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오벡과 유리아의 관계는..

[광역철도특급전동열차추가운행]

그냥 쉽게 생각해서 오벡이 애초에 론돌의 밀정이나, 최소한 배신자였던 것이라 추측할 수 있지 않을까요?

대서고에서 죽은 모습을 보면 망자가 되어있는데, 전 보자마자 당연히 ‘이때까지 반지꼈었네’ 싶었거든요..

[zergRing6974]

망자의 왕이라고 자칭하는게 아니꼬왔다고봅니다 그냥

[루리웹-4053729011]

오백은 마술의고향이라 할수있는 빈하임의 밀정(자객)이라고 나오죠.빈하임의 실질권력 기관이 용의학원이고 처음 마술사가되면 어린용의반지를 선물로주고 마술사가 마법탐구를 위해 여행을 허락 받으면 포효하는용의반지와머무르는용의반지를 줍니다.용의학원의 지배자들은 자신들의 힘의도구로 자객을 키우는데 자객에게 조용히잠드는용의반지를주고 필요한 일에 자객을 이용해서 은밀히 일을하죠.오백의 말로 미루어보아 오백 스스로는 실제 배우고 싶은 마술은 배우지 못하는 자객으로서의 삶에 지쳐 버려서(자질이 있어도 오히려 그 자질 때문에 지배자들이 질투로 마술은 안 가르치고 도구로만 이용해 먹은듯) 용의학원에서 도망쳐 나와 마술에 대한 탐구를 하는중에 주인공을 만난것이고

[루리웹-4053729011]

유리아는 론돌의세자매 중 맏이죠(프리데가 둘째) 오백에게 원한을 갖는것은 오백의 자객시절과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론돌의 중요인물을 암살 했다거나 하는)
그래서 오백의 대화 중 너는 누군가를 함부러 죽이지 마라 라고하죠
자신이 밀정으로서 저지른 일에 대한 후회가 담겨있는 말인데요.유리아와 연관된 중요인물도 암살하지 않았나 생가 되네요

[zergRing6974]

음 하긴 밀정이니까 뒤가 많이 구리긴하겠네요
근데 주제와는 별개로 흑교회의 장녀는 프리데입니다
유리아가 둘째라는언급은 어디에도 없지만
프리데가 장녀 리리아네가 삼녀라고 한걸로 보아 둘째로 볼수있을것같아요

[루리웹-4053729011]

아 착각햇네요 프리데 장녀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