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부류의 기믹형 보스 중에서는 소울 시리즈 내에서 원톱의 연출을 보여줬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이지 플레이하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어요.
계속 와!!! 와아!!! 와 저게... 와!!!!!! 하면서 흥분했었네요. 1페이즈에서는 이게 대체 뭔가... 장난하는 건가 싶었는데 앵룡이 등장하고 나서 부터는
정신나갈 정도로 멋진 연출을 계속 보여주더군요. 기원의 궁이라는 맵 자체도 아트워크가 엄청났고, 갈수록 동양풍 코스믹 호러를 보여주는 것도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블러드본처럼 후반부 분위기에 어느정도 반전이 있을 거라곤 생각했는데 미야자키는 러브크래프트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것
같네요. 물론 러브크래프트 소설의 요소는 전혀 없고 불교 신화에 코스믹 호러스러운 디자인만 접목시켰을 뿐이지만, 그래도 코스믹 호러를 좋아하는
저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관련된 NPC 이벤트들도 상당히 슬프고 소름끼쳤구요. 아무튼 이제 마지막 보스만 남았군요. 방금 전까지 30번 정도 도전했는데
3페이즈를 못 넘기고 오늘은 포기했습니다. 엔딩은 내일 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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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즐기시는군요! 엔딩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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