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옵 시리즈를 많이 해 본 건 아닙니다만 일단 냉전시대라 뭔가 가깝고도 먼 느낌이 들기도 하구 분위기도 그 시절 특유의 분위기라 색다르기도 하네요.
PC 판에서 모드로 캐릭터 모델링 바꿔둔 느낌이에요 ㅋㅋ
미션도 분기(크게 갈리는 것 같진 않지만)가 좀 갈리고 추리 요소도 들어간게 기존의 생각없이 총만 쏘면 되던 콜옵 미션과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좀 더 최신 게임들처럼 변화한 느낌?
대신 그게 장점이자 단점이 돼서 새로우면서도 좀 어색한 느낌도 듭니다.
하지만 더빙이 예전보다 훨씬 발전해서 특유의 외화톤도 좀 줄어들고 욕도 제대로 박는 걸 보니 이제 더빙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작 더빙에서는 제가 느끼던 거부감이 안 느껴지네요.
5800x + rtx3080 으로 풀옵넣고 돌리는데 (rtx 풀옵, dlss 끔) 프레임도 60~100 정도 선으로 나와서 플레이에 지장 없습니다.
2080ti 로는 rtx 켜면 60프레임 이상 유지에 방송까지 켜기가 어려웠는데 이젠 방송도 문제없이 잘 송출되네요.
이제 2시간 정도밖에 안 했지만 상당히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미션 깨고 멀티도 해 볼건데 멀티도 잼게 나왔길 바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