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 5렙 찍은 김에 대충 뭐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기록해둡니다.
일단 채광을 찍으실 분들은 '퍼펙트 타이밍'이라는 스킬은 절대 찍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괜히 타이밍이 꼬여서 로나운 영지처럼 솔플 가능한 맵이 아니면 광물 NTR당할 수가 있습니다.
광맥발견이라는 스킬은 광석을 캐면 '아주 가끔' 원석이 튀어나오게 해주는 스킬입니다.
원석을 캐면 기본적으로 카이저 결정(채광 각인으로 교환함), 룬파편(룬상자로 교환함), 채광의 정수(2티어 장비 제작재료 등으로 교환함)
또는 맹독의 기운(부식폭탄 제작에 사용), 찬란한 광석이 뜹니다. 원석이 나올 확률은 로나운 영지의 광석을 싹쓸이할 때 0~1개 나오는 것이 평균적입니다.
이 중에 찬란한 광석은 채광으로 얻는 비밀지도 조각을 실리안 상황판 근처의 NRC에게서 완성된 지도로 교환하여 사용하고 들어갈 수 있는 비밀던전에서
각종 아이템을 교환하는 데 사용됩니다. 매우 안 모입니다.
'채광폭탄' 스킬은 '단단한 광석'을 캘 때 꼭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매우 답답하거든요. 안 쓰면 15초 동안 곡괭이질을 해야 합니다.
'조약돌 수집'이라는 패시브는 광석을 캐면 일정확률로 호감도 아이템을 뱉게 합니다.
주로 '공깃돌' '티그란 오일' '신비한 철가루' '루테란 수호석'을 드랍합니다.
드랍률은 상당히 낮은데, 원석이 나올 확률보다 낮습니다.
6티어 광물인 황금은 채광을 끝까지 찍고 파란 도구로 캐야만 성공한 광물입니다.
로나운 영지에서도 한 판에 많아야 2~4개가 젠됩니다.(리셋포함)
젠되는 양이 적은 만큼 한 번 캤을 때 90% 정도의 확률로 비밀지도 조각을 주고, 각종 보라템과 더불어 기본적으로 광석을 10개 가량 드랍합니다.
6티어 지도조각을 교환한 결과 템레벨 400대의 지도를 줍니다. 아직 개봉하기엔 이른 시기같네요.
마스터리를 저는 부산물 획득 증가로 찍었는데 부산물이 나올 확률이 원래부터 극악이기 때문에 체감은 거의 안될 것 같습니다. 만렙을 찍더라도요.
차라리 곡괭이전문가를 찍어서 재료 수급양을 늘리는 것이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채광이 빠르게 레벨링 하려면 로나운 솔플이 제일 무난합니다.
혼자서 도는 루트를 설명해드리자면, 타 채집물의 채집에 실패해도 특수 채집물은 드랍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준비 시간 동안 중앙과 좌측 첫 구간의 특수 채집물들을 확인해놓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순백색 허브와 아크라이트가 한 곳에 있으면 하나 까고 옮기고 다시 와서 까는 것 보다는 일단 다 까놓고 하나하나 옮기는 것이 시간이 절약됩니다.
그리고 4번째 채집물을 득했을 때 시간을 확인하고, 7~8분 이상 시간이 남았다면 채집물을 옮기기 전에 근처의 광물을 싹 긁어준 다음에 채집물을 반납하고 광물 리셋으로 뽕을 뽑도록 합니다.
1시 방향의 채광폭탄으로 깨서 지나가야 하는 곳은 황금이 없는 이상 가지 않습니다. 시간도 아깝고 광석도 별로 드랍되지 않습니다.
4번째 채집물을 반납한 후에는 좌측부터 달려서 중앙으로 오면서 광물을 긁어모으고, 동굴로 들어가서 긁어모은 뒤 우측의 광석까지 싹쓸이 한 뒤 영지를 빠져나오면 되겠습니다.
한 판에 대략 10개 내외의 코인이 모이고 대략 10만 이상의 생활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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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링에 주안점을 두는 거죠 지인 있으면 고정팟 짜서 도는게 좋지만 ㅠ | 18.11.26 0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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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걸 안 찍어봐서 모르겠어요 ㅠ | 18.11.28 2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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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넵.. 그럼 4랭을 찍는데 201포인트가 필요한게 맞는거죠?? | 18.11.28 2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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