? 윗분이 말씀하신
" 버스는 타고 싶고, 헤딩은 하기 싫고, 직접 파티를 모을 용기는 없다. "
이게 정답이네. 신규유저 빠져서 게임이 망한다고? 그럼 망할 게임이였다.
애초에 팔콘 레이드는 기어 스코어 따로 있는데 현재 컨텐츠가 부족하니 매어가 대신하는거지
그걸 유저탓으로 돌리고 자빠졌네

[Holy_Kim]

A : "파티 껴줌?"
B : "ㅇㅇ"
-> 파티 매칭 성공
A : "파티 껴줌?"
B : "ㄴㄴ"
-> 파티 매칭 실패

끝

[Holy_Kim]

무슨 게임이든 파티플할땐 GQ 좋은 사람이 좋더군요

[콜트 파이슨]

반반 아닌가요...

스팩 후달리는데 버스타고 싶은 사람 때문에 다른 파티원이 피해를 보는 것도 옳지 못하고
그렇다고 즐기는 게임인데 스팩 일일이 검사받고 통과시키는 제한방 두는 것도 지랄이고

그런데 전 후자보다는 전자가 낫다고 봐요, 스팩 후달린 사람 때문에 그 판을 오래하게 된다고 해도 클리어하면 그 만큼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다크소울이나 블러드본 하면서 느낀건데 게임은 어려워야 재밌습니다. 하하

[Holy_Kim]

플레이 시간 많을때는 저도 그랬는데
플레이 시간이 많지 않으니 어려운게 귀찮고 짜증나서 수월한 정도가 좋아지더군요 ㅎㅎ

[키이a]

온라인 상에는 트롤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