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캐릭터 느낌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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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하던 게임 내캐릭인데 카피당함

[수정불가]

머셔너리 궁극기는 멋은 있었지만 활용하기 어려웠고, 바뀌고 나서는 훨씬 좋긴 했지만 임팩트는 떨어지는 비극이 있었죠.

씨드래곤 몸딜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래 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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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드네 리즈시절을 아시네요

[수정불가]

와 스샷 아직도 남아있었네요. 정작 그린 드래곤 나올 적에 접긴 했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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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접었다 다시했다가 지금은 완전히 접어버렸지요ㅎㅎ...이제 우리가 알던 게임이 아니더군요...

[수정불가]

조짐은 있었습니다. 아포칼립스 네스트야 그렇다 치더라도 아크비숍 네스트의 공제가 초기 3000+에서 나중에 7000+까지 올라가는 미친 공제를 견디지 못한 사람들이 탈주하는 게 이어지는 걸 봤습니다. 드네는 TIG가 제일 커뮤로썬 활발했는데 매일같이 공제 관련 성토글이 올라왔던 것도 기억하고요.

그래서 소워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이 런칭부터 지금까지 공제가 아우리트 무기 6강 방어구 4강이라는 겁니다.
로아의 경우 템렙시스템 덕에 오히려 4단계 레이드부턴 빛심셋 + 저항면역 = ok 가 되니까 괜찮은데 한 때 야추피 30컷은 좀 심했죠. 그거 때문에 접는 사람들도 많았고요. 점유율 쭉쭉 빠지던 때가 한창 메인스트림이 4티어 증폭작 하던 때랑 맞물립니다. 그래 요즘은 일단 그런 분위기는 좀 나은데 역으로 준비를 너무 안하거나 1단계 레이드까지 신호탄 안 쓰면 안되는 분위기가 조성되서 또 피말리게 하네요 =-=;;

[신비의 이프리타]

만티코어 네스트까지가 전성기였다 생각하는 드래곤 네스트네요.
켈베로스에서 32템 다 맞췄더니 레벨제한 풀리고 바로 나오는 레어가 켈베네스트 무기보다 좋네? 이러면서 치를 떨면서 간 사람도 있었지만...
그래도 만티코어까진 재밌었는데...이후에 보니 뭐추가옵션그런걸로 장난질이 심해진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