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데몬즈소울 (중도포기)->블러드본->PS3 데몬즈소울->다크소울3->다크소울1리마->다크소울2 스콜라
이 순서로 게임 게임 하였고 데몬즈소울 입문 당시 어려워서 팔랑크스 잡고 중도하차 했습니다
PS4 위쳐3가 잘 나왔다는 소리 듣고 구매 할 때 친구가 블러드본 꼭 사야 한다 잘 모르는데 구매 했습니다
이 당시에 제가 게임을 거의 안 한지 2년정도인 상태라 솔직히 그냥 산건데 블러드본 해보고 좀 놀랐거든요
제 취향에 안 맞는게 너무 많은 게임인데 잘 만든 게임은 취향을 무시 할 수 있다는걸 블러드본으로 처음 느껴 봤습니다
블러드본 OST 세계관 분위기 타격감 무기 기믹 보스전 패턴 회차 하면 할 수록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플래티넘 순식간에 달성 하였고
이 기세로 예전에 PS3 데몬즈소울까지 마져 엔딩을 봤습니다 물론 데몬즈 소울 PS3는 정말 구립니다 어느정도냐면 프레임이 뚝뚝 끊겨서
음향마져 끊기는 부분이 있더군요
데몬즈소울 엔딩 볼 때 쯤 딱 맞게 다크소울3가 발매 되어서 바로 했었는데 다크소울3 게임 시작 전부터 OST가 예술이더군요
보스전 OST 엔딩 볼 때 까지 매우 만족 하였고 다크소울 시리즈 처음으로 2주정도만에 플래티넘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소울 시리즈 한 동안
안 하다가 1.2.3 한정판을 구매해서 최근에 다크소울1 리마와 다크소울2 스콜라를 하였는데...
개인적이지만 두 작품 보다 제 만족을 충족 시켜주기는 어려운 작품들이더군요
다크소울1
그 당시 발매 때는 엄청난 작품이였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맵 디자인 뛰어나고 숏컷 기가 막히더군요 하지만 제가 가장 중요시 하는건
보스전 OST 이런 부분 입니다 보스전 어렵다 쉽다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재미가 없습니다 오래 된 게임 느낌이 확실히 나더군요
DLC부분에서 보스전은 확실히 발전 된게 보였고 DLC는 만족하는데 DLC 보스전 정도 퀄리티가 본편에서도 나와줬으면 다크소울1도 만족 했을거
같고 OST 나쁘지 않지만 블러드본 다크소울3 같이 엄청나게 좋다는 느낌은 솔직히 못 받았습니다 블러드본 때 재팬스튜디오랑 같이 만들고
퀄리티가 좋아진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다크소울2
스콜라 이 작품은 저도 가끔 지나가다 많이 봤습니다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시리즈이다 다크소울 시리즈가 아닌거 같다 이런 말 많더군요
오늘 엔딩 보고 느낀점은 저도 위와 동일하다고 느꼈습니다
숏컷? 숏컷이 거의 없더군요 화톳불을 그냥 여기저기 만들어두고 1편에서 느꼈던 맵 디자인 2편에서 아예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숏컷 다운 숏컷은 DLC3 정도에서 느꼈는데 다른 부근은 맵을 자잘하게 짧게 배치해서 화톳불로 퉁친다는 분위기가 너무 났습니다
맵에 나오는 보스 몹들도 솔직히 뜬금 없던게 사냥꾼의 숲에서 갑자기 동굴에 해골 잠깐 나오더니 보스가 스켈레톤 킹인거 보고 웃기더군요
1편 경우 지하묘지에서 맵과 디자인이 아주 잘 어우러진 상태에서 보스가 나오죠 거인의묘지까지 가서 묘왕 니토가 등장하구요
독 소울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그 놈의 지역에 몹이랑 배치 마다 징글징글 한 독 정말 어렵다기 보다 그냥 짜증이 몰려오는 배치
폭팔 하는 미라도 대놓고 엿 먹어 보라는 느낌이였고 아마나 제단은 스콜라에서 패치가 된건데도 짜증나는 구간임에 틀림이 없더군요
그리운 향나무 파로스돌 이런 것도 솔직히 웃긴게 1편 처럼 숏컷을 제대로 못하니까 이걸로 대충 때운거 같은게 너무 티납니다 이걸 굳이
할 필요가 없거든요 1편 처럼 자연스럽게 지나가게 해두면 되는건데 스콜라처럼 석화랑 파로스로 숨겨두면 1편 보다 훨씬 맵 만들기는 편하겠죠
적응력 스텟도 굳이 이런걸 추가 할 필요가 있나 싶고 특대검으로 몹을 쳐도 DLC 구간 같은 경우에 강인도가 하도 높아서 돌반지 껴도
움찔 거의 안 하는거 보고 기가 막히더군요
보스전은 1편 보다도 더 재미가 없었고 오히려 처음에 나왔던 주박자나 말 유령 허무의위병 이런 잡았던 보스가 재탕으로 다시 나오고 여러명이
나올 때 오히려 난이도가 더 올라가는데 솔직히 재미도 없고 분량 때우기 밖에 안 느껴지더군요
