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esHearth 웹사이트에 올라온 CriticKitten의 "45.1 밸런스 패치 이후 - 7일의 영웅 통계" 글입니다. 하츠로그에서 글이 작성된 시점에서 마지막 7일간 등급전과 비등급전의 데이터가 사용되었습니다. 데이터는 45.1 밸런스 패치(링크)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영웅들만 선정되었습니다.
참고로 영웅의 승률 변화가 오차(95%CI)보다 낮으면 결론을 내기에는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지해주셨으면 합니다. 밑에 표를 보시면 승률 변화폭이 오차보다 크면 하이라이트가 되어있습니다. 표 밑에는 작성자의 분석글을 번역해서 적어놨습니다.
(Ranked = 등급전, Unranked = 비등급전)
1) 아나의 승률은 살짝 낮아졌지만 여전히 인기도가 높습니다.
이번 변화로 아나의 픽률이 1.2%밖에 떨어지지 않고 밴률이 살짝 오르면서 전체적인 밴픽률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는걸 알수있었습니다. 저는 전에 아나의 밴률이 높은 이유는 오직 인기가 많아서라고 이번 패치 방식에 대해서 반대한적이 있습니다. 이번 통계를 보니 아직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더 이상 아나에게 변경점이 있을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오직 아나의 밴률이 높다는 이유로 너무 심하게 무작정 너프를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2) 아눕아락의 승률이 이번 패치로 다른 영웅들과 비슷한 위치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착취의 무리가 고치보다 더 앞서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착취의 무리가 이제 75%에 가까운 픽률과 55%의 승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눕아락의 승률이 50%에 가까워진 점을 고려하면 고치의 승률이 착취의 무리보다 상당히 낮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번 변경점을 일부 롤백을 해서 고치의 체력을 30정도로 해놓을지도 모르겠네요.
3) 무라딘의 승률이 올라갔지만 버프를 받은 특성들은 여전히 픽률이 낮습니다.
무라딘은 전체적은 승률을 올리기 위해서 여러가지 기존의 특성들이 버프를 받았습니다. 랭크전과 언랭크전에서 승률이 올라가서 성공한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이런 특성들이 활용도가 낮은것 같습니다. 천둥연소의 픽률은 여전히 80%정도이고 치유의 벼략은 60%를 약간 넘습니다. 경쟁하던 특성들이 대부분 버프를 받은걸 고려하면 유저들이 다른 특성들을 사용하도록 설득할려고 이 두개의 특성들을 조정할것으로 보입니다.
4) 제라툴은 랭크전 승률이 살짝 내려갔습니다.
제라툴은 가르기는 돌격병을 정리하고 AoE (범위) 피해를 가장 주기 좋은 기술중 하나라서 6% 만큼의 작은 변화라도 체감상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별로 놀랍지 않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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