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코킹건을 도색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친한 형님들이랑 눈누난나 이야기 하다가 우연찮게 도색하게된 토이스타 발터입니다.
사진이 잘 나온건지… 실제는 저것보다 더 싼티 풀풀나는, ‘나는 플라스틱이다!’ 라고 외치는 녀석이었습니다.
빛나는 이유는 치킨기름!
나름대로 좀 사용감이 있게끔 도색한다고 겹겹이 칠해서 벗겨낸 모습입니다.
유광으로 칠하고….
한번 벗겨주고
은분을 입혀서 벗겨진듯 하게 작업 한뒤….
약간 푸른기 도는 마감재를 뿌렸는데, 뭔가 심하게 벗겨낸듯 해서, 결국은 무광의 길을 다시 걷습니다.
심하게 벗긴 부분을 검은색 파우더로 메우고, 적당히 사용감 있게 방향을 전환 했습니다.
조립 전 모습
금속이어야하는 부분은 전부 무광에 약간의 사용감 있는 흔적, 그리고 무광마감재에 푸른끼가 돌게 작업 했습니다.
손잡이는 우드에 도색한 느낌으로, 고동색 두껍게 입히고, 흰색 살짝, 검은색 뿌리고 흙먼지 느낌나게 파우더 발라준 뒤 반광 마감으로 선택 했습니다. 자주 만지면 고동색이 보일 듯 합니다.
조립 후 완성본 + 칼라파츠… 부착
평소에 거의 도색을 안하면서 살았는데, 막상 풀도색 해보니까 점점 신나고 재미있네요.
풀 도색은 사실상 이번이 세번째인데 생각보다 나쁘지않게 나와서 기쁩니다.
시간이 되면 이 게시물 사진에 나오는 ex모델 레드테일도 도색작업 내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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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2.08.04 20: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