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좋아하고 콘솔도 전부있는 하지만 솔플위주의 라이트에 가까운 유저입니다.
디비전은 베타도 안해보고 그냥 형식이나 그런것만 알고 예구해서 어제 밤에 5시간정도했구요.
설치시간 그런거 빼면 한 3시간쯤 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글로만 봐왔던 것들을 직접느낀부분 적어봅니다. 아찍 쪼렙(6렙)이고 노말 솔플만 해서 맛만 본지라 전체를 파악하긴 부족하긴합니다.
플스판 살까하다 엑박판으로 구입했습니다.
1. 그래픽
너프가 좀 되었다고 하고 풀사양 PC보다 못하겠다는 생각은 당연히 했습니다. 그냥 그럭저럭 평범한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우와 할정도는 아니구요. 날씨(눈보라?)나 그런것들이 잘 구현된 느낌이라 몰입하기에 방해되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2. 게임 스타일
베타 하신 분들이 RPG로 생각하라하시기에 맘을 비우고 있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죽일수 있고 저도 빨리 죽더군요.ㅋㅋ
처음나온 노란 보스몹 죽이는데 처음에 뭐지 했다가 두방인가 맞고 죽고 대강 할려다가 4~5번 죽은듯합니다.
3. 멀티
솔플만 했지만 의사 구하는 퀘에 멀티를 한번 해봏려고 했는데요. 매칭으로 2명이 잡혔는데 한명이 건물 안쪽이 있는걸로 표시가 되어서 진행중인건가 해서 들어갔더니 다 사라지고 저 혼자 하고 있더군요.ㅎㅎ 좀 더 공부가 필요한듯합니다.
4. 조작성
FPS라고 생각했을때 앉기나 엎드리기 등이 안되기도 하고 뭔가 조작성이 부족한 느낌도 있습니다. 따로 설명이 없어서 적이 수류탄 던지면 달려가기 바빴는데 엑원기준 a두번 누르면 구른다는 사실을 5렙되고 알았네요.ㅋㅋ
그냥 전박적으로 보면 여려분들의 평이 그러하듯 데스티니의 현실판 버전으로 즐길만한 정도는 되지않나 싶습니다.
다만 퀄리티 생각해보면 데스티니보다는 약간 못하다는 느낌도 드네요. 디비전 처음 몇시간 접해본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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