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 전부터 키우고 있었지만...
나 혼자 큰다에 이어서 이번엔 아예 부케만을 목적으로 키우라니
또 한케릭 올려야지 뭐...
원래 버섴,창술,데모닉은 아카,이그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고
주레2 매칭을 돌려도 눈치 안받는 823 정도에 주차해놓을 생각이었는데
이번 부케 이벤트에서 워낙 퍼주는게 많다보니 데모닉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925 케릭이 없는 계정은 이벤트에 참가할 수 없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925 올리는거... 그것도 만만치 않더군요... 진짜로.
돌숨 용숨만으론 10% 정도 밖에 안나오는 12강에서 장기백이 뜨면... 멘탈이...
전설도 이러면 유물은 어쩌나 싶어서 전 시즌2까지는 유물은 생각도 안하고 있지만 ㄱ-;;
암튼 한 케릭을 925 올려놓고 보니 '다른 케릭도 925 만든다는 목적... 그냥 포기할까?' 싶었는데
이 고통의 12단을 넘겨줄 아이템이 있더군요.
카이슈 4페 (렙이 안되니 버스로)를 클리어하면 주는 계승의 불씨...
이걸로 925 케릭을 또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럼 이젠 2개로 만든 925 케릭으로 또 카슈버스를 타서 계불을 얻고
이번엔 3개 케릭으로 만든다음 그 다음주에는 4케릭을...
이런 작업만이 남았네요.
로아가 참... 뭐랄까 낙수효과가 있는 게임 같아요.
고렙이 있으면 그 고렙 보상으로 부케 키우는 게 쉬워지는...
800렙이 되고 미스틱 버스를 타면 얻는 안개상자로 730케릭 키우기 쉬워지는 것도 그렇고.
근데... 860 이상의 고급 배럭은 많아지는데 왜 허미 값은 점점 떨어질까...?
저번 나혼자 큰다 때도 70 이상이었던 허미 입장권이 50금대로 떨어졌는데..
이번 이벤트로 45금대로 또 떨어져서...
그 가격에 팔거면 허미뺑이 돌고만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벤트를 하면 고급배럭이 늘어나지만...
그만큼 다른 사람들 배럭도 늘어나서... 골드벌이 효율은 나빠지는... 악순환의 굴레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