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은 (퇴근 후)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이용해서 다크 소울 리마스터 엔딩을 봤는데요, 사실 다크 소울 리마스터를 처음 플레이 했던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였습니다. 비록 조금 진행하다가 그만두기는 했지만요.
다크 소울 2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을 마무리 짓자 곰은 다크 소울 리마스터에 다시금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새 캐릭터(역시나 이번에도 Fiat Justitia)를 생성하고 다크 소울 리마스터를 시작했어요. 플레이스테이션 5로요.
히히
솔직히 엘든 링, 다크 소울 3, 블러드본을 병행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엔딩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무엇보다 2022. 11. 9.에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도 나오기 때문에...
그래도 하고 싶으면 하는 거죠, 뭐.
새 캐릭터로 다크 소울 리마스터를 시작한 그날, 곰은 떠올렸습니다.
흑기사 그리고 하벨의 기사에게 압도 당해 왔던 공포를...
뒤잡을 수십 번 넣어야만 컷 할 수 있었던 굴욕을...
히히
(플스 5로도) 엔딩 볼 수 있기를 희망하며 글을 마칩니다.
플스 5로 하니까 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모두 즐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