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본 객관적인 위주로 적어보았습니다. 여기계신분과 의견이 전혀 다릅니다.
1. 안나라는 캐릭의 존재이유
->하다가 안나라는 꼬꼬마 캐릭은 분노유발을 일으키는 아주 최악의 혈압캐입니다. 왜냐구요?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안해보신분들이라면 직접경험해보세요. 완전 사람을 화나게 하는 민폐덩어리입니다. 아무리 전쟁의 뭐시기저시기 아몰랑~ 그런거 억지로 집어넣을려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겨울왕국에서도 프린세스안나는 완전 비글공주이지만 이 꼬맹이는 전혀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비글+민폐라는거밖에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차라리 치르노같은 바보를 집어넣는게 났겠습니다.
2.과도한 액션버튼
->처음 하는 사람이나 그동안 콜옵에 없던 버튼액션이 왜 있나싶을정도인데 타이밍 잘못맞침 게임오버입니다. 저도 이것때문에 딥빡해서 때려칠까 하다가 결국엔
이런 생각으로 하다하다 계속 플레이를 이어갑니다.
3.쉬운플레이도 판저나 저격수들의 피탄데미지가 크다면?
->다른 더 높은 난이도라면 얼마나 더 지독하는 걸까요? 그냥 의미없는 글입니다. 무시해도 됩니다.
4.탄창수제한
->탄창수 제한을 보면서 이건 뭐 마피아3를 연상시키는 탄창수 제한을 보면서 할말을 잊었습니다.
콜옵시리들의 여분탄환들은 그냥 막갈겨써도 되는데 쓰다보면 적군거라도 노획해야할 판입니다. 마피아3를 플레이했을때랑 똑같네요.
5.있어서는 안되는 총이있지만.....
->뭐..... 콜옵에 고증을 바라는건 무리이므로 설명할 필욘없을듯(그런데 ppsh41이 독소전에 굴러댕기는 건데 독일군이 노획한것을 서부전선까지 갔고온걸까?)
6.체력게이지의 부활
->제가 해본 콜옵중에 10여년 만에 다시 보는 체력게이지바를 보는거같습니다. 다만 예전처럼 수통이나 이것저것으로 힐링하는것이 아닌 붕대와 같은 구급상자로 하는걸로 하였습니다. 예전에 처럼 엄폐물에 숨어 하악하악대서 체력회복되는건 아닙니다. 체력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는게 그렇습니다. 그동안 거기에 길들여진 플레이어라면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적응하다보면 괜찮아집니다. 체력관리를 하랴 뭘하랴 하다보니 어려운점도 있을순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좋은 점이라면
첫째. 그래픽이 진보되어 영화를 보는느낌이다. 예전 콜오브듀티에 비해 그랬다면 부정할순 없습니다.
둘째. 돌아온 오마하미션. 오마하미션은 매달오브아너 얼라이어드어썰트 미션3에서 긴박한 순간을 기억한 게이머라면 추억을 다시 돌려받은 기분이 들까요?
셋째. 과도한 액션버튼도 부정적인면도 있지만 나름대로 액션으로 해서 하는 집중도 흥미도를 끌어올릴수도 있습니다.
넷째. 첩보미션에서 대답골라서 하는건 신선하다입니다. 기존에 시리즈에는 없었던것이있어 이런 시스템에 처음해본 거라면 생각없이 해본다면 내가 뭘잘못했을까? 두근거리기도 합니다.
뭐 개인적인 소견으로 적은것이라 다르겠지만 하다하다보니 오만가지 생각이나는군요.하지만 게임성이라면 리마스터를 다시하고 싶어지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제 마음속엔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으로 생각됩니다. 너무나 기대를 한것인지 실망한 면도 없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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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여부 표시하세요..누군가에게는 민폐가 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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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표기를 했데 지워진거같네요. | 17.11.04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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