전 솔직히 다크소울2도 플래티넘 해볼 생각을 했거든요 블러드본 다크소울3 다크소울 리마1 이렇게 전부 플래티넘 달성 했어서 웬만하면
회차 넘어가 볼려고 했는데 DLC구간도 1에서 만족 했던 느낌을 2에서 못 받겠더군요
DLC 볼륨은 확실히 스콜라가 훨씬 큽니다 그렇지만 1편 같이 재밌게 잘 만든작품인가? 하면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DLC 마져도 정말 스콜라스럽
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스콜라 스러운 DLC였습니다 1편 아리토리우스 흑룡 마누스 전부 개 개인의 개성이 매우 뛰어난 보스들이고 기믹들도 상당
히 재밌습니다
스콜라에서도 DLC 1.2.3 다르다면 다른 보스들이죠 하지만 보스전이 쓰잘 때기 없이 많이 늘렸지만 보스전 하나하나 보면 굳이? 이렇게 많이
만들어야 했나 싶습니다 보스전만 보면 DLC1이 제일 다양한 보스였고 DLC2 DLC3 보스전 재미면에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죄다
복사 붙여넣기해서 대충 만든거 같은게 피가 일정 깎이면 전부 검에다가 뭐 발라서 리치 길어지고 막아도 마력 영향이지 데미지 들어오게 만든것
자체도 죄다 똑같더군요 DLC 2.3 지역 철의회랑 벽 밖의 설원 이 두개 보면 보스전 재도전 하기에 정말 어마어마하게 짜증나게 만들어 뒀더
군요 보스전 자체도 보스전이 패턴이 다양하다 어렵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뭐만 하면 자코 몹 소환하거나 2마리 나오거나 해서 물량 빨로 짜증나는
게 대다수네요 DLC 마지막 호랑이 2마리가 마지막 DLC 보스인거 보고 이게 정말 끝이 맞나 생각이 들더군요 단점이 이거 말고도 엄청 많은거 같은
플레이 할 때 느꼈던게 전부 생각 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역순으로 했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최신작을 해본 분들이 굳이 전작을 사서 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소울 시리즈 퀄리티가 올라간 작품은 제가 느끼기에 블러드본부터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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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곰님 말씀 충분히 맞는 말씀이시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비판적인 부분들에 대한 내용을 제가 재미있게 생각한다고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고 그런 부분들로 인해 유일하게 닥소2 게시판은 늘 휑하니 글들 올라오는게 거의 없어 안타까움에 그런것이었습니다. | 23.03.24 16: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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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곰의 댓글은 스카페이스 님의 견해를 반박하는 게 아니고 그냥 곰의 생각을 밝힌 것이에요(이것이야말로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에요). 히히, 곰은 말이죠, 놀랍게도 다크 소울 2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남들이 하는 걸 보는 걸 훨씬 더 선호하지만 말이죠. 욕은 하지만 그것은 마치 롯데 자이언츠 팬이 롯데 자이언츠 욕 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할까요? (곰이 LG 트윈스 팬인 건 함정) | 23.03.24 1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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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다가 잊을만하면 정주행 한번하면 꿀잼임 | 23.04.17 22: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