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그제 오랜만에 다크소울을 켜서 캐릭을 하나 육성 하고 있다가..용비늘이 조금 필요해져서 작은론도 들려서 비룡의 계곡으로 가고 있던 중..꽃게가 나오더군요. 그것도 2연속
정확하게 말하면..연속은 아니고 죽고 난 다음에 작은론도 2바퀴째였나에서 똑같은 자리에 꽃게가 다시 나타나더군요.
그래도 이겜을 하면서 정말 5번정도밖에 못만났던 녀석이라 신기했습니다.
첫번째 만남에선 영상으로 한번 찍어서 놈의 생김새라든가 공격력 등도 관찰하려고 공격도 맞아주고 했는데..집게발 공격은 그냥 그랬는데..놈의 유도 미사일 공격의 위력은 정말 상상이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몇안되는 만남에선 보이는 족족 바로 달려가 죽여왔기에 잘 몰랐는데 제대로 한번 맞아보니..1650의 피통을 가진 캐릭터가 한방에 요단강을 건넜습니다..허허..
기왕 영상으로 찍는거 잡아서 인간성 먹는 모습까지 찍으려 했는데 어이없게 죽어버려서 아쉬워 하고 있었습니다만..곧바로 똑같은 자리에 그대로 다시 나타나더군요.
영상에는 안나오지만..첫번째 만남과 한가지 다른점이 있었다면..꽃게가 처음 등장할땐 암령이 소환되는것처럼 이팩트가 나면서 등장을 하는데 두번째 만남땐 그런게 없고 그냥 처음부터 그자리에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첫번째 만남에서 제가 죽어서 그냥 그자리에 있었던게 아닌가 싶기도..
이 캐릭 키우면서 대수공허랑 작은론도에서 원반이 1개도 안나와서 이 캐릭 정말로 저주캐구나 싶었는데..대신 꽃게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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