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미국의 AAI사에서 제작한 한국형 전차의 시제품으로 냈던 목업이다.
측면에 적힌 문자는 ROKIT, Republic Of Korea Indigenous Tank, 한국형 차기 전차라는 말이다
AAI사가 지금은 무인기같은 방위 항공 산업 회사지만 당시에는
70년대 중후반에 나온 전차 치고 작고, 기동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둔 모습이다.
이런 특징은 AAI사의 전차 개발 특징에서 나온건데
T92 경전차
ELKE
Elevated Kinetic Energy Vehicle
고가 운동 에너지 차량
HSTV/L
High Survivability Test Vehicle / Lightweight
고생존 시제차량 / 경량형
매우 극단적인 형상의 전차 설계안을 가진 회사다.
한국의 신규 전차로서 제안된 이 전차는
중량 : 38톤
엔진 : 800마력
최고 속도 : 60km/h
무장 : 105mm 활강포(52발), .50cal 1정, 7.62mm 1정
장전 속도 : 3초 (반자동 장전 장치 탑재)
장갑은 115mm를 막아내는 수준
거기에 포수-차장 공통 시야 열상과 버슬에 플로우패널까지 적용됨.
1. 약실 비어있는 상태
2. 장전수가 버슬에서 탄을 장전기 트레이로 꺼냄
3. 버튼을 눌러서 약실 앞으로 트레이가 이동됨.
4. 장전, 약실 후방에 장전기 고정
5. 발사 후 탄피 배출
6. 다시 1번 위치로 장전기 이동
대신 거주성이 매우매우 안좋음
최종적으로 선택되지 않은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단 PV-1이나 PV-2 같은 프로토타입을 보면 크라이슬러에서 제작했고
첫번째 프로토타입 PV-1
사실상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인 PV-2
이녀석이 훗날 XK-1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미국 입장에서는 이미 설계가 완료된 M1 전차의 도입과 한국의 신규 전차 사업 시기가 맞물려서
신규 설계보다는 어느 정도 양산에 들어간 설계를 토대로 진행한 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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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에 운동에너지를 전달해주는 장약이 들어간 전차포탄의 탄피 부분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소련/러시아의 T시리즈의 배출 장치가 있죠. 보통 배출하는 전차들과 배출을 안하는 전차들의 차이는 내부 공간에서 옵니다. 소련/러시아 전차들이 상대적으로 내부 공간이 협소하고 자동 장전 장치 오작동 방지를 위해 탄피 배출 기능이 들어가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랑스의 AMX-13-75나 90같은 자동 장전 기능을 채택한 경전차들도 저런 장치가 들어가있습니다. 물론 전투중에 내부에 쌓아 놨다가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23.06.02 0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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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전차포 쏘고 뒤로 튀어나오는건 탄피라기 보다는 밥그릇(?) 처럼 생긴 것만 봤는데, 소총탄 처럼 탄피가 통채로 나오네요. | 23.06.02 0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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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탄피 빼는 모습인데 아마 탄종에 따라 다를겁니다 | 23.06.02 2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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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mm는 k1a1 105mm는 밑인 걸로 알고있습니다요. | 23.06.02 2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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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mm는 황동으로 된 금속 탄피 사용하고 120mm는 사격 시 소진되는 소진탄피를 씁니다. | 23.06.08 1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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