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첨 시작해서 플탐 100시간이 넘긴 시점에 말레니아까지 왔습니다.워낙 유명해서 바로 꼼수 공략부터 찾아봤고 시산빌드부터 츄라이.2페까지는 가는데 에오니아꽃? 거기서 자꾸 죽어서 담날 더 쉬운 공략을 찾아보다 미친불 빌드 발견. 바로 환생해서 도전하는데 결과는 마찬가지. 문제는 꽃잎을 타이밍 맞춰 구르기로 피하려 했다는거였음.이건 고수들의 영역이였던 것. 그냥 락온을 풀고 달리기로 피하는게 훨~~씬 안정적이였음.이걸 3일차에 깨닫고선 방금 전 클리어. 엄청 희열이 느껴지는게 아닌 엔딩까지 계속 할 수 있구나하는 안도감이 컸습니다. 하루에 1시간 반씩 3일이니 4시간 넘게 걸렸네요.
미친불 공략의 요령
1) 처음 미친불 쏠때 시간이 좀 걸리며 거리 조절이 중요
2) 2페 꽃잎은 구르기보다 달리기
이 두가지만 기억하면 10트안에 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날먹도 요령이 필요하다는걸 제대로 느끼고 갑니다.
그나저나 아직도 보스가 좀 남았던데 걱정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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