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은 초식 아예 안챙겨도
PvP 구도에서 손해 볼 일이 없다!
라는게 가장 큰 문제였던거 아닐까?
리니지 같은 경우는 라인이 중립 패고 다니면
그 라인의 적대라인에게 중립들이 붙을 여지가 있고
이 게임은 1명이 1대라도 더 맞아주는게 상당히 위협적인 게임이라
왠만하면 라인이 중립 명분없이 건들진 않고
아키에이지 같은 경우는
초식들 패고 다니면
그 초식들이 만드는 상급물약들 수급처가 불안해짐.
초식이 두들겨 맞기 때문에 나오는 물약 물량이 주는데
적대에게 물약을 팔지 않으려고 우편거래만 해서
적대는 상점표밖에 못쓰는 상황이 발생함.
높은 등급 물약을 쓴다는게 사냥이든 쟁이든 훨씬 좋아서
세력구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음.
그렇다고 육식이 장비 갖추기도 까다로운게
생산설비라던가 그런거 갖추는데 드는 비용도 꽤 높고
그렇게 갖춰도 초식들만큼 효율적으로 값이 안나옴.
그래서 적대세력이 팰 수는 있는데
같은 세력에게 내전 명분없이 걸면 육식쪽도 피곤해짐.
근데 검은사막 같은 경우는
모두가 거래소 기반 경제이기 때문에
초식이 육식에게 두들겨 맞았다고
물량통제 같은걸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님.
초식은 경제활동 하려면 강제로 거래소행 가야하고
육식은 누가 올리든 상관없이 물건 그대로 구하니까
초식이 두들겨맞을 때 대항할 수단이 없음.
그렇다고 그 초식이 영끌해서 장비 갖춘다?
그래봐야 쟁 나갔을 때 그냥 스킬쓰는거 옆에 있다 휘말릴 한 명일 뿐...
리니지 같은 1대빵의 가치도 없음...
(IP보기클릭)1.233.***.***
(IP보기클릭)183.107.***.***
그것도 있는데 초식이 물약을 만들었을 때 자기 패고 다니는 세력에게 물약을 안 파는 선택지가 없다. 라는 점이지. 그냥 완전 거래 끊고 꼬접을 하던가 아니면 그냥 맞으면서 거래소에 올리던가 밖에 없는거잖아. 라는 것이지. | 24.02.01 17:29 |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83.107.***.***
PK삭제패치 이전엔 그런 수단이 없다고 봐야지. | 24.02.01 17:31 | | |
(IP보기클릭)22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