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esHearth 웹사이트에 올라온 CriticKitten의 "43.2 밸런스 패치 이후 - 7일의 영웅 통계" 글입니다. 하츠로그에서 글이 작성된 시점에서 마지막 7일간 등급전(영웅 & 팀 리그)와 일반전의 데이터가 사용되었습니다. 데이터는 43.2 밸런스 패치(링크)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영웅들만 선정되었습니다.
참고로 영웅의 승률 변화가 오차(95%CI)보다 낮으면 결론을 내기에는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지해주셨으면 합니다. 밑에 표를 보시면 승률 변화폭이 오차보다 크면 하이라이트되어서 표시되어있습니다. 표 밑에는 작성자의 분석글을 적당히 요약하고 번역해서 적어놨습니다.
(Ranked = 영웅 & 팀 리그, Unranked = 일반전)
1) 미샤와 애완동물 렉사르는 이제 시공을 지배하는 살인 기계 듀오가 되었습니다.
샘플 사이즈가 작아서 승률이 비정상적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저는 제 추측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버프로 미샤의 돌진(W)이 여전히 기절과 위치 변경의 용도로 사용될수 있는 기술이면서 피해량만 3배 가까이 늘어났지만 점이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다음 패치때 이 부분에서 너프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2) 화이트메인의 현재 승률은 지금까지 제일 '균형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이트메인의 공격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평타 한방 한방이 좀 더 강해지면서 승률이 성공적으로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승률이 급상승해서 개발팀이 장기적으로 생각한다면 피해량을 약간 너프할지도 모를겁니다. 하지만 화이트메인의 마나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 이 부분을 건드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녀의 마나 관련 특성을 '고칠려고' 여러 시도를 했지만 결과가 별로 좋지 못해서 제대로 전투해서 활용될려면 좀 더 근본적인 문제를 살펴봐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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