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자기만족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최대한 매너를 지키면서 침입을 즐기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몬스터랑 싸울때는 방해 안하기,
어느정도 진행한 곳에서 맞닥드리면 숏컷 뚫릴때까지 기다리기, 인사하기 등등...
그냥 막 하는게 빠르고 편하긴 하겠지만, 이렇게 하는것도 나름 재밌더라고요.
상대방의 반응도 참 다양합니다.
다짜고짜 덤벼오시거나, 보스방으로 도망가시거나, 재빨리 백령 부르시거나, 그냥 죽어주시거나, 무릎꿇으시거나...
특히 재밌었던건
화기애애하게 인사하고 응원하고 답례해주며 같이 진행하다 숏컷 뚫고 화톳불로 돌아가서 전투준비 해주시던 분이랑,
화목하게 잘 진행하다가 엘레베이터 타고 있을때 갑자기 뒷통수 치시는 분,
저 상대로 패링 연습 실컷 하시다가 제가 딸피가 되자 공격 안하다가 죽어주시는 분이 계셨네요.
생각보다 침입이 재밌어서, 공물 다 모아도 당분간은 침입놀이를 즐길 것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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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암령한분, 청령두분과 함께 아리안델 초반부분 함께 재미있게 놀았는데 마지막에 암령분이 다리끊으셔서 다죽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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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도 매너 해주시면 재미 두배입니다ㅋ | 20.10.30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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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암령한분, 청령두분과 함께 아리안델 초반부분 함께 재미있게 놀았는데 마지막에 암령분이 다리끊으셔서 다죽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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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쩌네요ㅋ | 20.10.30 17: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